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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달라지니 학교가 달라졌다!
2025 동부 장학 운영, 성장하는 교실 모델 제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자율‧협력 기반 장학으로 교사 전문성 강화 -
수업이 달라지니 학교가 달라졌다!2025 동부 장학 운영, 성장하는 교실 모델 제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자율‧협력 기반 장학으로 교사 전문성 강화 -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동부 관내 교사 및 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해 온‘공동 연구‧실천 중심 협력적 자율장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 전문성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올해 장학 운영은 2022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고, 질문 중심 수업과 AI·디지털 기반 수업 등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혁신을 현장에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특히 ‘내수업공유–일상수업나눔–자기연수’로 구성된 「수업장학 핵심 3요소」가 학교 현장에 정착되며, 교사가 스스로 성장하는 수업문화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자율과 협력 중심의 자율장학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단위학교에서는 교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수업나눔과 성찰 활동이 한층 활성화되었으며, 지구별 자율장학도 중심학교‧협력학교‧적용학교가 참여하는 공동 연구·연수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또한 교실수업개선, 학급운영, 학교운영, 신규교사 멘토링 등 분야별 컨설팅장학은 학교 및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교원 만족도도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올해 장학 운영은 학교와 교사가 함께 성장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자율과 협력 중심의 장학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교사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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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의사결정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자치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자치-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 개최 -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학생의회 주관학교인 대전문화여자중학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이 참여한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제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김원경 강사는‘모두가 바라는 우리 학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회장 38명은 7개 모둠으로 나뉘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ㆍ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변화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자치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하였다.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장인 대전문화여자중학교 김가은 학생회장은 “각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의견을 모아 더 나은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과제를 이야기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학생의 의견이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의회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참여와 실천 중심의 학생자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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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상담 사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상담 사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전문상담사 현장 전문성 강화 -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1월 25일과 27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 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슈퍼비전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김윤희 소장과 연우아동가족상담소 조혜란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실제 학교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한 전문 자문을 진행했다.슈퍼바이저들은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과정의 핵심 개입 기술, 학생·학부모와의 의사소통 전략, 상담 구조화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사례 발표를 맡은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더 나은 개입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문가의 구체적인 피드백과 다양한 전략을 통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상담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과 조언이 전문상담사들에게 다양한 관점과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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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적극행정, 국민의 손으로 심사하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심사 실시 -
현장의 적극행정, 국민의 손으로 심사하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심사 실시 -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심사는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내 ‘정책참여 > 국민심사’메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택하여 투표하면 된다.심사 대상은 2025년 하반기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의 사례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다.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과 인원이 확정되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이번 국민심사 대상 사례는‘아직도 손으로 입력하나요? 교원자격증, 이젠 클릭 한 번으로 자동생성!’,‘마음에 쉼을, 교육에 힘을! 교직원의 곁을 지키는 통합 회복지원센터를 구축하다’,‘사각지대였던 교원 호봉업무에 빛을! -대전 최초 호봉업무 연수 개설 및 컨설팅 관리-’,‘복잡해지는 학교 시설 규정 속, 매월 문자 안내로 과태료 부과 위험에 선제 대응하다’,‘비연수기관의 한계를 넘어, 시설관리직 실습형 교육과정으로 역량 강화 선도하다’,‘완성형 학교시설 무상공급 협약으로 학생 배치 여건 조성 및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하다’, ‘교원임용시험, 안정 속에서 혁신과 신뢰를 이루다!’,‘발굴에서 확산까지: 대학 연계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초등 사교육비 절감의 새 길을 열다’,‘어린이놀이시설 보험가입, 한번에 등록! 한눈에 확인!’,‘놓치지 않는 교육복지, 신속하고 정확한 교육비 지원’,‘미래 꿈의 나침반, 고등학교 과목 선택의 나래를 펴다’로 총 11건이다.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온라인 국민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더 나은 행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니,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의 사례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의견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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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1년간 유지취업률 전국 1위 달성- 1년간 유지취업률 전국 1위, 졸업생 취업률 전국 3위 -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 대전 직업계고의 유지취업률이 71.4%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통계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취업 후 1년 이상 고용 상태를 유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이 71.4%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이다.이 지표는 졸업생들이 단순 취업이 아닌 장기적인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취업의 질적 성장의 증거이다.이러한 성과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역량 강화,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이라는 일관된 직업교육 지원 체계에서 비롯되었다.먼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나노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등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해 학생-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강화했다.다음으로, 학생들의 취업 준비도와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DJ 취업사관학교, AI 기반 모의면접 교육, 직무 컨설팅, 대전희망인재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 과정에서 금융권 및 공공기관과 같은 선호도가 높은 일자리 진출 성과도 나타났다.실제로 2025학년도 현재까지 한국철도공사 13명,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등 총 30명의 학생이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에 합격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의 확대가 기대된다.또한, 현장실습을 단순 체험이 아닌 취업으로 연계되는 과정으로 강화하고 있다.실습 기업에 대한 사전 점검과 학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실습일지 및 AI 기반 위험징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실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실습 후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 직업계고 유지취업률 전국 1위 취업률 달성은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과 직무역량 강화 노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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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명곡의 재해석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북유럽 명곡의 재해석
