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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방학 기간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근무 기간에 따라 2개의 기수로 운영된다.
1기 참여자는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2기 참여자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5시간씩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근무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대학 재학생 또는 복학 예정자로서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여야 하며 선발인원은 기수별로 100명씩으로 총 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6월 13일 오후 4시 이후 충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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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 ‘활력’
충주시,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 ‘활력’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이 보유한 농업 노하우와 솜씨를 결합해 어르신 소일거리를 창출하며 소득을 만들고 더 나아가 마을 공동체 문화 또한 조성하고 있다.
올해 시범 마을로 선정된 소태면 가정마을에서는 농촌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위해 미나리, 고구마,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미나리 재배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및 개발한 미나리 양액재배 기술을 도내 최초로 도입했다.
자동 순환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하고 미나리전용 양액을 제조 및 활용 기술이전 해서 마을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친환경 재배를 하는 중이다.
또한 미나리 수경재배 시설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미나리를 다듬고 심는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 소통의 장이 되며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렇게 재배한 친환경 미나리는 추후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마트, 온라인 직거래 등 다양하게 판매되어 지속적으로 어르신 소일거리 소득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소태 가정마을에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화 외에도 마을 체육시설 조성 및 공동주방, 입식 시설, 음향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했으며 풍물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소일거리를 통한 소득 창출을 적극 지원해 활력있는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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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행복민원실, 시민 맞춤형으로 새롭게 단장
충주시청 행복민원실, 시민 맞춤형으로 새롭게 단장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시민행복민원실’의 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친절하고 따뜻한 민원 공간’을 조성해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큰 글자 키보드 비치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 상시 운영 △민원창구 안전 가림막 원형 개구부 설치 △셀프혈당 체험존 등이 있다.
특히 저시력자와 노년층 민원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큰 글자 키보드’ 가 도입됐다.
해당 키보드는 기존 대비 글자가 2배 이상 크고 굵은 글씨체로 설계되어 시인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원실에 그림,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 공간에는 정기적으로 지역 예술인의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감동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투명 안전 가림막은 감염병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음성 전달이 어려워 고령자와 청각장애인 등에게 의사소통의 불편을 초래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직경 10cm 내외의 원형 개구부를 설치해 음성 전달이 원활하도록 조치했으며 민원인의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민원실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신뢰하고 편하게 방문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민원실에 문화 및 복지 요소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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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애착북 사업’ 확대 운영
충주시립도서관, ‘애착북 사업’ 확대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자체 명칭인 ‘애착북’ 으로 변경하고 대상 연령을 취학 전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북스타트 사업은 책 꾸러미 배부, 독서 연계 강좌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운영돼 왔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기존 북스타트 사업을 ‘애착북’ 으로 통합하고 사업에 대한 호응이 뜨거워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3단계 대상자로 추가 지정해 다음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번 3단계 확대 운영은 아동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것으로 보다 쳬계적이고 지속적인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착북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되며 충주시립도서관과 산하 도서관에서 연중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이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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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한 충주시민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194명으로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자격을 갖춘 신청자에게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주문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정된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과일 채소, 축산물, 친환경 인증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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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아 흡연·음주 예방 마술쇼 공연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6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13개 유치원 아동 418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위한 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로 교육이 구성돼 흥미를 돋구고 교육 효과를 배로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마술 공연을 통해 담배와 술의 유해 성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배와 술을 단호히 거절하는 상황극을 통해 평생 금연과 금주를 약속하기도 했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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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혈관 건강수업’ 운영
충주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혈관 건강수업’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오는 10월까지 ‘혈관 건강수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수업은 성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만성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총 5회 진행된다.
수업은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질문과 소통 등 양방향으로 이뤄져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26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 충주의료원 교육간호사를 초빙해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각각 ‘재활의 중요성과 운동’과 ‘약물 복용관리의 중요성과 건강관리’ 수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9월에는 ‘심근경색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 10월에는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 수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나의 건강을 제대로 알고 얼마나 올바르게 건강습관을 실천하느냐에 따라 노후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며 “혈관 건강수업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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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방치되던 체육시설을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충주시, 방치되던 체육시설을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역 내 방치된 공공 체육시설을 주민주도형 참여공간으로 전환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니면과 대소원면에 위치한 체육시설은 그동안 관리 부실과 이용률 저조로 인해 기능을 상실했으나, 최근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개선이 이뤄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니면 게이트볼장은 오랫동안 지역 노인회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용 인구의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점차 방치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해당 공간을 다목적 체육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를 운영 주체로 지정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 의견 수렴과 운영 모델 자문, 프로그램 구성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배드민턴, 탁구, 체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및 게이트볼장 역시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하며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으나,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주민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규모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하며 다시 활력을 찾았다.
특히 주민 주도로 기획된 플리마켓 ‘소쿠리마켓’은 센터의 컨설팅과 운영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이는 지역 교류와 공동체 회복의 계기로 작용했다.
현재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은 주 5회 이상 운영되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청장년층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간 기획,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구성, 홍보 채널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실무적으로 지원하며 유휴공간을 주민 손으로 되살리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자율운영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획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외면받던 공간들이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전문적 지원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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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6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이규백 순찰팀장을 초빙해 △젠더폭력의 구조와 특성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 사항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스토킹처벌법의 이해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다.
충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가정폭력과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계획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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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이브 오소충주 ’ 20팀 선정
충주시, ‘다이브 오소충주 ’ 20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오는 6월 열리는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국에서 활동 중인 SNS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하는 체류형 홍보 프로그램 ‘다이브 오소 충주’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브 오소 충주’는 축제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이 충주에 머물며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충주와 다이브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현장 밀착형 홍보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연령대의 인플루언서들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축제 개최 전부터 각자의 SNS 채널에 충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전 홍보에 나섰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다이브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충주에 머무는 동안 축제 현장을 사진, 영상, 후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화해 충주의 매력과 페스티벌의 생동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대한민국 중심 충주에서 열리는 다이브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담아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은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주제로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기 콘텐츠 전시와 체험,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충주에서 한바탕 신나게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