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 버팀목봉사단, 목행용탄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 버팀목봉사단(회장 이운희)은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버팀목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또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오길)에서 재료비를 지원해 나눔에 동참했다.봉사단은 가구 내 곰팡이 핀 벽지와 노후된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고 화목난로 사용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집수리 후에는 주택 내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대상자 노인이 향후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폈다.이운희 회장은 “집수리를 통해 집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표정도 밝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형문 목행용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신 버팀목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목행용탄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는 민간자원 연계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충주시립미술관 국제설계공모, 세계적 건축가 6팀 확정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추진 중인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세계적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한다.충주시는 13일 이번 공모의 지명 건축가 6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명은 건축- 도시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외 6개 팀을 선정한 결과로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한국의 대표 건축가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국외 건축가는 ▲일본의 겐고 쿠마(Kengo Kuma & Associates), ▲포르투갈의 미누엘 아이레스 마테우스(Aires Mateus), ▲미국의 스티븐 홀(Steven Holl Architects) 등 3팀이 선정됐다.겐고 쿠마는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과 네즈미술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목재와 자연 소재를 활용한 따뜻한 공간미학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아이레스 마테우스는 스위스 포토 엘리제, 그란돌라 미팅센터 등으로 유럽 현대건축의 미니멀리즘을 대표하고 스티븐 홀은 핀란드 키아스마 현대미술관과 미국 켐퍼 미술관을 통해 빛과 공간을 예술적으로 해석한 건축가로 평가받고 있다.국내 건축가는 ▲유현준앤파트너스(유현준) ▲UIA건축사사무소(위진복) ▲SKM Architects(민성진) 등 3팀이 확정됐다.유현준 건축가는 오아르 미술관과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등 문화- 상업시설을 설계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위진복 건축가는 ‘클라우드 아케이드’ 와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으로 참신한 공공건축으로 주목받고 있다.민성진 건축가는 자이 주택문화관, 아난티 앳 부산 코브 등에서 예술성과 실험성이 조화를 이룬 건축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6개 팀은 참가 등록 후 약 3개월간 설계안을 준비해 오는 12월 19일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된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립미술관은 건축물 자체가 예술이 되는 도시의 새로운 상징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함께 충주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립미술관은 2026년 10월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910㎡ 규모로 호암공원 내에 들어선다.전시실, 수장고 북카페, 교육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열린 미술관이 될 예정이다.
2025-10-13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드론으로 세계무대 우뚝!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멋진 드론 조종 실력을 뽐냈다.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은 드론축구팀 ‘서청문(SCJ YOUTH)’ 이 ‘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대회에서는 세계 33개국, 총 140여 팀이 참가하는 예선 1- 2라운드 리그전과 6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서청문은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전국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아오며 전국 순위 6위를 기록해 Class20 클럽대표 인증과 월드컵 참가 포인트를 획득해 당당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예선과 본선 무대에서도 맹활약한 서청문은 4강에서 일본 대표팀에 아깝게 패해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끈한 팀워크와 힘찬 응원 속에서 3위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문화의집은 드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함양해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겨루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값진 성장의 발판이 될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5-10-13
-
충주시, 2025 평생학습주간 18일 개막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배우고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행사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탄금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배움- 성장- 미래’ 세 가지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배움’을 주제로 한 ‘제8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10주년 특별공연과 개막식,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동아리 발표회, 작품 전시, 체험 부스, 프리마켓, 푸드존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열린다.다음으로 ‘성장’을 주제로 한 ‘제9회 충주시 문해 한마당’에서는 몸풀기 웃음체조, 삼행시 한마당, 문해 골든벨(OX퀴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되새긴다.마지막으로 ‘미래’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정책포럼, 인문학- 미래과학- 명사 특강, 8대 계열 대학 전공 컨설팅, 서충주창의놀이터의 ‘ 과학 SHOW’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 학습 콘텐츠를 선보인다.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평생학습주간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 인프라를 확충해 왔으며 10년간 3만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의 도시 충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13
-
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주간 포스터(최종)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송한 택배를 대상으로 하며 건당 배송비의 50%를 지원한다.지원금은 건당 최대 2,500원, 사업자별로는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올해 4월 1일 이전에 개업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연 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 폐업자, 체납자 및 올해‘농특산물 택배 지원사업’ 수혜자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택배 운송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읍면동에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은 비대면 주문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경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충주시, ‘어르신 스포츠상품권’신청 조기마감!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조기마감(스포츠 체조현장)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의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뜻깊은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충주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2차 신청자 모집을 충북 최초로 조기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관- 보훈회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 방문 및 전화 접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특히 △충주톡 메시지 촬영 △노인복지관 등 현장 방문 △온라인 인증절차 어려운 노인 위한 전화접수 적극 지원 등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해 대상자들의 관심을 환기했다.그 결과, 전국 207개 자치단체 중 조기 완료한 5개 시군(서울 동작구, 강북구, 인천 동구, 대전 유성구, 충북 충주시)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스포츠 상품권은 수영장, 탁구장, 재활운동 등 제로페이를 이용 가능한 전국 스포츠 강좌시설 등에서 수강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난 8월 1차 상품권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으며 2차 상품권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대상과 금액을 확대했다.2차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시민 혜택을 위한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고 더 발전해 가는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제3회 엄정면민 화합 추평호 걷기대회 성료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용)는 10일 엄정면 추평저수지에서 개최한 ‘제3회 엄정면민 화합 추평호 걷기대회’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엄정면이장협의회(회장 조항철)에서 주관했으며, 추평저수지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약 4.5㎞의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편식이 제공됐고,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항철 회장은 “많은 시민분이 걷기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용 면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엄정면민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0-10
-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 풍성한 한가위 나눔 실천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는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회장 조광옥)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과 명절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홀로 어르신 36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송편 나눔 실천은 매년 추진하는 나눔 활동으로, 송편과 물김치,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광옥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이웃과 함께 송편처럼 따듯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운 명절을 앞두고 잊지 않고 자식의 마음으로 송편과 반찬을 준비해 주신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 솔향기누리봉사회는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2025-10-10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스트레칭 주민 강사 위촉식 개최
충주시 균형개발과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동량면 중심지공원에서 스트레칭 주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스트레칭 주민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 내 건강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주민 강사들은 앞으로 배후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교육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부족한 건강 관리 자원을 보완하며, 농촌 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현장에서는 수료생들의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주민강사로서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주민강사는 “주민이 주민을 가르치며 함께 건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민강사 위촉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마을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동량면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0
-
용산동 통장협의회, ‘시민과 국화 나눔행사’ 개최
충주시 용산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경수)가 10일 충주시 시화인 국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국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현동에 있는 국화밭에서 2시간가량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빈 화분을 가져온 시민은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국화를 화분에 담아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탐스럽게 핀 가을의 전령사 국화꽃을 얻어 기쁘다”라며 “잘 키워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에게 전달된 화분은 통장협의회원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직접 밭을 갈고 비닐 씌우고 모종을 심는 등 약 8개월의 땀을 흘린 결과물로 만들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경수 용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국화를 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감사하다”하고 “이를 계기로 시화를 더욱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국화를 주민들에게 나눠오며 자연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정원도시 충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