[충청중심뉴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9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노련한 음악적 통찰을 지닌 정치용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관악계를 대표하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협연이 더해져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연주의 프로그램은 베버, R. 슈트라우스, 시벨리우스에 이르는 낭만주의와 북유럽의 명작들로 채워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첫 곡은 베버 오페라 ‘오베론 서곡’으로 청아한 호른 소리와 신비로운 현악의 선율이 어우러지며, 동화적 환상과 모험심이 살아 있는 베버 특유의 극적 분위기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협연하는 R.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제1번’은 젊은 슈트라우스의 활력과 대담한 화성, 호른의 영웅적 음색이 응축된 낭만 관악 레퍼토리의 대표작이다. 호른 연주자인 아버지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이 작품은 당당한 1악장, 서정적 2악장, 고난도 기교가 돋보이는 3악장으로 구성되어 연주자의 비르투오시티와 음악성을 모두 요구한다.따뜻하면서도 단단한 음색, 안정적인 호흡과 과감한 해석을 갖춘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대학교, 모차르테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동아음악콩쿠르와 일본 관타악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오슬로필하모닉,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스웨덴 왕립오페라 제2수석, 오슬로필하모닉 호른 수석을 역임하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시벨리우스‘교향곡 제2번’은 넓게 펼쳐진 선율과 북유럽 특유의 서정성, 그리고 마지막 악장에서 폭발하는 승화의 정서가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정치용 지휘자의 견고한 해석과 대전아트필의 응집력 있는 사운드는 이 교향곡이 지닌 장대한 스케일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것이다.대전아트필은 꾸준한 성장과 탄탄한 음악적 내실을 바탕으로 지역 음악문화의 폭을 넓히며 전문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의 성숙한 음악성과 섬세한 해석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클래식 팬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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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지비스타일, 사랑의 의류 나눔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27일 ㈜지비스타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아동의류 약 2,000여 점을 기탁받았다.이번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지비스타일 김동희 유통혁신지원본부장,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아동의류를 관내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미혼모시설 등 1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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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4‘러시아’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 러시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5년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 ‘러시아’를 선보인다.마티네 콘서트는 회차마다 하나의 나라를 테마로 구성하여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편안한 오전 시간에 클래식 음악을 즐기려는 관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마티네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는 ‘러시아’를 주제로 대표적인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작품 중 현악기의 풍부한 음색과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송안훈은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카펠마이스터를 역임하였고, 독일 음악협회에서 ‘미래의 거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마티네 콘서트 2부터 4까지 대전시향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공연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작품은‘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이 작품은 첼로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성격의 변주곡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피첸하겐이 편집 및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하며, 대전시향의 첼로 수석 임재성이 협연한다. 첼로의 서정적 선율과 깊은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두 번째 작품‘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현악기로만 연주되며, 전체 현악 앙상블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러시아의 민속성을 담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작품이다.두 작품 모두 차이콥스키가 모차르트에 대한 경의를 반영한 작품으로 고전의 균형 잡힌 형식미와 낭만의 풍부한 감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공연 예매는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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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전국 구급 경연대회서 전문 역량 빛났다
대전소방 전국 구급 경연대회서 전문 역량 빛났다-119구급활동경연대회 수상자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소속 구급대원들이 소방청 주최 제7회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와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 대응 능력과 구급교육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해당 대회는 11월 24일과 26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전국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방 분야 대표 경연이다.‘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전국 99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해 소아 심폐소생술 등 4개 종목을 평가받는 대회로, 대전소방에서는 3명의 구급대원이 출전해 △전국 3위 소방사 윤동휘 △전국 9위 소방사 임윤호 △전국 16위 소방교 박찬욱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또한,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19개 팀이 출전한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에서도 대전소방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의 구급대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평소 갈고닦아온 역량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교육과 실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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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우회 운행, 엑스포로 구간은 전면통제
시내버스 우회 운행 엑스포로 구간은 전면통제-불꽃쇼 통제 구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0일 개최되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근 주차장을 일부 개방하고, 교차로에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대전시는 불꽃쇼 준비를 위해 당일 오후 16시부터 밤 21시까지 행사장 일대 6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하고, 엑스포로 신세계백화점~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구간은 전면통제 한다.또 불꽃쇼가 진행되는 엑스포다리와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과학의 다리는 안전을 고려해 차량 및 보행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대전시는 당일 불법 주정차가 예상되는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자치구와 협조해 차량 단속 및 도보 단속도 진행한다.행사장 주변 5개소 주차장도 개방한다. 정부대전청사 민원동 400면, 기초과학연구원 방문자 주차장 165면, DCC 지하주차장 403면, DCC2 지하주차장 734면, 둔산대공원 주차장 1324면은 무료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불꽃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됨으로 차량보다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도보로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축제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우회 운행되며, 대상 노선은 121번, 705번, 707번, 911번과 급행 3번, 특구1번이다. 이 노선은 행사시간 동안 기존 동선을 벗어나 대덕대로~둔산대로~유등로를 경유한다.행사장으로 이동하려면 우회 대상 6개 노선 또는 606번, 618번을 이용해 대전예술의 전당,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