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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공연 진행
음성군, 2025년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공연 진행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음성예총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음성휴게소에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음성휴게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2025년 개최될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품바캐릭터를 활용한 품바가방, 파우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음성품바축제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양재기, 김광범 품바의 품바공연과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의 활기찬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장소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쇼케이스 참여는 음성휴게소를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음성휴게소서 점심 식사와 차도 즐기면서 음성품바축제의 즐거움을 체험하시고 지인분들에게 2025년 음성품바축제도 많이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로 단풍 구경을 위해 이동하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휴게소에 들리셔서 음성품바축제도 알아 가시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다.
내년에는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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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9일 금왕읍 무극리에 위치한 응천 둔치주차장에서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KT금왕지점 등 10개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및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금왕 응천이 범람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복합재난으로 인근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됐다는 가상 상황에 맞춘 재난 수습과 대응훈련이 진행됐으며 소방 구조장비와 굴삭기 등 응급 복구 장비 등 총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 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절차부터 수습 및 복구 대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사불란하게 진행했다.
특히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군은 이번 훈련 관련 자체평가를 진행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 후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훈련에서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보다 안전한 음성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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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5년도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 최종 선정
음성군, 25년도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공모한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과 보행 약자가 많은 음성꽃동네 부지에 나눔숲 조성을 신청해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조성지 현장 심사 시 2024년 국가통계포털 기준, 음성군 장애인 수가 7천288명으로 도내 8개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점과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중부 3군 중 가장 높은 비율임을 들어 나눔숲 사업에 최적합지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아울러 4천300여명의 꽃동네 직원들과 환우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기에 예산 효용성이 높음을 강조했으며 꽃동네 임직원들도 따뜻하게 심사단을 맞이해 해당 부지에 나눔숲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국비 2억원으로 착공해 5가지 테마를 갖춘 나눔숲으로 연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나눔숲은 △기도의 나눔숲 △만남의 나눔숲 △향기의 나눔숲 △늘푸른 나눔숲 △잔디마당 등 각각의 콘셉트에 따라 꽃동네 부활의집 부지에 1천90㎡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숲이 조성될 시 꽃동네 환우들과 인근 주민들의 산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보행 취약계층이 많은 꽃동네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찾고 행복하게 방문할 수 있는 나눔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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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28일 맹동면 소재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음성군, 음성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법에 따라 법령으로 정한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물이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여부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표시 점검,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계도 및 음란·퇴폐 행위와 불건전 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성매매의 불법성과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관계가 법적으로 무효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에 성평등 인식 확산과 전 세대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군민참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성매매, 성 착취와 같은 불법행위 근절과 아동·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외에도 어두운 골목길에 여성 안심길을 조성하고 민·관·경으로 구성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운영하는 등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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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교육을 반드시 실시해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주택 부족으로 임차료가 치솟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역설하며 “올해 성본산단에서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되면 당분간 공동주택 입주 공백이 우려된다”며 “현재 건축허가가 되어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시행사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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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분야 불법소각 금지 당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영농분야 불법소각 근절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 발생 총 596건 중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폐기·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발생이 129건으로 약 22%에 달한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풍습으로 행해져 오고 있으나 이는 불법소각에 해당하며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어 사실 효과는 없다.
영농 폐기·부산물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을 해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의 경우 종류에 따라 처리 방법이 정해져 있다.
비닐류, 빈 농약병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버리면 되고 그 외 폐기물들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폐기물 수수료 납부 후 직접 매립장으로 운반한다.
영농 부산물은 파쇄해 다시 밭에 뿌려주면 좋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영농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식개선과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소각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칫 산불로 번지면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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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관련 군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추진한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기존 행정기관 주도하에 읍·면 순방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한 날인 만큼 여건상 현장에서 직접 건의할 수 없는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사전 또는 당일 메모판에 음성군에 궁금한 점을 부착하고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사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9명으로부터 건의된 194건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체 건의 사항 중 완료됐거나 추진·검토 중인 사안은 163건,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할 수 없는 사안은 31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의 사항 중 약 60%가 교육시설과 프로그램 확충, 둘레길 개설,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도로 개설 등으로 기반 시설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 관련 건의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 중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대규모 사업비가 수반되거나 중앙 공모사업으로 분류되는 연차처리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 이행,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법률, 제도, 예산상 제약, 상대성 민원 등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충분한 이해와 설명을 해 불만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이행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후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진척 사항이 있을 시 수시로 건의자에게 알려,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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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말터,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역말터,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말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음성읍 읍내4리 일원에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역말 갤러리, 어울림센터, 레지던시, 주차장, 역말마당 등을 조성했다.
‘역말터 조성사업’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위험 노출과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됐던 건축물 및 토지를 매입해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입한 노후 건축물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살린 한옥과 주민 및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공형 순환 임대주택 등 지역의 주거·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요시설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립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한 주민은 “미관을 저해했던 건물과 빈터 등이 깨끗하고 멋스럽게 변화한 모습을 보니 기쁘고 외지인들도 찾아와 구경하는 등 우리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한빛복지관을 건립해 노인복지 지역 거점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읍 읍내1~3리, 6리와 감곡면 왕장2리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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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화랑훈련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음성군 전역에서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음성군은 육군 37사단의 주관하에 실시한다.
또한 충청북도 지역 내 민·관·군·경·소방·민방위·예비군과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여해 국지도발 대비 작전, 전시 전환 및 전면전 대비 작전 순으로 전·평시 적의 각종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상시 전투준비태세 완비’ 및 ‘민·관·군·경·소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이달 28일 통합방위지원본부 개소를 시작으로 훈련 기간 중 사건 메시지 처리, 군부대 요청에 따른 통합방위작전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군부대 등의 이동으로 인한 교통통제가 일부 있을 수 있어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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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직자 특강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을 초청, 정부예산확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을 포함해 사업담당자 120여명이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기재부에서 십수 년간 근무한 ‘예산전문가’ 김동규 기재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그는 공직에 임용된 이래로 기획재정부 대변인실, 예산실, 재정관리국 등 주요 부서에서 국가예산을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국비의 흐름과 대내외 경제 상황의 이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등 예산확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부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정책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을 내준 김동규 과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정확보 업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국가 시책의 이해부터 그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논리성 보강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정부 예산확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