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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지성관’환경 개선 공사 준공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유성초등학교는 9월 22일 다목적체육관 '지성관'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건립된 ‘지성관’은 약 38년 만에 전면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공사는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총사업비 709,54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됐다.
지난 7월 14일 착공해 9월 19일 준공검사를 완료한 사업으로 올해 38살이 된 지성관은 1,396.2㎡ 규모의 현대적 다목적 공간으로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으로 다시 태어났다.
환경 개선 공사에는 바닥 및 벽체 마감재 교체, 상부 천장 청소 및 도장, 2층 전동커튼 설치, 빔프로젝터 설치, 옥상 방수, 2·3동 건물 균열 보수 등이 포함되어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유성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지정 학교체육연구학교 2년차를 운영하며 ‘3高 체육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신체활동 역량 증진 방안'을 주제로 체육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지성관' 환경 개선 공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체육 교육과정의 확산 및 일반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성초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지성관 환경 개선을 통해 조성된 최적의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3高 체육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학생들의 신체활동 역량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것이다”며 “특히 학교체육연구학교 2년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교육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해, 대전지역은 물론 전국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이 목표”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체육교육을 통해 꿈과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새·빛 3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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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교과서 배부 추가 지원 완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교과서 배부 지원 대상 학교 확대를 위한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초등학교 교과서 배부 추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2025년 2월 1학기 공·사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에 이어 2026학년도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교과서 배부 지원 업무의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2학기에 교과서를 배부하는 공립 초등학교 70개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33개교에 대해 교과서 배부 추가 지원을 완료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인력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용역업체와 공정하게 계약을 체결해, 각 학교에 맞는 인력을 배치하고 교과서 분류와 운반 등 배부 전 과정을 원활히 지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2026학년도에는 초·중·고등학교 전체로 전면 확대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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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여명 워크숍 출발… 이장우 대전시장 현장 격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한다”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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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인의 날, 스마트농업으로 여는 미래” 대전시, 제37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24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7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대전농업인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서는 대전의 우수농산물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가 마련돼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농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이 대전 농업·농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에게 농업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농업의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을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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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시민 안전 빈틈없게” 등산로 이동형 CCTV 점검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4일 서구 장안동 장태산 휴양림 등 주요 등산로에서 이동형 CCTV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동형 CCTV는 태양열 충전식 배터리로 작동해 전기 시설이 부족한 등산로 재개발 지역 등에도 신속히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는 여성 보호 강화구역의 성범죄와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권 6개 경찰서에 각 5대씩 총 30대를 보급, 장태산·도솔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동형 CCTV는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범죄 예방과 치안 대응 효과가 높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 특히 여성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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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운영
한밭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 한밭도서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유아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스타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3세부터 7세 아동이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소통하며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단계별 맞춤 책꾸러미 제공과 더불어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 교육을 병행해 가정 내 독서 환경 조성과 양육자의 역량 강화에 힘쓴다.
아이들을 위한 ‘오감발달 책놀이’는 놀이와 독서를 결합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에서는 그림책 선택과 독후 활동 방법 등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 친환경 에코백이 포함된 책꾸러미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은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며 “도서관이 지역 내 책 육아의 중심이 되어 아이들이 책과 평생 친구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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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 유공자들에게 감사 전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24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단체 4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나눔실천 유공자 1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의장상·교육감상·공동모금회장상 등도 함께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 기부,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나눔이 대전의 희망이며 ‘나눔이 일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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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비 선제적 대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입주시설 조성 등 혁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우선 지방이전 공공기관 우선 입주시설로 검토 중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 조성사업을 각각 연내 착공 및 사업자 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당시 공공기관 입주 공간 조성에 7년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대전의 경우 정부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만 확정하면 신속하게 이전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를 합쳐 약 60,000㎡에 1,500~2,000명 인원이 입주 가능하고 주변에 우수한 교통시설과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전 대상 기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덕구 연축지구에도 공공기관 이전 공간을 확보해 넓은 업무공간이 필수적인 대형 공공기관 이전에도 충분히 대응할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는 지난 2020년 10월 충남과 함께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하지만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연되면서 혁신도시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전 공공기관은 없는 무늬만 혁신도시로 남아 있다.
그동안 시는 공공기관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39개 중점 유치대상을 선정하는 등 정부의 정책추진에 대비해 왔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전혁신도시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이전 의사가 있는 기관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물밑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대전시는 정부 추진 일정에 발맞춰 공공기관 이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추진이 가시화된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활용해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대학, 대덕특구 내 연구소 등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기관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으로 공공기관 입주 공간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기존 유치전략을 고도화하면서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등 대전시 전략산업 등과 연계된 기관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입지, 교통, 정주여건 등 대전혁신도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향후 지역 간 경쟁이 본격화됐을 때를 대비해 직접적인 유치 노력도 강화한다.
둘째, 대전에 우선적으로 이전 공공기관을 배치하는 방안을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은 대전이 1차 이전 당시 혁신도시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고 세종시 출범으로 오히려 인구 유출 등 역효과만 있었다는 불만이 높은 만큼 정부에 지역의 여론을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전 공공기관 우선 배치가 실현되면 향후 공공기관 유치경쟁이 본격화됐을 때 이전 파급효과와 규모가 큰 기관을 유치하는데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과 마찬가지로 1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서 제외된 충남도와 연계해 정부와 정치권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셋째, 이전 대상기관 결정 등 정부 정책이 본격화되면 지역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정부의 추진 일정을 고려해 대전혁신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힘을 모으는 일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은 정부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확정하면 곧바로 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해 대전혁신도시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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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년도 생활임금 1만 2,043원 결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난 19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043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의 생계비, 소비자물가 상승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내년도 시급 1만 2,043원은 올해 생활임금 1만 1,636원보다 407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723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51만 6,987원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월 36만 107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8만 5,063원 증가했다.
적용 대상은 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와 민간위탁 저임금근로자 약 1,795명으로 추산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인간적·문화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정책”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어려운 재정 및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노동자의 삶을 위해 고민한 결과”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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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가동… “시민 안전·민생 안정 최우선”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0월 9일까지 18일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 △명절 물가 안정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 △정책 홍보 등 8개 분야 6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연휴 기간에 재난·재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소방, 상수도 등 8개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해 총 857명이 상황 근무에 투입되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소외계층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집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2만 1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00여 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쪽방 생활인과 노숙인에게는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식’을 통해 민간 기업·단체와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성수품 원산지 표시 및 부당 인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신용보증과 ‘드림론·햇살론’등 서민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대전시는 시청 1층에 지역 우수상품 판매장을 마련해 10월 2일까지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시민들의 장보기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귀성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차 허용, 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승용차요일제 운휴일 일시 해제 등을 시행한다.
또 대전현충원·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 6개 버스노선 감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안전수송대책을 마련해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줄인다.
연휴 전후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서 쓰레기 적체 방지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시민공원과 녹지 정비, 불법 광고물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아울러 대형 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소방 특별경계근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으로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킨다.
연휴 기간에는 응급진료상황실과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과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완비하고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와 가축 방역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물가, 환경,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촘촘히 준비했다”며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