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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이병철 의원이 함께했다.
이병철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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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 등으로 더욱 힘겨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이한영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 및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복지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돌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한영 위원장은 “명절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지만 마음 만큼은 변함이 없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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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대전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으며 지방자치 혁신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전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하며 민선 8기 자치혁신 정책이 전국적 인정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혁신 자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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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전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동구와 합동으로 9월 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로까지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에는 시청 13개 협업기능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16개 기관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및 초기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수습·복구까지 단계별로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용운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용운국제수영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 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2ha의 산림과 주요 시설이 피해를 입는 등 실제 재난 수준의 훈련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후변화로 도심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유관기관 협업 강화와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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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렴·공정·책임이 공직 기본”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과 소통
대전시 “청렴·공정·책임이 공직 기본”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과 소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3일 오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을 대상으로 ‘소통토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이 참석해 공직의 가치와 시정 방향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공정·책임이 공직의 기본”이라며 “신규 공무원의 젊은 에너지와 새로운 시각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 준비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세대 간 소통, 시정 현안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시장 출마 계기와 비전은 무엇인가”, “0시 축제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대전 캐릭터 꿈돌이의 매력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현장은 웃음과 공감으로 채워졌다.
참가자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전체 321명 가운데 20대가 2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191명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직렬도 행정·시설·공업·보건·사서 등으로 다양하다.
최연소는 20세 여성, 최고령은 57세 남성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교육생 전원이 공직 다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단체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1주간의 사이버교육과 2주간의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공직 가치, 법령·예산·회계, 조직문화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시 본청과 의회, 자치구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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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약물 오남용 예방 위한 2025년 대전시민 원탁회의 개최
대전시, 약물 오남용 예방 위한 2025년 대전시민 원탁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23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대전시민 원탁회의’를 열고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시민 중심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대전시민의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교육·홍보·예방·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남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사용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렸다.
안순기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시민 의견을 기반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예방·관리 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도 “대전시는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식 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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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 사랑을 전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8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차원을 넘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도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통해 소년소녀가정에서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명절을 맞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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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본격 시동
대전교육청,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본격 시동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을 위한 사전연수를 개최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을 구체화하는 실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23명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취지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프로그램이 운영될 장소에서 진행되어 현장감을 더했으며 예술과 수학의 융합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실습이 포함돼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아트랩 — 창의와 예술의 성장실험실’ 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적 원리를 음악과 미술 활동에 접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황금비, 원근법, 프랙탈, 테셀레이션 등 예술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을 탐구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23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예술융합 프로그램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각 학교에서도 자체 예술융합 수업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연구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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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불법행위 음식점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불법행위 음식점 6곳 적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7월부터 9월 15일까지 위생 취약 업종인 배달음식점 및 PC방 내 음식점 5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앱 상위순위 음식점과 학생·청년층 수요가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진열한 업소 3곳 △영업신고 없이 음식점을 운영한 업소 3곳이 확인됐다.
실제 단속에서는 A·B업소가 마요소스·데리야끼소스·식빵·소시지 등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냉장·냉동 보관했고 C업체는 자몽·패션후르츠·레몬·흑당베이스 음료를 진열대에 비치하다 적발됐다.
또 D·E·F 업소는 조리시설과 영업장을 갖추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영업을 이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판매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시는 적발 업소에 대해 추가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박익규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배달음식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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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10~11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동대전도서관, 10~11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동대전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과정은 △책 속 감성 드로잉 △도서 굿즈 뜨개 △그림책 짓기 △좋은 글귀 글자 그림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수강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 결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책 속 감성 드로잉’ △10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열리는 ‘도서 굿즈 뜨개’ △10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그림책 짓기’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열리는 ‘좋은 글귀 글자 그림’ 등으로 나뉘며 강좌별 정원은 10~20명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독서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