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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 10월 2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 10월 2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에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인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명예 옥천군민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군민들을 위한 날인 만큼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군민 우선 입장을 위해 신분증 등을 통해 군민 확인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행사에는 축하영상, 군민대상 시상, 명예군민 증서 수여 등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트롯요정 ‘김다현’과 안동역에서 ‘진성’ 그리고 샤방샤방으로 널리 알려진 ‘박현빈’ 이 축하공연으로 기념행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모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민의 날을 알리는 홍보차량이 지난 15일부터 9개 읍·면을 돌며 노래를 영상과 함께 군민의 날을 홍보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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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 발족…지역 묘목산업 경쟁력 강화 시동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일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옥천 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지역 묘목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묘목산업의 전주기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산업 간 연계를 통해 로컬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묘목 관련 기업 및 농원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출범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묘목산업 발전 방향과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묘목 관련 기업 및 농원과 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산업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옥천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테크노파크·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장 간 협약을 통해 사업화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묘목산업은 옥천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산업으로 이번 협의회 발족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힘을 모아 더 큰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묘목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 기술혁신 기반 마련,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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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65억원 투입 ‘옥천정수장 정비사업’ 본격 추진
옥천군, 165억원 투입 ‘옥천정수장 정비사업’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환경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5억 4천만원을 투입해 옥천정수장 정비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992년에 준공된 옥천정수장의 노후화된 주요 시설을 개량·보강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다.
총사업비 165억원 중 국비 82억 7천만원, 도비 20억 6천 7백만원 군비 62억 3백만원이 투입되며 2026년 사업비 중 12억 4천 1백만원의 국비가 현재 가내시되어 내년부터 실시설계 및 착공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약품투입실 △응집·침전지 △찌꺼기 처리시설 등의 부분 개량 및 전면 개량이며 군은 노후 설비의 부식과 도장면 탈락 등으로 인한 수질 저하 위험을 해소하고 옥천·안남 간 비상연계 공급체계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용수공급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남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정비사업은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을 최신 정수공정으로 개선하는 핵심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품질 향상과 급수 안정성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2028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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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착한기업·착한가게’인증패 전달
옥천군‘착한기업·착한가게’인증패 전달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고려산업개발, 지선생쌈촌, ㈜폴리택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기업·착한가게’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게·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기부 프로그램으로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며 따뜻한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식에는 새롭게 동참하는 각 기업과 가게의 대표들은“작지만 꾸준히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우리의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군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고 관내 착한가게 수는 현재 120곳에 육박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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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가구지음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과 ㈜가구지음가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구지음은 1년동안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월 2세트의 책상세트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 아동 추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구지음은 이원면 강청리에 위치한 사무용·원목가구 제작 업체로 앞서 2024년에도 200만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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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역학조사관 2명 확보로 감염병 대응 역량 한층 강화
제2호 역학조사관 황보정연 주무관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최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간호직 황보정연 주무관을 ‘옥천군 역학조사관 2호’로 임명했다.이는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보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적 방법을 통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가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의2(역학조사관)에 따라 임명된다.지역 인구 10만명당 1명 이상을 배치해야 하는 기준이 있으며 현재 충청북도에는 옥천군 2명을 포함해 총 17명의 역학조사관이 임명되어 있다.특히 옥천군은 청주·보은과 마찬가지로 충북 내에서 2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확보한 지역으로 그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옥천군의 두 역학조사관은 앞으로 감염병 유행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한편 옥천군 제1호 역학조사관인 박갑태 주무관은 지난해 1월 임명되어 감염병관리팀에서 임상병리 검사 및 에이즈 등 감염병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감염병 대응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박성희 보건소장은“옥천은 역학조사관 2명을 보유한 지역으로 감염병 위협 앞에서도 군민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이는 지역 보건 안전망을 고도화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 감시망 확대, 예방접종 활성화, 비상 대응 매뉴얼 보완과 정례 모의훈련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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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으로 작년 대비 더욱 풍성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올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3개의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선정된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이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보다 1천 4백만원이 증가한 1억 5천 4백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되어 4천 4백만원을 확보, 문해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게 됐다.아울러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은 충청북도 내 11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범 도시로 처음 지정받아 4천만원을 확보해 작년에는 없었던 고령층을 위한 특화된 평생학습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군은 총 2억 3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규모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은 일반 주민은 물론 장애인, 성인문해 학습자, 고령층 등 평생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황규철 군수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는 특히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확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이러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모든 군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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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농촌지도자, 충북대회서 일냈다! 4관왕 영예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농촌지도자들이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4관왕을 기록하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충청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 ‘제3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우수 농- 특산품 품평회, 쌀 자랑대회 및 기탁식, 명랑운동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도시 소비자,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에는 옥천군 회원 약 35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김병응 옥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김세원 옥천읍회장이 ‘충청북도의회 의장표창’, 강대우 이원면회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 민경권 군북면회장이 농촌지도자의 봉사정신과 실천력을 인정받아 ‘우애- 봉사- 창조상’을 수상했다.옥천군연합회는 이번 대회 기간 열린 우수 농- 특산품 품평회, 농산물 전시대회, 쌀 자랑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옥천 농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특히 김병응 회장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민경권 회장은 지역 농업인 교육과 공동체 활동에 헌신하며 회원 간 화합과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유정용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수상은 황규철 군수님의 농업인 중심 행정 철학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은 사례”며 “옥천군은 농업인 역량 강화교육, 선진농업현장 연수, 조직 활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도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사진3) 오전 11시 이후 배포 예정.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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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계층 위한 기탁 세례 이어져...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충청중심뉴스]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성근)가 옥천군 관내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간식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고령 주민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봉사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커피믹스, 휴지 등 공산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김성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회장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이번 기탁은 지난 9월 말 열린 ‘이웃사랑나눔 알뜰바자회’의 수익금 260만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과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정영희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하 ‘푸드마켓’)을 운영하는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평소 푸드마켓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했다.푸드마켓은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으로 생활용품 및 식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일종의 ‘사랑 나눔 장터’로 이날 동이면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국거리, 세제류,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먼저 옥천군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군노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오후 1시 이후 배포) /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오전 10시 이후 배포) / 찾아가는 푸드마켓(오후 2시 이후 배포).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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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로 미래 인재 키운다...첫 지정기부 모금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처음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한다.지역 청소년 예체능 부문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모금 규모는 총 4천만원이다.이달부터 시작되는 지정기부사업‘예체능 꿈나무 지원 사업’은 분야별 순차 추진 예정이며 첫 지원 대상은 양궁부와 관악부다.양궁부 지원사업(목표액 2천만원)은“한 발 한 발 세계로!양궁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한국 양궁의 명문이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모교인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 양궁부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한다.또한, 관악부 지원사업(목표액 2천만원)은“예다움과 함께하는 희망의 멜로디”를 주제로 30년의 전통을 이어온 옥천여자중학교 관악부(예다움)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군은 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궁부에는 운영 물품과 훈련 장비를, 관악부에는 튜바- 클라리넷 등 악기와 급간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가 있다”며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옥천군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개인이 연간 2천만원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옥천군은 이번 모금에 이어 내년 1월에는 배구부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 추진해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사진1) 고향사랑기부 첫 지정기부(양궁부, 관악부).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