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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RISE사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옥천군, 충북 RISE사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유원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스마트에이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스마트에이징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산원 △옥천군노인복지관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3개 기관을 거점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수업이 시작됐으며 청산원은 10월 2일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은 10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각 기관별로 총 5회씩 운영해 참여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관 직원은 “직접 실습하며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일상과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규철 군수는 “인지건강 관리부터 직무능력 향상, 인생설계까지 이어지는 RISE사업 프로그램은 재직자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재직자들이 건강한 삶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 스킬업 교육, 생애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생디자인 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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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전대 협력,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 맞춤 교육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산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AI를 이용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산노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총 4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지난 3월 대전대학교와 체결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만큼, 2026년 이후에는 협의를 통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대비한 주민 역량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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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첫 설치 교통안전이 최우선, 새로운 회전교차로 모델
옥천군,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첫 설치 교통안전이 최우선, 새로운 회전교차로 모델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읍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작 지점 교차로에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에는 원형 회전교차로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곳은 신설 도로를 포함한 4개의 주요 도로와 2개의 소규모 도로가 연결되는 6지 교차로로 차량 진출입 지점이 가까워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옥천군은 옥천경찰서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함께 부지 확보 가능성, 주변 경관, 차량 속도 저감 효과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개선 방안으로 8자 모양의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설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는 차량 이동 동선을 분리해 충돌 지점을 줄이고 진입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춰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기존 원형교차로와 달라 통행 방식이 다소 생소할 수 있겠지만, 교통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회전교차로 통행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여유로운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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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옥천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온라인 서비스 도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10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군민들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 스티커를 현장에서 구매하고 직접 부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바일 앱 ‘여기로’ 와 협업해 도입하는 것으로 이제 군민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비대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형 폐기물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한 뒤 여기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배출 품목 사진 등록 → 위치 입력 → 수수료 결제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정된 수거 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수거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내려드림’ 유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수거 기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출 과정까지 대신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신청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고령자나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도 손쉽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대형폐기물 배출 과정이 군민 생활 속 불편 중 하나였지만‘여기로’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편리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옥천군 홈페이지 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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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도내 최고 금액으로 9월부터 확대 지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원, △16~18세 월 3만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해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155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수시로 가맹점을 모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발행하고 군 홈페이지,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 및 옥천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에는 협조 공문을 발송해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모든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18세 청소년에게 포인트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제도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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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옥천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30일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관내 건설업체 155곳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어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청렴 캠페인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주의보 내용을 적극 홍보하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같은 날 옥천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사회단체도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접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신속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조기 소비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명절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금구공영주차타워,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주차타워,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창의어울림센터 주차장까지 5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지역 14개소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주변, 버스정류소 인근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주민신고제로 단속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추석명절 쓰레기 배출과 관련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황반, 청소기동반 등 총 30여명을 쓰레기 관리대책 및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 처리반으로 구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단속반 운영 대형 유통매장 등 상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유도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읍내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면 지역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되며 추석동안 쓰레기와 관련된 문의는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월 10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되는 신고센터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옥천성모병원의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 명절 기간 운영 의료기관 현황, 상하수도, 생활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민원을 접수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옥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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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법제처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9일 법제처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생 소비 기반을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법제처는 기관 행사를 옥천군에서 개최하고 직원들의 휴가철 방문과 지역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등을 진행해 옥천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옥천군은 특산품과 문화관광 자원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대표 축제 초청 등 법제처와의 교류를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또한 협약식 후 법제처장은 영실애육원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후원품도 전달 하는 등 뜻깊은 교류의 첫발을 내딛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두 기관의 만남을 넘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법제처와의 협력이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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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비상대책 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 대민·행정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자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29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부서별 시스템 장애 현황 확인 및 상호 공유 △ 업무 연속성 확보 대책 점검 △ 대민서비스 일부 장애로 인한 군민 안내·홍보 강화 △ 상급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상황공유·협조체계 정비 등을 중점 논의했다.
군은 현재 민원서비스의 중단·지연에 대비해 부서별 비상연락망재정비, 내부 시스템 게시판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장애 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기관 대표 홈페이지와 각종 주민 홍보 수단을 통해 군민에게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복지·세무 등 핵심 서비스의 공백 최소화를 통해 군민 불편을 줄이고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즉시 시행하고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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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7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지난 26일 옥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옥천짝짜꿍 전국 동요제’ 가 개최됐다.
‘짝짜꿍 동요제’는 정순철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7월 1일 열린 옥천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4팀과 전국에서 우편·영상 등으로 응모한 참가자 중 선정된 9팀까지 총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전국동요제에서 대상은 성남미금초 금빛물결중창단으로 이날 금빛물결중창단은 13팀 중 여덟번째 순서로 무대 위에 올라 ‘옹기가 뚝딱’ 곡을 동요다운 투명하고 맑은 목소리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영예로운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과 함께 충청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정순철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에도 색동회 회원으로 어린이 사랑운동을 이끌며 많은 동요를 작곡하신 정순철 선생의 뜻을 모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동요제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추후 MBC충북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옥천에 모여 아름다운 동요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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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에 분주한 옥천군, 관내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 이제승 부군수와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민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붕괴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공설시장, 종합상가, 옥천역 등 군민 이용이 많은 시설로 군은 건축·전기·소방·가스·위생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제승 부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군협의회와 공무원이 함께 모여 진행한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 캠페인은 옥천군 전직원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결 및 캠페인 전개 △청소요령 설명 △청소구역 분담과 청소용품 배부 △대청소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옥천군의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오늘 관내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다가오는 추석 명절 모두가 평안하게 지내다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특색에 맞는 자체 청소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