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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미래, 넥스트코드 2024 개막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 넥스트코드 2024 개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지원을 확대해 여섯 명의 작가를 선정해 시립미술관 본관 전시 및 평론가 매칭, 창작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한화 갤러리아와 협력해 지속적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누구도 낙오하지 않을 항해에 대한 기록’이라는 부제 아래 우리 시대 청년들과 그들이 추동해 온 삶의 동력, 그리고 나아갈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
강철규는 그의 유년시절을 잠식했던 억압과 공포의 정서를 품은 자아를 화면 가득 채우거나 유비의 확장으로 검은 구 혹은 반인반수와 같은 기이하고 낯선 이미지에 투사한다.
신작에서 보이는 구조적 서사 구축에 기여하는 벌목이나 사냥의 행위는 무의식으로부터 소환되는 트라우마와 직면하는 수행이 되어 강인함에 대한 의지와 초극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김동형은 바위를 산 정상에 올려야만 하는 무한한 형벌의 과정 속 시지프스의 모습에서 인간의 삶 보편을 발견한다.
그리고 불가능성의 원인이었음에도 순간의 목적성을 부여했던 바위를 잃은 시지프스를 상상하고 거듭되는 실패의 늪에 침잠해 분투하는 작업 과정 속 자신의 모습과 동일시한다.
이정성은 회화를 매체로 사회와 구조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양가적 요소와 감정을 탐구한다.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에 대한 그의 애정 어린 시선은 곧 죄책감과 수치심의 강박으로 무거워지고 캔버스 위 두텁게 축적된다.
쏟아지는 군중에 의한 공동체의 형성 및 파괴의 현장성은 연민과 연대의 과정을 드러내며 그로부터 파생하는 모순적 감정을 대면하게 한다.
염인화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상호연결 및 운용되는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3D 퍼포머티브 장치-환경’을 창작한다.
바이오테크와 바이오-식민주의, 기후 위기와 생태 문제 등 동시대 사회적 문제들을 제시한다.
신작 ‘사우나 랩’은 유성구의 과학기술연구 자본과 온천 시설을 재사용해 설립된, 가상의 시민참여형 기후위기 연구소다.
유성구의 과학기술연구 및 온천 문화의 교차점에서 가능한 기후 행동, 지성, 그리고 창의력을 상상하는 것이 흥미롭다.
송지현은 여러 지역의 물리적 이동을 경험하며 문화적 혹은 관습적인 다양성을 목도했다.
이러한 경험은 분류 및 기호 체계로 지배되는 사회 구조에 의문을 던지도록 그를 이끌었다.
그 범주 밖 어디에도 안착하지 못한 객체를 포착하기 위해 원초적이면서도 중립적인 흙을 매개로 실험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철, 구리, 망간 등 단일 원소와 점토의 본질을 활용해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범주의 유기적 상태를 과장해 가시적으로 드러낸다.
장동욱은 시간의 상흔이 남은 공간에 관심을 두고 잊히거나 증발하기를 기다리는 도시의 풍경과 사물을 그려낸다.
도시의 삶과 그곳에서 소멸하는 것들, 누군가의 흔적에서 발견하는 애잔함과 상실감은 탈색되어 가는 색채와 어렴풋한 이미지로 모호하고 담담하게 기록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생활을 하며 직접적으로 머물렀던 서해 바다 인근의 풍경들 그리고 인천과 대전 일터 인근 그리고 최근에 채집된 군부대 풍경을 선보인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와 창의적 역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7월 25일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개막 당일에는 큐레이터 투어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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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수놓는 빛의 향연에 초대한다
19일부터 내달 11일(월요일 휴관)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전’을 개최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곤충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 시민들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직접 번식·사육한 4만여 마리 반딧불이의 빛의 향연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청정지역에서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이색 곤충 반딧불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낮에 암실에서 관람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시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0분이다.
단, 주말에는 입장권을 소지해야 관람할 수 있다.
주말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일일 16회 진행되며 입장권은 12시 30분부터 배부한다.
평일에는 입장권 없이 선착순 관람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일일 5회 진행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이 평소에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반딧불이 뿜는 빛의 향연을 마음껏 감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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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가장 보고 싶은 뮤지션은?
