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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빛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범죄 예방과 발 빠른 사고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에 987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8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교통사고 17건, 화재 28건, 긴급신고 50건 등 225건의 주요 상황을 관제했으며 경찰·소방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건 조사를 위해 300여 건의 영상정보 자료를 경찰서에 제공하며 교통사고 절도, 도주 차량 위치 파악 등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옥천군은 방범용 775대, 초등학교 98대, 문화재 관리 69대, 하천·산불 감시 33대, 주정차 단속 12대로 총 98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개소에 차량번호 판독용 CCTV를 고도화하고 4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24시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더욱 고도화된 안전망을 통해 신뢰받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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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맛집 지정증 수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일반음식점 3개소에 ‘옥천 맛집’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개소는 △전원가든 △경성만두요리전문점 △풍미당으로 지난해 신청을 받아 맛, 위생 환경, 서비스 등의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옥천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이 업소들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이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26년까지 7개의 음식점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옥천군 대표 먹거리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종량제봉투, 물컵, 물병 등을 지원하고 현판 및 지정증 수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먼저 오늘 현판을 수여받은 3개 업소에 축하드린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3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오니 관내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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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호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개장 9개월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 시설과 장애인 체육시설이 통합된 이 복지관은 지난해 5월 23일 개관했다.
이는 장애인복지와 체육 활동을 동시 지원 체계를 구축한 혁신적인 모델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복지관은 지하 1층을 포함해 지상 5층의 규모로 연면적 3,304㎡로 지어졌다.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 주요시설을 갖췄으며 32명의 종사자와 전문 강사 29명을 배치해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가족 지원 등 35개의 장애인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재활·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반다비 체육센터와 협력한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 노인복지관과의 분리를 통한 △장애인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및 인식 개선 촉진 사업 추진,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복지관 이용자 수는 하루 평균 250명 이상으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바리스타 강좌를 수강 중인 한 이용자는 “복지관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해 주니 편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황명구 복지관 관장은 “옥천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개장한 복지관에 많은 분께서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중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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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옥천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군 농업인대학은 옥천군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2004년 개교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2,1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학과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48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각 학과는 약 8개월간 총 18회 내외의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견학을 통해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옥천군 농업인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 농업전문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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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민원, 이제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로 해결하세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절감을 위해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를 34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는 민원인이 대규모의 경제적 비용이 드는 민원이나 처리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민원을 정식으로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주 처리부서에서 여러 부서의 협의를 거친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는 민원 편의 제도다.
기존 군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등의 승인, 건축허가 등 19종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그 외 두 개 이상의 부서 협의가 필요한 추가 민원 15종을 추가해 총 34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제도의 주요 추가 대상 민원은 태양광 발전시설 가능 여부, 야영장 등록 가능 여부, 농촌 체류형 쉼터 가능 여부, 축사 가능 여부 등이다.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건수는 2024년 연말 기준 405건으로 매년 계속 증가 추세이며 허가과 156건, 문화관광과 75건, 농업정책과 54건 순이다.
처리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7일이며 수수료는 무료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으로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전문 분야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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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옥천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에 나섰다.
도립대 입학식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립대 라이프 스타일 센터 2층 강당 앞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군 직원이 직접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소개하고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
접근하기 쉬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입 학생 장학금 지원 △옥천군 거주 혜택 △청년 정착 지원 사업 △도로명주소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도립대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향후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2일과 13일에는 도립대 생활관 식당 앞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립대 학생들이 옥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옥천군 전입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 인구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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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다짐 실시. 청렴을 최우선으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직원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황규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앞서 옥천군 전 직원이 결의문 서약서에 서명해 올해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 직무수행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전 직원이 결의한 청렴 결의문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옥천군을 청렴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옥천군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1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척결과 청렴행정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과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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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해소에서 고독사 예방까지 스마트하게
외로움 해소에서 고독사 예방까지 스마트하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 이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은 2021년도 ‘옥천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AI스피커는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대화, 음악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으며 나아가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다.
현재 군은 군비 800만원을 추가해 올해 총 2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2가구에 지원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3가구에서 AI스피커 긴급 SOS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이송된 사례가 있어, 이번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부서는 상반기 중으로 지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스피커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I스피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갑자기 몸이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없었는데 AI스피커를 설치해 줘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독사 없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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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복지관 제2호 “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 무료 급식 나눔 행사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25년 무료급식행사 제2호 ‘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과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복지관에서 주관했으며 옥천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100만원으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넉넉한 한 끼를 대접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이용자는“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이 분리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또한, 오늘 이렇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준 복지관과 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한다 옥천군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옥천로타리클럽 회장은“소외계층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명구 복지관 관장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었다”며“복지관은 변함없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는 주민 조직화 사업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무료 급식 행사에 함께하고자 하는 후원자 또는 자원봉사자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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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06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청산, 이원에서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오는 3월 1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산, 이원 주민 및 유족 등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106년전 1919.3.1.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 바친 우리 지역 애국지사들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식순은 3.1만세운동을 106주년 기념식,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그날의 함성을 재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06주년 3.1.운동 행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의미있는 행사가 계속되고 보훈 정신이 널리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로부터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수여한 옥천군 출신 독립 유공자는 55명으로 이중 이원면은 22명, 청산면은 14명이 등록되어 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