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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헌혈 장려 상품권 3천만원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5일 헌혈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헌혈 장려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충주시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함께 참여해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임군빈 충북혈액원장, 관계 공무원 및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보다 2,000만원을 증액한 총 3,000만원 상당의 헌혈 장려 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전달했다.
해당 상품권은 향후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제공되며 헌혈 참여 동기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헌혈 참여율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헌혈 장려 상품권 전달식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헌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군빈 충북혈액원장은 “기부해 주신 장려 상품권은 헌혈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헌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이번 상품권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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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머리 맞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청렴365추진단’을 발족하며 청렴도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인허가, 계약, 대민업무 등 주요 분야의 팀장을 중심으로 한 청렴365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추진단은 김진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실무 책임자들이 추진반원으로 참여해 청렴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고위직 청렴 관심도 취약 등 부진 항목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수직적인 지시가 아닌 자유롭고 수평적인 토론 방식 진행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청렴 시책 발굴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집중했다.
또한 올해 청렴도 평가지표를 공유하고 취약분야 개선 방안 마련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진석 부시장은 "청렴365추진단이 시책 발굴과 추진에 주축이 되어 청렴도 제고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논의와 혁신적인 노력으로 직원들의 삶 속에 청렴이 녹아들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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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탄금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길형 시장은 추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밝은 미래를 준비해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희생감사보상금 10만원을 지급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1,954위의 위패가 모셔진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앙성면에서도 김준태 앙성면장을 비롯해 보훈대상자와 유족, 기관단체, 주민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앙성면 용대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별도의 추념행사를 개최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경건한 시간을 가졌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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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 줄이어
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 줄이어
[충청중심뉴스] 충주의 대표 축제인 2025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는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1천만원의 성금을 충주문화관광재단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에서도 500만원을, 롯데칠성음료 충주공장은 580만원 상당의 생수 및 음료를 후원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과 물품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호 지부장은 “충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다이브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롯데칠성음료 충주공장 등 각계의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2025 다이브페스티벌은 ‘모여라 충주로 빠저라 다이브’를 주제로 오는 6월 12~15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인기 콘텐츠와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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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7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인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당 인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3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정 조례에 따라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 전몰군경유족 명예수당이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순직군경 유족 △65세 이상 공상군경 유족 배우자 △65세 이상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기존보다 5만원씩 상향 조정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7억 6천만원을 반영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가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매월 25일 해당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보다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 강화와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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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취사도우미 활동비 5만원 추가 지원
충주시, 경로당 취사도우미 활동비 5만원 추가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 제공과 취사도우미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취사도우미 1인당 활동비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로당 취사도우미 사업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우미는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활동 시 기존 29만원의 활동비를 받아 왔다.
이번 조치로 참여자는 총 34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도우미의 사기 진작 및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192개 경로당에 약 370명의 취사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은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와 부담을 반영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시는 2026년부터 ‘역량활용형’ 사업 모델을 도입해, 일부 경로당에 대해 월 60시간 활동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취사도우미 근무일도 주 3일에서 주 5일로 확대되며 이는 경로당 내 취사 공백 최소화와 연속성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내년도 경로당별 취사도우미 배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부식비 예산도 별도로 신설해 경로당의 식사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활동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며 “앞으로도 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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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6년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 안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임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개인과 법인 그리고 농작물과 농업인 재해보험에 가입한 생산자와 단체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지원 분야를 포함해 임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가 충실히 반영됐다.
밤나무 노령목 관리 지원 외 7개 분야 사업을 신청받을 예정이며 2026년 국도비 예산 확정이 되는 올해 10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신청 기간이 사업 시행 전년도 1~2월에서 6~7월로 조정되어 임업인들의 사업계획 수립과 준비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신청은 임야 소재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소득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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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경찰관, 충주시 스마트 치안 현장을 체험하다
예비 경찰관, 충주시 스마트 치안 현장을 체험하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이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경찰관인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 △생활안전 및 교통 관리 기능 △112 상황 연계 프로세스 등을 학습했으며 실제 관제 상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마트 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이론을 실제 현장과 연결 지을 기회로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현장에 투입될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치안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는 미래 경찰관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학도들을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3,000여 대의 CCTV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 교통 관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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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나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자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전도사로 알려진 행정안전부 임규진 사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강의를 추진했다.
임 사무관은 기발한 생각과 집념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대기업 출신 공무원이다.
그의 적극행정 대표 사례로는 담뱃갑에 적힌 ‘힘들 땐 129’ 문구가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과 관련해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내며 적극행정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오해와 장애요인을 알아보고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특정 분야나 직무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음을 주지하고 문제 인식부터 목표설정, 계획수립,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 과정을 습득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에 임할 때는 관행에서 벗어나 문제의식과 개선의지를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한 걸음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실천을 강조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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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청춘교실’로 어르신들에게 웃음 선물
충주시, ‘찾아가는 청춘교실’로 어르신들에게 웃음 선물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문화복지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황진이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전통 품바 각설이 공연, 재치 넘치는 만담, 대중가요 등을 어우른 80분간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은 유쾌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관객 참여형 구성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실컷 웃고 즐기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다과도 제공돼 정겨운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충주시가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공연, 교육,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 복지 사업으로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