홍보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열리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OP 콘서트 출연 뮤지션 중, 시민들이 가장 보고 싶은 가수는 누구인지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가로세로 낱말 퍼즐 속에 숨겨진 여러 출연 가수의 이름 중 좋아하는 가수 한 명을 찾아 28일까지 SNS 게시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이름을 적으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0시 축제는 TV 화면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댄스·발라드·힙합·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대전 0시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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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 행사 개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난 11일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16일에는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시민의 안보의식 향상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신희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최장옥 미래군사학회장,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학술회의,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1부 학술회의에서는 대전지구전투가 6.25 전쟁에 미친 영향 분석, 대전지구전투 유공자 발굴 및 선양 방안, 대전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대전지구전투 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고 2부에선 각 발제에 대한 집단 토론이 이어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군의 헌신을 잊지 않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우리의 안보와 동북아 평화유지를 위해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 발발 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제24사단이 북한군 제105 전차사단에 맞서 대전지역에서 치른 최초의 방어전투다.
당시 전투에서 미군은 818명의 희생과 막대한 장비 손실을 감당하며 북한군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전략적인 승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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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제36회 교육자료전 시상식 및 전시회’개최
15일(월), 소강당에서 제36회 교육자료전 최종 입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15일 소강당에서 제36회 교육자료전 최종 입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각 분야의 총 4편을 출품한 초·고·특수학교 교원 중 과학과 실과 분야 1등급 2편, 특수교육 분야 2등급 1편, 수학 분야 3등급 1편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1등급을 수상한 작품 중 ‘인공지능 기반 학교&학생 맞춤형 전자기능사 실기학습 제너레이터·시뮬레이터 개발’은 에듀테크 기반 자료의 우수성이 돋보이고 오픈 플랫폼을 통한 자료의 범용성이 뛰어난 자료로 평가받았다.
또다른 1등급 수상 작품인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현장에 활용가치가 크며 과학 교수·학습용 에듀테크 기반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제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론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출품자 전원은 ES 생각마루에 전시된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학교급이 다른 서로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6회 교육자료전 입상작 전시회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자료가 제작됐다”며 “특히 학생 주도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반 우수한 자료를 제작한 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국교육자료전 준비에도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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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대전시,‘서남부 특수학교 용지 확보 ’협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7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청과 시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8명과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에 출범해‘용산2초’와 ‘친수1초’ 학교설립을 위한 용지 확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학교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은 대전 지역 특수학교 과대 과밀 운영 현황과 왕복 3시간 통학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특수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특수학교 설립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개발사업지 내 또는 녹지지역에 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위원들은 조속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구체적으로 입지조건, 시기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재협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은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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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선출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선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가 15일 제2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행정자치위원장에 정명국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이효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송인석 의원, 교육위원장에 이금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된 정명국 의원은 “하반기 2년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장에 당선된 이효성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폭넓게 배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또한 송인석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 당선 소감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산업건설위원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대전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장에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원장 선거 후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용기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이한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민경배 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16일과 18일 상임위원회를 각각 열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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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무지개교실을 대상으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기존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의미하며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 21개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쉼을 통한 학교생활 유지 목적으로 치유, 관계 개선, 체험, 진로 등 주제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 중이다.
무지개교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는 학교를 벗어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해양체험학습, 테마체험학습 등의 체험과 실천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캠프 일정은 7월 15일 9월 4일로 총 6개교 39명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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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환경국 전 직원, 3대 하천 피해 복구에 구슬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3대 국가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3대 국가하천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 환경국 전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하천의 잔해물,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하천 산책로 등을 청소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조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돌려드리겠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철저히 대비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대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지속 정비하는 한편 장마와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장비와 인력을 투입, 유수 소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잔해물과 쓰레기 등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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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에너지원 원자력 그림으로 만나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과학 그림전을 연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과학 그림전을 연다.
대전시와 대덕특구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시대에 주목받는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주제로 목원대 미술학부의 한국화 12점,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업한 일러스트 작품 12점 등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지난해 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앞으로도 대덕특구 출연연, 민간연구소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연구기관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