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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점에서 세계 서점을 탐험하다
지역 서점에서 세계 서점을 탐험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8일 19일 2일간 관내 초·중등교사 76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는 교사 독서문학기행 ‘책이랑 따로 또 같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사 독서문학기행은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독서문학기행을 꾸준히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사 독서문학기행에서는 지역 서점에서 북큐레이터 직업세계 이해, 대전의 특색있는 지역 서점 이야기, 김언호 작가 초청 북 콘서트로 운영됐다.
‘책이랑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처럼 문학기행의 도서인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을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배부해 각자 읽은 후, 독서문학기행에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도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었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교사들은 “작가와 함께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통해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해서는 교사의 독서인문소양도 높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뿐 아니라 교사의 독서인문소양을 키우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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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통해 함께 배우는 힐링 테라피
11일(화), 19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6월 11일 19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위센터 수퍼비전은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된다.
수퍼비전은 상담 및 임상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학생 상담 사례에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김태임 수퍼바이저를 초빙해,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제1, 2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전문상담교사는 “그림책을 읽어보고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봄으로써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전을 지속해서 실시하면서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또한, 전문상담인력의 마음 챙김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상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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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렴 UP+RIGHT 프로젝트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렴 UP+RIGHT 프로젝트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에 ‘서부 청렴 UP+RIGHT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 청렴 UP+RIGHT 프로젝트는 청렴을 의미하는 영단어 ‘업라이트’에 청렴도를 향상해 업시키고 올바르게 이행한다는 의미를 부여해 직원들의 청렴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 이행력을 강화하는 청렴 실천활동이다.
매월 청렴 관련 법 규정과 다양한 사례로 구성된 ‘서부 청렴 UP 테스트’를 진행하며 스스로 청렴도 진단·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청렴 RIGHT‘내 청렴지키미’’를 운영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청렴집합교육, 청렴생활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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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동료를 지키는‘게이트키퍼’교육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방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동료심리 지원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란 자살위험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동료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방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한 동료 심리지원 기법을 교육하는 시간과 업무에 지친 소방관을 위해 △게이트키퍼 역할의 이해 △숲속 만다라 △아로마 손 마사지 △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게이트키퍼 교육이 동료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대응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나와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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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SAT 프로젝트’위성체계 설계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대전SAT 프로젝트’본격 착수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 사와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9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수행 컨소시엄 5개 기업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과 학·연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SAT프로젝트 운영위원 등 약 17명이 참석했다.
지역 우주기업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초소형 큐브위성의 개발, 발사, 운용까지 추진하는 대전SAT 프로젝트는 4월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위성의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대전SAT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초소형위성 제작, 발사, 검증에 있어 일정 조율과 위성체계 설계를 위한 발사체 계획 검토, 위성 발사 전 사전절차 이행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전SAT의 주요 임무인 관측과 우주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전의 우주산업 생태계에 큰 획을 그을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기관으로서 컨소시엄 수행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지역 우주기업 기술력을 확인하고 초소형위성 개발 및 운용 성공을 기대하는 자리였다”며 “대전SAT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우주기업 육성 및 일류 우주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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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접수한 꿈씨 패밀리
17일부터 19일 서울광장에서 대전 0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대전 알리기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의 마스코트인 대전 꿈씨 패밀리가 17일부터 19일 서울광장에서 대전 0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대전 알리기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메인행사가 열린 18일에는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 운영과 함께 인생 세컷, 룰렛, OX 퀴즈를 통해 성심당 빵을 나눠주는 대전 빵차 이벤트도 펼쳐졌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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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현수막도 친환경·재활용이 정답
기후위기 시대, 현수막도 친환경·재활용이 정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예방을 위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민간 분야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 운영, 공공분야에서는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추진한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광역 시도에서는 첫 운영이다.
대전시 전체 상업용 게시대 15% 내외에 해당하는 게시 면수를 친환경 소재 전용으로 시범운영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25년 2월 본격 운영,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시범운영에 앞서 사전에 시민에게 안내·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참여 시민 등에는 △한시적 인지수수료 감면 △게시 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활성화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사용된 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사업과 자치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해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존의 소각 위주의 폐현수막 처리 방법을 재활용 사업 활용 등 친환경적으로 전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수거 폐현수막 256t을 소각처리하고 일부를 재활용 사업에 활용했다.
