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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0시 축제’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대전시-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0시 축제’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열릴 ‘대전 0시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성공 개최 △대전시 관광자원의 상품화 및 판매 촉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역량 강화 등 긴밀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축제 기간 동안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하 1층 이벤트홀과 푸드플랫폼에서 ‘대전 로컬브랜드 페어’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먹거리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0년 개점 이후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3년 연속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단순한 유통매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전 0시 축제’를 민관이 함께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에서 중앙로 및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체류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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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을 이야기하다.
대전교육청,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을 이야기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으로 다양성과 특색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초·중·고 분과별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교과목 개발 설계 등의 내용으로 각 학교급 분과별로 오후 3시간씩 운영된다.
초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의 이해와 설계, 배움을 디자인하는 교사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과목 개발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중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인정도서 개발의 실제,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육 과정안 개발의 실제, 지속가능한 교사 교육과정의 설계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승인 과목 신설 톺아보기,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및 편성 실습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교사 주도성을 강조하며 ‘왜 가르쳐야 하는가’를 넘어‘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동반한다”며 “교사는 교육과정 이론을 실제 교육 상황에서 실현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교사가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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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술은 대전에서 과기부 혁신연구센터 공모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혁신연구센터’ 공모에서 KAIST의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략적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IRC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1개 기관을 선정, 최장 10년간 집중 지원하는 초대형 기초연구사업이다.
KAIST는 이번 IRC 유치를 통해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국비 500억원을 포함한 총 595억원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오는 2026년부터 매년 5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해 지역 우주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과 확산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는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다종 로봇 시스템의 설계 및 협업 기술 △우주 물자 수송·회수 실증 등 차세대 우주기술 분야를 선도한다.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술 허브로의 도약을 지향한다.
센터 운영에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를 비롯한 5개 학과와 인공위성연구소가 참여하며 국내 대표 우주·방산 기업인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등도 공동 연구에 힘을 보탠다.
이는 산학연 협업의 모범모델이자, 기술사업화의 실질적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전시 소재 88개 우주 기업도 멤버십 형태로 참여해 기술이전, 사업화, 글로벌 연계 등에서 실질적인 산업 성장 기회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우주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지역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연관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연구센터를 대전형 우주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전·후방 산업의 연계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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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
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과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기 ‘통일로 캠프’ 와 중학생을 위한 2기 ‘통일온 캠프’로 구성됐으며 1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기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독립운동과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평화·통일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1기 ‘통일로 캠프’는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각, 제3땅굴, 덕수궁,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탐방하며 분단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도교사가 설계한 ‘80년 전 그날의 빛, 오늘 밤 덕수궁에서’ 와‘임시정부 어벤져스 탐험대’모둠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람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 하며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탐구하고 깊이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기 ‘통일 ON 캠프’는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지식게임‘통일 ON’, 가상 통일 체험‘통일미래 예행’, 한반도 지리 탐색 미션 등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탐방도 예정되어 있어 분단과 평화의 상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생은“온라인과 책에서만 보던 분단의 현장과 서대문형무소를 직접 가보니 마음 깊이 울림이 있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주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통일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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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시민불편 줄일 방안 찾아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시민불편 줄일 방안 찾아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불편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주제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지 18년 만에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교통 부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고 “교통체증이나 미세먼지, 통행안전 문제 등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는 일에 대전시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찾아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회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김태수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으로부터 ‘도시철도 건설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설명을 들은 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고속도로를 우회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만 이 방안이 도심을 통과하는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대의 통행료 비용을 지원해 주거나 통행료 감면 시간대를 확대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대전 시내 중심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전시장과 의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과 ‘도시철도 공사구간과 진행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활동에 활용하자’는 의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 자리를 함께한 조원휘 의장은 “최근 각종 경제, 생활 지표에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평판,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혼인 건수 등 여러 부문에서 전국 1위 또는 상위권을 차지하며 우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최근 올해 신규 회원으로 위촉된 임소연, 윤창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일에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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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이달의 작가’를 학교에서 만나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승민, 천효정 작가를 2025년 6~7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전시, 체험 등 책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6월의 이승민 작가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를 주제로 동화 작가의 글쓰기와 생각, 작품 배경 에피소드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7월에 진행하는 천효정 작가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와 함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후속작 스포일러를 공개하고 즐겁게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이달의 작가’는 교육문화원을 나와 직접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며 작품의 원화와 독후 활동지 지원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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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족중,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공연
대전지족중,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공연
[충청중심뉴스] 대전지족중학교는 5월 28일 본관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과 친구사랑 3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 참여형 무대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친구야, 우리 같이 공연 보러 갈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책임규약 선서 친구사랑 3운동 소개, 보컬부·밴드부 무대, 학교폭력 담당 교사의 특별공연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만든 실천 규칙으로 규칙 준수, 언어폭력 금지, 배려와 공감 등을 중심으로 한다.
친구사랑 3운동은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한 생활 속 실천 활동으로 학급 단위 프로그램과 학생회 중심 캠페인이 병행되고 있다.
공연을 본 3학년 학생은 “밴드부가 연주한 노래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고 친구를 더 소중히 대해줘야겠다고 느꼈어요”고 전했다.
이번 무대를 기획한 생활안전부 지도교사는 “책임규약과 친구사랑 3운동이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지족중 양숙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단속이 아닌 ‘함께 실천하는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말과 행동에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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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최고의 선물’
대전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최고의 선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복지적 결핍으로 긴급위기 상황에 놓인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 최고의 선물’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의 교사가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학생의 학습 및 등교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학습지원, 등교지원 물품을 교육청에 신청한 후, 선생님이 작성한 응원메세지와 함께 전달해 학생을 격려하는 멘토링 활동이다.
운영 기간은 5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학교에서는 기한 내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청에서는 신청 학생의 경제적 상황, 신청 사유 등 적합성을 검토해 긴급 복지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약 150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시에 발굴·지원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 및 등교 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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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 세상에 대한 혜안을 얻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7일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행정직원 2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명강연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인문, 환경, 과학, 예술, 철학, IT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해 교원 및 지방공무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 융합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5년 명강연 콘서트에서는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와 함께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이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달 속에서 마주하게 될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에 따른 노동 시장의 변화와 대처방안 등 다가올 로봇의 시대가 우리의 미래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명강연 콘서트 2기는 6월 17일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 3기는 9월 24일 고명환 작가의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4기는 11월 19일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의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이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명강연 콘서트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행정직원의 인문 소양 및 창의 융합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변화하는 미래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연구하는 조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수로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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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모의평가는 본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 및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은 총 17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2,525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693명 등 총 14,218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445명이 증가했다.
특히 재학생은 498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53명 감소해 재학생 응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대전시교육청은 평가 이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통해 출제 경향, 고난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성적 분석과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전략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