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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 내 경유 사용 자동차 7,082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3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경유 사용 자동차에 부과되며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부과된다.
이번 1기분 부과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감안 및 산정해 부과한 것으로 2024년12월3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단,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되었을 경우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을 방문 납부하거나 고지서의 납부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은행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ARS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면 5∼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하게 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니 기간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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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순항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순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4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 도시 실현을 위한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신규 숲 조성지의 테마와 공정 진행 과정을 설명 듣고 토목공정 마무리 후 수목 식재 중인 공정을 확인했으며 사업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충주 시민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내 미개발 구역을 활용해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8월 1단계 조성이 완료됐다.
1단계에서는 메타세쿼이아길, 대왕참나무길, 은행나무길로 이루어진 삼색 트리 테마로드와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 원 등 다채로운 경관 숲이 조성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산림청 국비 지원사업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 으로 총 60억원을 투입해 5.5ha 규모의 추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단계 사업은 도시 대기 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개념이 적용된다.
ha당 약 500본 이상의 수목을 식재해 인근 산림에서 생성된 찬 공기를 도심지로 유도하고 공기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제지를 조망할 수 있는 소망의 언덕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산수유 원과 삼색 버드나무 원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단풍나무원 등 계절별 특색을 살린 테마 숲이 조성된다.
‘시민의 숲 2단계’ 연접 대지에는 지난해 도시숲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조성되는 ‘시민참여의 숲’ 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1만 7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4억여 원의 헌수금과 600여 주의 헌수목, 고향사랑기금 7억원을 마련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5월부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특별한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 식재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숲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여가와 휴식 그리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충주시 대표의 명품 숲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과 ‘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차장과 화장실 등 사회간접 자본시설 또한 단계적으로 확충해 충주의 대표적인 녹색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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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호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봄의 시작 알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이달 말,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선다.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충주호 벚꽃축제’ 가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주호 벚꽃길은 매년 봄, 충주호 물길을 따라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해 절경을 이루며 연분홍 벚꽃과 반짝이는 물결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카메라 앵글을 어디에 두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벚꽃의 낭만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충주호 사랑다짐대회 △ 벚꽃길 걷기대회 △충주의 날 기념 제7회 어린이 그리기 대회 △제1회 충주호 전국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각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 시 3,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돼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축제의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은 오는 4월 23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충주 지명 탄생 1,085주년 기념 ‘충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그리기 대회 참여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며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관련 문의는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로 하면 된다.
임청 회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지만,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담아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봄의 설렘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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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회전교차로 발광형 표지판 설치
충주시, 회전교차로 발광형 표지판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 발광형 표지판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약 3천6백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주요 교차로 5곳에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야간 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 시인성을 높여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발광형 표지판은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주의를 끌어 교차로 진입 시 혼선을 줄이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지는 △신니면 오포사거리 △송암 교차로 △주덕읍 신중교차로 △종민동 마즈막재 △시청 앞 교차로 등 5곳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이 우선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내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더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차량 통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기반 시설 확충에 지속해서 투자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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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향상을 목표로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한국에너지 재단과 충주시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냉방사업과 겨울철 난방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냉방사업 신청은 3월 6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난방사업 신청은 3월 6일부터 별도 사업 종료 안내할 때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업 규모로는 냉방사업은 72가구에 대해 가구당 72만원을 지원하고 난방사업은 134가구에 대해 가구당 평균 24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같은 사업의 수혜 기간이 경과 되지 않은 가구 △불법 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정희 신성장산업과장은“급격한 물가 상승과 에너지 연료비의 증가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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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도민체전 시민합창단 모집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오는 5월 8일 충주 제64회 충북도민체전 개회식에서는 천 명의 시민이 선사할 웅장한 화음이 충주를 넘어 전국으로 울려 퍼질 전망이다.
