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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활동교육 시행
충주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활동교육 시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1일 2025년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한 달 동안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별 업무 활동 수칙과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활동 수칙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세부 사업 내용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7개 수행기관이 54개 사업단을 구성해 추진된다.
참여 인원은 6,006명에 이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정년을 마치신 어르신들의 재취업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노인들의 경력과 역량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2023년 4,857명, 2024년 5,797명, 2025년 6,006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매년 꾸준히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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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더불어, 환경부의 업무 지침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 또한 기존의 목제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설치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LPG 보일러를 포함해 총 169대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 등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일반 가구는 작년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사업 신청은 시청 대기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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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위한 지도점검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처리제 제조업 등 먹는물관리법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이 식수의 안전한 수질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냉온수기 설치 장소의 적정성 여부 △관리 방법 준수 여부 △작업장 등의 위생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가벼운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관련 법령의 최신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업체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냉온정수기 대여 업체와 연계해 ‘냉온수기 관리 요령과 필터 교체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의 기본 요소”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먹는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생적인 물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12월 말 기준 충주시에는 수처리제 제조업 1개소와 냉온정수기가 설치된 관리 대상 다중이용시설 4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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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 본격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30억 5천6백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 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 6천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 다발 지역 4곳에 4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안보면 물탕공원 앞, 힐데스하임 정문 앞, 금호자동차매매단지 옆 3개 교차로에는 11억 9천만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노후 교통 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하는 데 7억 6백만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정비와 회전교차로 조성으로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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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당부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또는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 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신고 및 납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위택스 또는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의 공제 검증자료로써 활용되며 자치단체 간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 징수 세액의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환급과 자치단체 간 정산 업무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세 업무 처리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시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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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1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리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 신청해 두면 24세까지 지속해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실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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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농경지에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해 전기울타리, 철망 울타리, 조류 퇴치기 등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농가당 최대 1천만원 내에서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 임, 어업인이며 충주시 지역 내 경작 중이고 본인 소유 또는 임차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5년 이내 농림부 FTA 기금 또는 충주시의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시민과 잔여 임대차 기간이 5년 미만인 농지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6개 농가에 설치비 9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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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충주시,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올해 56세 되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가 양성인 시민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가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사람에게 확인 진단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1969년생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의원과 병원 등 의료기관에 방문해 확진 검사를 받은 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 정부24 누리집에서 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C형간염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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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재난상황 행동요령 교육 강화해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0일 현안업무보고회를 열고 점차 강도 높고 빈번해지는 자연재난 상황 속 시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최근 폭설·지진·한파 등 잇따라 발생한 자연재난상황을 언급하며 “연일 직원들이 고생이 많지만, 적절한 조치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칭찬을 받고 있다”며 “상황 대응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지진을 통해 지진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2022년 괴산에 이어 충주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건축물을 비롯한 시설물의 내진설계를 재점검해 미비점이 있는 곳은 조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재난 상황별 행동요령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간의 노력으로 생명에 관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은 자리 잡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말로만 조심하라고 하기보다 실질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려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어 “재미와 체험 요소를 곁들인 시민 안전학교와 같은 교육캠프를 개설하고 전문가를 양성해 재난에 따른 시민 행동 요령 교육 방안을 대대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소방과 경찰 당국과도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설마’ 하면 할 일이 아무것도 없고 ‘만약’ 이라면 할 일이 많이 있다”며 “충주시 전 공직자는 ‘설마’ 가 아닌 ‘만약’을 대비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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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우 및 태풍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계획 수립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별 저수율 관리를 강화하고 홍수 조절 능력을 증대시키는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해 저수지 붕괴 및 월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인 산척 독동저수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비상대처계획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20만㎥ 미만의 소규모 저수지 5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피 행동 요령을 배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 대피경로와 대피장소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회관과도 연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호 시 농정과장은 “수립한 비상대처계획을 바탕으로 저수지 관련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 조치를 시행하고 대피장소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사전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 및 재해예방 시스템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