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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추 바이러스 발생에 주의하세요.
음성군, 고추 바이러스 발생에 주의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 후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증가에 따라 재배포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발생 증가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하며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는 둥근 원형 반점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매개해 감염된 고추는 4∼5일 이후부터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 증상 또는 잎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얼룩 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성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매개충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전용 약제를 4∼7일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하며 약액이 충분히 도포되도록 처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수량과 품질에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진딧물과 총채벌레는 주변 잡초에서 서식·월동하며 잡초로부터 바이러스를 획득해 전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약제 방제 시, 주변 잡초까지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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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 호응
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 호응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월 개인 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의 날’이 매회 1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은 지난 3월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5월 자원순환의 날은 이달 30일 목요일 9:00~오후 5시까지 대소면 향기담음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카페에 개인 컵을 지참하고 가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100잔이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의 날 참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성군 소재의 카페 어디든 가능하다.
모집은 상시 진행 중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통해 꺼내주신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시며 일회용품 없는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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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개막.익살과 해학 넘치는 프로그램 즐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어제 음성품바축제가 음성 설성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열림식에서는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학생들의 공연과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명 음성군축제추진위원장과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제25회 음성품바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후 펼쳐진 불꽃놀이와 김희재 가수의 축하공연, 지난해 품바왕 김광범 품바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든 방문객으로 축제장은 붐볐다.
음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은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어려운 생활상을 공유하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품바촌에서 품바하우스 짓기를 선보였다.
품바 하우스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품바가 상주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방문객 누구나 품바 옷을 입고 품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7080 거리는 이번 축제에서 최귀동 시간의 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곳은 품바 행렬을 그린 벽화거리,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휴식공간, 사회자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놀이공간, 퓨전국악의 감성밴드 파인트리와 김기철 재즈밴드, 김용필 성인가요 공연을 볼 수 있는 콘서트장으로 변모했다.
또 지난해 축제 때 MZ존은 올해 스물다섯 해를 맞이한 품바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이오존으로 그 이름을 바꿨다.
이오존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밴드공연과 음성래퍼캠프 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조이무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버블·풍선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7년 연속 2024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답게 올해도 익살과 해학이 넘치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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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 탄저병 예방 철저 당부
음성군, 과수 탄저병 예방 철저 당부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아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이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강우 전후 약제를 살포하는 등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할 수 있지만, 지난해에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다.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된 후 최적 조건에서는 4시간 이내에 침입하고 4일 이내에는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탄저병은 감염 후 빠르면 4일째부터, 늦게는 10일 후 외부에 병 증상이 나타난다.
병원균의 감염은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잘 이루어지며 분생포자의 전파는 고온기에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방울 혹은 바람에 의해 이뤄진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며 정기방제일 때 비가 올 경우 미루기보다는 앞당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과원에서는 도장지를 제거하고 질소비료를 줄이며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의심 증상이 있는 과실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원 밖으로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봄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잦아 과수원에 탄저병뿐만 아니라 병충해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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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받는다.
해당 사업은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 금리의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인구시책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융자금을 5억원으로 확대하고 0.5%를 우대해 연 2.5%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 관내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체로서 기업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이후 음성군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등 요건 불충분으로 바뀌었을 경우, 자금은 전액 환수된다.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고금리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관련 자금을 지원한다”며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관련 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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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오는 22일 품바축제 개막.안전한 축제 위해 빈틈없는 점검”
조병옥 군수, “오는 22일 품바축제 개막.안전한 축제 위해 빈틈없는 점검”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 최종 점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시설 공사 기간 준수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수요일 개최됨에 따라 조 군수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안내, 행사장 내 쓰레기 배출, 공중화장실 관리에 신경 쓰고 숙박·위생업소의 청결관리와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과 계도로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충주시에 이어 음성군도 1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이에 조 군수는 “앞으로 기온이 올라가며 과수화상병 확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우려된다”며 “농가에서는 농기구 소독, 타 과수원 출입 자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적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도록 농가에 지도하며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건축 및 건설 공사 추진 시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지연될수록 제비용이 증가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도 저해하므로 추진 로드맵을 재점검해 사업 기간을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산지와 농지 등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지는 토지의 절토와 축대를 쌓고 성토를 하는 경우가 많아 장마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조 군수는 “토지형질변경 허가지는 우기에 붕괴 위험이 있고 불완전한 토목공사로 주민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장마 전에 산지전용과 농지 등 개발행위 허가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위험 요소는 사전에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당부했다.
“‘1마을 1전입 운동’은 마을 이장님의 협조로 실거주 미 전입자에게 우리 군으로 주소 이전을 유도함으로써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운동”이라며 “마을주민의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다음달라”고 당부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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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일부 개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이달 8일자로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의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제한, 권장용도·건폐율·용적률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올해 3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2개월간 운영하면서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 시설의 입지 제한에 대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했다.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에서는 자연장지 조성, 건축 등이 수반되지 않는 단순 지목변경 등의 토지형질 변경은 기반시설 개설 의무를 완화하고 영농폐기물 등의 효율적인 수집 처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입지 제한에서 마을 공동 폐비닐 수거 시설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은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 면제와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집으로 과도한 사업비 투자 방지와 지역 주민의 쾌적한 정주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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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량방호용 울타리 설치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62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해 총 7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사고 발생,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14개소에 총 2.2km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정도인 SB1등급의 울타리 사용으로 차량 충격 시에도 일정 지지력을 확보해 사고 발생 시에도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지속해서 사업대상지 제출을 통해 설치를 늘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개선 사업 등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로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차량의 인도 침범을 방지함으로써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해 교통안전 도시 조성과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발광형 표지판 교체사업, 시종점 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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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임호선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의 현안사업 16건 등이다.
아울러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지원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3건이 집중 논의됐다.
음성군의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지난 5월 2일 4차 보고회 기준으로 신규 53건에 367억원, 계속 60건에 1169억원으로 총 113건에 1536억원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우선, 민생을 챙기고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중임을 맡겨 주신 데에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중부내륙지선 국가계획 반영 등 제시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재선의원으로서 가용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비 확보와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도 “앞으로도 임호선 국회의원과 음성군의회, 도의원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발전 동력 확보와 전략적 대응으로 2030년,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도 음성군의 정부예산 확보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14개 사업에 1316억원으로 대규모 도시개발, 정주 여건 개선,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 등 군이 목표하는 품격 있는 2030 음성시 건설 기틀 마련을 위한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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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상상대로 음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식품위생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로 공무원 및 위생관련 단체 임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과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서 가두캠페인 전개와 함께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 안전의식 향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에 이바지한 삼화진식품, 원남반점 등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식품안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개선, 식품사고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