또,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고 매립 시 2, 3년이면 완전히 분해할 수 있어 분해에 50년 이상 소요되는 일반현수막에 비해 환경 보전에 큰 장점이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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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의회주의’실현 위해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 도전
대전시의회전경(사진=대전시의회)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8일 11시, 기자실에서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재경 의원은 “경험과 젊은 패기가 공존하는 실력있고 강한 제9대 의회를 만들어 대전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재경 의원은 30년 동안 국회의원 정책자문역, 서울시의회사무처 근무, 생활하수처리장, 그리고 수출입센터 등에 근무하며 의회와 행정에서 충분한 학식과 경험을 쌓은 것이 본인의 차별화된 장점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발표했고 준비된 의장 후보로서 공약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집행부와 같은 당이지만 대전발전을 위해서는 대승적으로 협력할 부분은 협력을 넘어 적극 지원하되, 문제가 있다면 의회의 주요역할인 견제·감시하는데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경 의원은 그 어떤 의장 후보보다도 승리를 위한 전투력이 있다고 자신하며 이는 2026 지방선거와 2027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경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왔으며 힘있는 의회를 완성해 혁신과 대안제시를 통해 대전의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불꽃이 되겠다며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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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확대
대전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확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올 하반기 농축수산물 소비 및 소규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사업은 소규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으로 상반기 추진한 수산물 소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사업을 하반기 동안 농산물과 축산물까지 품목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8일 대전곤충생태관 교육실에서 농축수산물 점포가 있는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됐고 이 자리에서는 사업 소개, 정책수당 지급 및 환급 절차, 그리고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전반적 사항에 대해 의논했다.
참여 시장은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소규모 전통시장으로 대전상가, 인동시장, 신도시장, 용운시장, 가양시장, 오류시장, 유천시장, 산성시장, 용두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13곳이다.
운영 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세부 환급 과정을 살펴보면 매월 10일씩 3회차로 구분해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이 확정되며 10일간 농축수산물 품목 구분 없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이 정책수당으로 환급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농축수산물 소비습관 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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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18일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8일 2023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9.0% 감소한 2조 9,058억 2,7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 9,252억 5,800만원, 세출결산액은 2조 8,324억 2,600만원, 기금 조성액은 5,943억 9,300만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6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결산 심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박종선 의원은 결산내역을 살펴보았을 때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살림을 꼼꼼하게 잘 운영했다고 판단되나, 매년 이·불용액이 과다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효율성 등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짜임새 있고 단호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으며 BTL사업은 교육청 채무로서 재정운용의 건정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 송대윤 의원은 학교보건관리 사업 중 학생 건강관리 교육자료 제작, 학생 건강증진 우수사례집 발간 등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들인데 집행률이 저조하다면서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집행관리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은 예산을 충분히 반영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용액이 과다 발생된 부분을 지적하면서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조기 발견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검진받는 분들에게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적으로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학교시설여건개선 사업의 이월액과 집행잔액이 과다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 등 가장 힘든 사람 기준에 맞추면 모든 사람이 편하기 때문에 예산 집행에 더 박차를 가해주기를 주문했다.
△ 이용기 의원은 요즘 학교 운동부가 선수 수급 어려움으로 존폐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타 교육청 사례처럼 여러 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을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는 등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선광 의원은 계약제교원인건비 등 일부 사업이 추경예산 편성 후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점에 대해 예산 편성 시 추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최근 식약처로부터 HACCP 인증까지 받은 육가공업체가 비위생적으로 관리된 육류를 학교로 유통한 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대전시와 협의해 업체 점검 등 학생들 급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진오 의원은 초등 생존수영 강사 1인당 학생 20명을 담당하고 있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과 학부모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영 강사를 더 투입해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명국 예결특위 위원장은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의 이월액이 21.7%인 327억원으로 과다 발생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사업 추진 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측률을 높여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