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천 명의 시민이 한목소리로 화합을 노래할 ‘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을 성공적으로 모집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0일까지 27일간 진행된 합창단 모집에서 무려 1,051명의 시민이 합창단에 지원하며 충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연령층별로는 60대가 432명 신청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연소 단원은 2012년생으로 12세, 최고령 단원은 1932년생 93세로 전 세대가 어우러지며 함께 화합하는 합창단이 구성됐다.
특히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노래교실에서 602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고 전문 합창단, KBS 노래교실,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여러 분야에서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았다.
합창단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연습을 거쳐 5월 7일 리허설을 진행한 후, 5월 8일 저녁 8시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20분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원들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합창단 티셔츠, 기념품, 도시락 등이 제공되며 연습 기간에는 총감독인 성악연구회 박경환 회장이 읍면동 노래교실을 직접 순회하며 지도와 연습에 함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1,000명이 넘는 대규모 합창단이 결성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시민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 낼 감동적인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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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함께한 중앙어울림시장, 철거 후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
반세기 함께한 중앙어울림시장, 철거 후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50년 넘게 충주 시민과 함께해 온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중앙어울림시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위험이 큰 E등급을 받아 시민 안전을 고려한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입주 상인 보상을 마무리하고 설계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3월 17일부터 철거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거에 앞서 3월 13일부터 기존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3월 17일부터는 시장 옆 관아6길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철거 이후, 해당 부지는 106면 규모의 광장형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변 자유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플리마켓, 버스킹 등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앙어울림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에 큰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며 "건물 안전 문제와 최근 잦은 지진 발생 등을 고려해 부득이 철거하게 되어 아쉽지만,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 편의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근 대수정교~현대교 구간의 공설시장 역시 올해 2월 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4월 중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 펜스와 인도 연결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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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튼튼관리’ 신청자 모집
충주시, ‘혈관튼튼관리’ 신청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통해 건강한 도시를 구축하고자 ‘혈관튼튼관리’ 신청자를 모집한다.
혈관튼튼관리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또는 진행되기 전 단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등록하면 6개월 동안 관리하며 생활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필요 영양과 운동 관리 방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질병 교육을 진행하고 자가관리를 돕는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
사업에 등록한 사람은 본인의 관리 요구도에 따라 집중관리군, 건강주의군, 자가관리군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혈압계와 혈당기 무료 대여,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자의 합병증 검진 지원, 정기방문마다 추적검사와 포인트 적립, 당뇨교육센터 교육장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더불어 올해는 충주시체육회, 충북영양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지원으로 당뇨교육센터에서 질환 교육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상시로 운영하게 되어 더욱 많은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2022년 보건소 방문 시민 384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이 지역 보건사업 우선순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선행 질환에 해당하는 시민은 혈관튼튼관리 사업에 많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좋은 혜택이 많으니 당뇨교육센터 또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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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 위한 ‘청춘 나이트’ 본격 개시
충주시, 어르신 위한 ‘청춘 나이트’ 본격 개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노인들의 무료한 일상에 재미와 건강, 유쾌함과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청춘나이트’ 프로그램을 1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청춘나이트’는 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의 하나로 노인복지관 본관 지하 강당을 새롭게 단장해 평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소통하며 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관의 생활 댄스와 스포츠댄스 수업 또한 이곳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전문 DJ가 뽕짝과 대중가요를 섞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댄스대회·즉석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
조길형 시장은 “청춘나이트가 어르신들의 즐거웠던 옛 추억의 장소가 되어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재밌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고 건강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청춘나이트가 어르신에게 삶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유익하고 소중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청춘나이트 외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각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청춘시리즈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본관과 분관 2곳에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춘 나이트 △청춘노래교실 △청춘 시네마 △청춘 건강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주 1회씩 번갈아 운영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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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수해복구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중인 ‘벌미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용관동 340-1번지에 마련된 현장사무소에서 운영되며 농번기로 바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하천보상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보상 청구서를 접수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다.
시는 공사 편입 토지 소유자들이 더 편리하게 보상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상협의 창구 운영과 함께 공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문의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원활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희 하천과장은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벌미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