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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50명 선정
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50명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 25일 ‘풀뿌리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33명과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7명을 선정했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비 6억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 6천 4백만원을 편성해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도내 다른 시군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관내 소상공인의 만족도와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
해당 사업은 지난달 신청받았으며 경영개선 사업은 총 37개소,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는 20개소가 신청했고 서류 및 현지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50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 확인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개선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간판 교체 등 사업비의 80% 범위 내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선정 대상자는 월 최대 50만원 범위 내 향후 2년간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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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을 이끌어갈 신규 위원 12명의 위촉식으로 시작해 아동권리교육 과 2025년도 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구성됐으며 기존위원 9명과 이번에 위촉된 12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위원은 2개월간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상·하반기 회의 및 아동정책학교 활동에 참여해 정책 제안서 작성법 등을 배우고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며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19일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친화 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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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전국 유일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공모 선정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충청중심뉴스] 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해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해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지난 2월 14일부터 PT 발표 등 서면평가를 비롯해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진행해 신청한 3개 지자체 중 속초시가 유일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속초시는 국비 12억, 도비 3억 6천만원 등을 확보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속초항 항만부지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객실을 갖춘 복지회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회관에는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커뮤니티실, 개방형 화장실이 함께 조성된다.
시에서는 외국인 어업근로자 고용 확대를 통한 인력난 해소와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공모 선정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2027년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 우선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속초항 일원 어촌계 및 수산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속초시의 안정적인 어업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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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성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로 지정된 의무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과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에 로컬푸드를 출하하고 싶은 옥천군 관내 거주자 및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61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완주군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생산 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이 68억원을 돌파해 2019년 개장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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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옥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제1차 옥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1기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식에서는 먼저 2기 위원들 총 4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기금 조성 현황 보고 금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계획 논의 시 위원장 이제승 부군수와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위원들은 고향사랑기금이 옥천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용을 위해 전년도 결산안을 심의했고 5억 5천3백여만원의 기금 조성액을 최종 확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제도”며“위원들의 지혜와 의견을 모아 고향사랑기금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기부 동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내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독거·고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타지에 있는 자녀 및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태아부터 7세에 해당하는 옥천군 영유아 지원사업을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며 기발굴한 여러 사업들을 재검토해 적합한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금 운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기부금의 활용 내역을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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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서 33개 사업 80개소 대상자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촌진흥 분야 국·도비 사업 및 자체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공정한 사업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올해 추진할 4개 분야 33개 사업 80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하고 확정했다.
심의에 앞서 사업대상자 선정을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자의 사업 이해도, 실행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사전 평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국·도비 지원사업을 받은 지원자는 평가에서 감점을 주는 등 새로운 농업인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자들은 사업 목표를 성실히 실현하고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로 내실 있게 추진된다면 농가소득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선정된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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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 개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청소년위원회 위원, 청소년단체 대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틴하우스는 전용면적 440㎡로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비 503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학습공간, 놀이공간, 스터디룸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20시까지, 주말 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방법은 이용신청서 작성 후 이용 시간 및 이용 수칙을 준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틴하우스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게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조성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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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클리닉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보건소에 방문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첫 시작은 관내 사업장을 둔 TYM에서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질병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은 앞으로 교육을 받은 TYM직원들 중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집중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자들은 매주 전문상담사에게 니코틴 측정 및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검진받으며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받는다.
6주 이후부터는 전문상담사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6개월 이상 금연 유지에 성공하면 보상품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클리닉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옥천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강은주 건강관리과장은“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건강을 지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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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수도 신규급수공사 신청 시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 12월부터 2월 28일까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신규급수공사를 다음달 4일부터 재개한다.
신규급수공사는 수도가 없는 곳에 새로운 급수시설을 설치하는 수도공사로 군민 누구나 신청을 원한다면 신분증을 소지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급수공사 신청, 접수, 검토 및 설계, 고지서발송 및 공사비 납부, 시공, 준공검사 및 정산 순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2~4주 정도 소요된다.
단, 공사비용은 원인자 부담으로 한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동절기 공사 중지로 인해 불편을 겪었을 군민들을 위해 신속히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공사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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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규정 강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건축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연장 신고 제출 서류에 ‘현장 사진 제출 의무화’ 사항이 추가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법 개정은 가설건축물의 관리 및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행해졌으며 가설건축물의 상태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
현장 사진은 가설건축물을 보유한 사업자나 소유자가 연장을 신청할 때 가설건축물의 전면, 후면 및 양 측면을 존치 기간 연장신고서 제출일 이전 1개월 내에 촬영해야 하며 가설건축물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개정으로 가설건축물의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주분들께서는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고 시 현장 사진을 준비해 신고 사항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