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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발티터널 개통에 따른 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의 조정을 위해 지난 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발티~재오개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살미면 재오개 방면의 충주 시내까지의 접근이 용이해져, 재오개마을 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충주 시내로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 교통정책과와 시내버스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사전 검토를 거쳐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 충주 시내에서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는 1일 3회 운행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10월 초부터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과장은“발티터널 개통에 따라 재오개 인근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버스노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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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가 워크온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058명이 12만 보 걷기 및 치매 응원 메시지 올리기 미션에 참여했으며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추는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치매극복의 날을 홍보했다.
9월 24일에는 교현안림동에 새롭게 개소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오전에는 올해 치매 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했고 오후 1시부터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전문 상담과 함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치매 상담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고 △치매예방 홍보 △치매 바로알기 △치매상식 룰렛 퀴즈 게임 △마음을 나누는 반려식물 심기존 △캘리그라피 봉사단과 좋은 글귀 엽서 만들기 △치매 프로그램 작품전시 △ 뇌파검사 △노인학대예방 홍보 △웹코트 활용 치매예방교육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마련한 행사를 통해 치매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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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제52회 우륵문화제 개최
충주예총, 제52회 우륵문화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예총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52회 우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해 다채로운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날에는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를 시작으로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 이 개막작으로 준비되어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공연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우륵RADIO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는 물론, 새롭게 기획한 △우륵스트리트댄스페티벌 △우륵밴드배틀 △우륵중원합창페스타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아이러브포엠 △충주역사기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가 탄금공원 내에서 상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폐막특별행사로 열릴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를 마지막으로 5일간 진행된 우륵문화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내현 회장은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우리 지역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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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충주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난 23일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30년을 목표로 한 충주시의 공업지역 발전 구상을 담은 ‘2030년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 대상 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기업도시를 제외한 2.31㎢의 규모로 위치는 충주시 목행·용탄동과 신니면 견학리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충주시는 이날 관내 공업지역을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해 목행동 코스모 신소재 권역은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 목행지구 권역은 노후화된 도매시장의 현대화사업 추진 등 혁신거점 조성, 제2산업단지 권역은 충주시 뿌리산업 육성, 신니면 권역은 중원 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를 연계한 배후공업지역 조성 등 각 권역에 대한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30년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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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고용률 상승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행사로 이번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30개 기업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20개 기업은 온라인 및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해 채용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 전문가 스타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단계와 △NCS 인적성 준비전략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물론,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1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지난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의 88%가 일자리박람회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행사의 효과성을 확인했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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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무인 악취 측정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감지하는 동시에 기상 상태를 측정하는 복합 악취 측정기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해, 축산 농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악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점검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휴일 야간, 취약 시간대와 기상 조건의 변동 시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악취 민원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지역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분쟁 소지를 줄이고 악취 현황의 실시간 기록을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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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명 ‘눈앞’
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명 ‘눈앞’
[충청중심뉴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적 이용자 2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문을 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등록 청소년은 1,288명으로 집계, 1년 누적 이용자 수가 1만 8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의 연령대를 잘게 나누어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 점과 지역 행사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기회를 제공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SW교육, 미술기초, 악기, 발레 수업 등 11개의 상설 프로그램과 기획봉사, 가곡가왕, 가족캠프, 문화버스킹 등 9개의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충북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 사업과 우렁이 체험학교 등 8개의 지역연계사업도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의 마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연면적 1,51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독서와 보드게임이 가능한 어울림계단, 노래와 밴드연습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고 2층에는 스터디카페, 댄스연습실, 실내 VR·AR존, 요리 공간 등이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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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변승진 씨를 재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변승진 씨는 2019년도 택견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택견의 세계화와 택견의 본고장 충주를 알리고자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택견 홍보 및 전승 활동을 해왔다.
특히 폴란드에서의 지속적인 택견 수업과 택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택견이 한국을 넘어 유럽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을 더 널리 알리고 나아가 택견의 고장 충주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씨는 재위촉에 대한 소감으로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택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택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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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명절 청렴 캠페인 실시
충주시, 추석명절 청렴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해 시청 로비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음주운전 근절 내용이 담긴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렴 문구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도 다가오는 추석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태만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지 이탈, 지각, 업무 지연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1등급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전 직원 2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 등을 추진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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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충주시민으로 추가 규정했다.
단, 올해는 62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만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나, 이번 충주시의 62~64세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사업은 접종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접종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대상자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 지역 내 인플루엔자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