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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맞춤형 AI 모의면접으로 특성화고 취업 경쟁력 강화
6월부터 취업지원센터에서 대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DJ(Dream&Job)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부터 취업지원센터에서 대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DJ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J AI 모의면접 교육’프로그램에서는 특성화고 학생의 전공과 취업 희망 기업 및 직군에 따라 맞춤형 면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개인 스펙에 따른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등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AI 모의면접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면접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맞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면접 연습을 할 수 있으며 AI는 학생들의 답변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러한 피드백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서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포함한다.
이러한 AI 모의면접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불안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처럼 다양한 면접 질문들에 대답하고 평가까지 받을 수 있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AI 모의면접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채용박람회, DJ 취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직업교육 우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3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총 62명의 학생이 공무원 및 공공기관, 공기업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우수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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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feel通 캠프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19일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 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필통 캠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통 캠프’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통합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 및 공동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안전교육, 수상형 테마체험, 힐링형 테마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 학생들이 ‘필통 캠프’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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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레지오넬라균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에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을 통해 침방울의 형태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면 집단 발병을 일으킬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마른기침을 동반한 발열, 두통, 오한 등이 있고 흡연자 및 만성 질환자는 감염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시는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 정도를 평가해, 상급종합병원및 종합병원 10개소 전수와 대형건물 및 백화점, 대형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98개소에 대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한다.
지난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549건에서 38건이 검출됐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면, 소독 조치 후 기준균수 미만 으로 확인될 때까지 지속해서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시설의 냉각탑수 및 급수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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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유성호텔, 기록화사업 학술포럼 개최
유성호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유성호텔의 개관 58년 만에 철거를 앞두고 근대 기록화조사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학제적 접근과 시민 홍보를 위해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포럼은 “유성온천과 유성호텔이 갖는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유성호텔의 건축사적 의미와 함께 유성온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온천문화가 확산하는 공간적 의미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발표자는 3명으로 김정동 우리근대건축문화연구소장은 ‘근대시기 온천과 호텔의 지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근대온천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검토할 예정이고 황민혜 대전시 문화재전문위원은 ‘유성호텔의 건축적 의미’라는 주제로 건축사적 특징을 조명할 예정이며 이상희 목원대 교수는 ‘온천문화와 공간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문화사적으로 확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최영택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 김윤정 우리문화나눔 대표, 이기욱 대전시 문화재전문위원이 함께 참여해 통합적인 학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향후 대전시는 학술포럼의 심화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화 조사의 아카이빙을 완료하고 대전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존 활용을 다방면으로 구축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유성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1994년 국내최초 온천관광특구지정, 88서울올림픽 대전선수호텔 지정 등 대전 시민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이번 학술포럼은 유성온천뿐만 아니라 대전 근현대건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명물인 유성온천은 예로부터 남녀노소 즐겨 찾는 명소로 최초의 사료는 ‘고려사’부터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태종이 온행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상업화된 유성온천이 대중적으로 성공했고 1970년대초, 온천공이 개발붐이 일어나면서 유성온천은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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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개최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등 생활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퀴즈대회인‘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방청과 대전소방본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며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접수는 6월 28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가 제공된다.
교재를 학습한 뒤 9월 10일 대전 예선평가를 거쳐 9월 26일 전국 본선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학급이 결정된다.
예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급에 대해서는 순위별로 대전광역시장상, 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이 수여되며 본선평가 결과 우수학급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화보협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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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 패밀리 서울 상경… 대전의 매력 풀어볼까요?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대표 브랜드 이미지‘꿈씨 패밀리’캐릭터를 활용, 서울에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홍보마케팅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와 함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0시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알린다.
현장에서는 이벤트를 열어 꿈돌이 굿즈도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메인 행사가 열리는 18일에는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OX 퀴즈 풀기, 룰렛게임,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을 경품으로 증정하는‘대전빵차’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꿈씨 패밀리와 함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서울 국제 관광전, 한국문화해설사 한마음 전진대회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대전의 매력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경쟁력과 파급력 있는 꿈돌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와볼 만한 도시, 와보고 싶은 도시 대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대전만이 가진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3월부터 대전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 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00여 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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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 참여
14일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다섯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14일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다섯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은 게임에만 빠지지 말고 내가 진정 좋아하는 취미를 갖자는 취지의 자유발언 등 3건을 발의해 보고 2건의 안건 제안설명 등을 직접 진행하며 모의 본회의를 체험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날 학생들의 일일 의정활동을 처음부터 함께 지켜봤으며 “대전광역시 청소년의회교실 첫 개최 이래 고등학생이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만이 아닌 취미활동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미래를 주도할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의 잠재력을 오늘 발견했다”며 “이로써 보다 나은 대한민국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시의원을 직접 만나뵈어서 신기하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 조율을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나만의 취미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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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기간‘우수 소공인 장터’연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숨어있는 지역 내 소공인 제품을 발굴·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8월에 열리는 0시 축제 기간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오픈마켓’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목척교 일원에서 개최되며 회차당 17여 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며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소공인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 부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오픈마켓 운영본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지역 소공인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했으며 지역의 239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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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랑이 소복소복’ 소보루빵 나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랑이 소복소복’ 소보루빵 나눔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2024년 사랑의 빵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진흥원 직원 40명은 소보루빵 4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우리 가족 사랑의 쿠키 만들기’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가족관계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의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 ‘기빙클럽’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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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대회로 1976년부터 대전시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도시공사, ㈜휴랩 등 8개 사업장 15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설비 △상생협력 △자유형식 △CoP △스마트팩토리 △제안 총 10개 분야의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 결과,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분임조가 대상, 대전도시공사 ‘D4U’ 등 12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등 13개 분임조는 올해 8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3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대전시 대표로 총 13개 팀이 참여해 금상 4개, 은상 5개, 동상 4개를 수상한 바 있다.
대전시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는 기업 현장에서 품질개선에 앞장서고 경영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진 품질경영 기법 도입 등 기업의 체질 개선 노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