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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생활기능 보조장비 부스 운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생활기능 보조장비 부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생활기능 보조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부스를 마련했다.
생활기능 보조장비란 치매노인의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보조기기를 의미한다.
부스는 지난달부터 치매안심센터 2층 복도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비별 활용법을 안내하고 보조기기 지원 사업과 연계한 상담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는 인지지원 품목, 건강지원 품목, 실종예방 지원 품목으로 나누어져 인공지능 스피커, 노인회상카드, 낮밤시계, 인지재활 테블릿, 약 달력, 스마트 약통, 치매 보조식기, GPS 배회감지기, 배회인식표,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총 15가지 품목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로 전시되어 있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 부스 운영으로 치매 환자의 생활 편의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보조장비를 직접 체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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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회 사회적경제박람회’ 9월 11일 개최 놀러오세요.
옥천군, ‘제1회 사회적경제박람회’ 9월 11일 개최 놀러오세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오는 9월 1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옥천군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옥천 같이, 가치로 톡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민간기업·마을공동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열리며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한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37개 내외의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기업별 제품·서비스 전시와 체험, 홍보관이 마련된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옥천FM 공동체 라디오 공개방송 △‘도전 사회적경제 골든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군수 및 내빈 기념사·축사 △민간기업 상생협약식 △후원물품 기탁식 등이 이어져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조도연 경제과장은“이번 박람회는 처음 열리는 자리인 만큼 옥천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협력과 가치가 터져 나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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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전국의 인형극단이 옥천에 온다.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전국의 인형극단이 옥천에 온다.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전국연극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거리인형극제’를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거리인형극제’는 연극제 기간 중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옥천읍 금구리 먹자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거리인형극제는 충청권 최초로 열리는 공식 인형극제로 지역 문화예술사적 의미가 크다.
그동안 수도권과 춘천국제인형극제에 집중되었던 인형극 축제가 이제 옥천군에서도 펼쳐지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7개 극단이 참여해 총 8편의 공연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노부부의 외출’ △판소리·민요·탈춤을 결합한 전통 인형극 ‘호랑이가’ △미국 그레고 랭던의 변신술이 돋보이는 인형뮤지컬 ‘그레고 인형음악대1’ △마리오네트 인형극 ‘목각인형한마당’ △판타지 인형극 ‘플라스틱 통키호테’ △무지개 비눗방울 속 모험극 ‘방울이의 낮잠여행’ △마리오네트 인형극 ‘낭만유랑극단’ △인형뮤지컬 ‘그레고 인형음악대2’ 으로 구성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거리인형극제가 옥천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형극이 어린이 공연을 넘어 세대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문화 매개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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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테마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의 조기 관리와 예방이 핵심이다.
옥천군은 질병관리청의 ‘레드서클 캠페인’지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 걷기 모바일 플랫폼 활용 혈압·혈당 측정 사진인증 챌린지, 학교·사업장·전통시장 등 생활터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보건소 방문 내소자 혈압·혈당 측정행사 등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SNS 챌린지, 버스정류장, 전광판 광고 지역 소식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캠페인을 확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특히 20-40대 젊은 층과 고령층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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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절차는 개별 토지의 공시지가를 확정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로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1,765필지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시스템 변경에 따라 열람 통지문을 군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출력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QR 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열람도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공시지가와 관련된 의견이 있는 경우 9월 22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누리집 분야별 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를 통해 토지특성 및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검증해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제출 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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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태블릿PC 활용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 시행
옥천군, 태블릿PC 활용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 시행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회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달 부서장 회의를 시작으로 9월부터 태블릿PC를 본격 도입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군은 종이 문서 인쇄와 전달 방식을 완전히 탈피해 환경을 보호하고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매년 수천 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하고 인쇄 및 문서 보관에 드는 비용을 줄여 행정의 비효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태블릿PC에는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 이 탑재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결재가 가능하다.
앞으로 결재 지연으로 발생하던 업무 공백이 감소해 행정업무를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태블릿PC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과 직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페이퍼리스 회의 도입은 친환경 행정 실현과 함께 행정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여 군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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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일하는 밥퍼’작업장 2곳 활짝 문연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1일 충북도‘일하는 밥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타 작업장 2곳을 개소한다.
‘일하는 밥퍼’는 일정한 근로 능력을 가진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에게 소일거리와 실비를 제공해 자존감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는 충북도의 복지지원 사업이다.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2월과 4월 수행기관을 선정한 데 이어 참여자 모집과 행정 절차, 일감 협약 체결을 거쳐 이달 작업장을 개소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노인·장애인 부문 각각 2천만원 규모의 도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개소한 작업장은 노인 분야는 옥천시니어클럽, 장애인 분야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일감은 옥천공설시장상인회에서 kg당 400원으로 제공한다.
참여자는 노인의 경우 주 3회, 1일 3시간 봉사활동에 대해 15,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으며 장애인은 주 1회, 1일 3시간 봉사활동에 대해 같은 금액의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하는 밥퍼’ 기타 작업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봉사 현장”이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봉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단체작업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개 경로당에서 일평균 12명이 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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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9월부터 향수OK카드 캐시백 15%로 상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9월 1일부터 향수OK카드의 캐시백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을 유지한다.
군은 정부의 제2회 추경 예산에 따른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 상향을 반영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월 최대 100만원 사용 시 최대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농어촌 지역에서의 사용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5개소를 향수OK카드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확대했다.
사용처로 확대된 하나로마트는 △옥천농협 동이지점, △청산농협 청성지점, △청산농협 능월지점, △청산농협 안내지점, △옥천농협 군북지점까지 총 4개 면 지역에 위치한 5개소로 이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향수OK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OK카드 캐시백을 15%까지 상향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5개소를 사용처로 확대함으로써 군민들의 실질적인 혜택과 생활 편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이번 조치가 군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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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 체결
옥천군,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단계에 이어 추진되는 연속 사업이며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체계적인 누수 관리로 옥천 전역의 수돗물 공급 안정성과 수질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군은 총 4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36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220km 구간에 대한 누수탐사와 복구를 실시해 유수율을 77.9%에서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연간 49만 1천 톤의 누수를 줄이고 약 5억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전문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돼 위수탁 협약에는 계약기간, 사업비 구성, 추진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협약 체결 이후 사업 착수보고회, 주민 홍보, 개소식 등 후속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2단계 현대화사업은 옥천군 수도행정의 큰 진전이며 군민을 위한 물 복지 실현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누수 없는 깨끗한 수돗물,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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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최고 영예인 군민대상에 이미자·박광용씨 선정
옥천군 최고 영예인 군민대상에 이미자·박광용씨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제35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이미자씨, 특별부문에 박광용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후보자 접수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추천된 후보자 중 8월 26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씩을 선정했다.
군민대상은 매년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뉜다.
일반부문은 옥천군에 5년 이상 거주하며 복지·문화·체육 진흥 등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특별부문은 출향인 중 옥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일반부문 수상자 이미자 씨는 여성농업인 옥천군연합회장과 충청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주민자치와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으며 유기농 인삼 재배로 ‘올해의 인삼왕’에 선정되는 등 농업 발전에도 공헌했다.
특별부문 수상자인 박광용 씨는 옥천 출신 기업인으로 경인유화를 경영하며 부천몰드밸리협의회 회장을 역임해 중소기업 간 협력과 기술·품질 향상에 앞장섰다.
아울러 부천시에서 장학사업과 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청우장학회와 재경청우회 활동,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고향 발전에도 힘써왔다.
한편 옥천군민대상은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8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오는 10월 25일 ‘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행사에서 시상한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