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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제23회 옥천묘목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과 ㈜선양소주가 제23회 옥천묘목축제 개최에 앞서 24일 군수실에서 ‘맑을린’소주의 보조상표를 전달했다.
㈜선양소주는 52년 동안 충청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 향토기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상표전달식은 제23회 옥천묘목축제를 축하하고 옥천묘목산업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진행됐으며 조 회장을 대신해 권태균 대전지점장이 참석했다.
‘묘목의 고장, 옥천’보조상표를 부착한 묘목축제 홍보용 소주‘맑을린’은 20만 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충청⋅대전⋅세종 지역 음식점에 이달 말부터 유통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보여주시는 ㈜선양소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옥천묘목축제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옥천묘목공원에서 개최된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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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옥천 참옻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이번 주, 옥천 참옻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에서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순’온라인 사전 예약 주문을 이달 24일부터 받는다.
군은 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176농가에서 65ha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옥천 참옻순은 매년 4월 중순부터 채취되며 고소한 맛과 뛰어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옥천 참옻 판매행사는 참옻순의 신선한 품질을 위해 축제가 아닌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사이트는 24일부터 오픈되며 4월 14일까지 3주간 옻순 1박스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2,000원을 할인받아 2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는 3천 명 한정 수량이며 사이트 주소는 네이버 검색창에 ‘옥천 참옻순’을 검색하거나 옥천군산림조합 홈페이지에서 옻순을 검색해 주문하면 된다.
4월 15일 이후에는 옻순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주말마다 옥천향수공원과 옥천 옻문화단지에서 현장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옻순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췄다”며“꼭 사전 예약 할인을 받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옻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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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미래역량강화 성장지원 사업’ 시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성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우진전기의 후원금으로 옥천군의 중·고등학생 20명의 성장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고등학생 20명의 조건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매월 20만원씩, 총 10개월 동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제공받는다.
군은 이번 지원금 사업으로 학생들의 특기·진로 탐색, 학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간담회를 19일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군 관계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모였으며 원활한 교육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지원비 지원 방법 등을 논의했다.
유영미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경제적 구애 없이 학습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옥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꼭 필요한 학생이 선정되도록 신청 방법 및 선정 절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미경 옥천교육지원청 센터장은 “학생들의 꿈을 펼쳐주는 중요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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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제2기 걷기 지도자 23명 신규 위촉
옥천군보건소, 제2기 걷기 지도자 23명 신규 위촉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관내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23명의 걷기 지도자를 새롭게 위촉했다.
지난 18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2기 옥천군 지도사 위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수료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힘찬 발걸음 함께 걸으면 건강 OK ’라는 2025년 걷기 활성화 슬로건을 내세운 걷기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지도자들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제2기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1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걷기 지도자의 역할과 올바른 걷기 자세,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 수료 후 에코 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수료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마을 걷기 동아리 운영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독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걷기 운동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걷기 지도자 양성에 힘쓸 것이며 걷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해 ‘제1기 걷기 지도자’ 39명을 양성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고 다양한 걷기 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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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산 동래구 고향사랑 맞기부 눈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19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만났다.
이날 부산 동래구 신청사 개청 행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은 동래구에, 동래구는 옥천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제도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02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연대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회다”며 “옥천군과 동래구 공직자들의 참여가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 역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양 지자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두 자매도시의 협력을 보여준 선례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23년 3월 황 군수의 동래구 방문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꾸준한 왕래 끝에 2024년 5월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동래구는 군의 4번째 자매도시이자, 약 10년 만의 신규 협약이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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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합동워크숍 및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지난 18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2025년도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합동 워크숍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총 23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1단계 10개소와 2단계 2개소로 나뉘어 단계별 특성에 맞춰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동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선정 공동체의 사업 내용과 추진 계획 공유, △사업 추진 방법 및 보조금 집행 절차 교육,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유의사항 안내 등을 교육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각 공동체가 사업 중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원과 컨설팅을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을 돕는 동시에 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옥천군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사업과 별개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2기 옥천군마을공동체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공모와 심사 절차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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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보조사업 사후관리 점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옥천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점검을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제72조에 따라, 지원받은 비닐하우스와 관련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 관리 의무를 이행하는 중요한 절차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년간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를 지원받은 29개소이다.
점검은 시설의 사업목적 외 사용 여부, 양도·교환·대여·담보 등 관리 상태와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향후 예산 수립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지원받은 농업시설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번 사후 점검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재정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이 68억원을 돌파해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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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성장으로 비상 옥천군, 읍면 균형 발전 속도 UP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각 읍·면의 특색을 반영해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읍·면에 주민 주도형 사업이 진행 중인데,먼저 동이면에서는 △동이면 유채꽃단지 기반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금강친수공원 내 유채꽃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주차장 및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 동이 유채꽃축제’ 개막에 맞춰 완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50%의 공정이 완료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청성면에서는 △프리미엄 한두레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농촌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기고자 너와두리캠핑장에 글램핑장과 물놀이터 등을 새롭게 단장해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안남면에서는 △대청호 곡류복합 가공센터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는 대청호 인근에서 생산된 친환경 곡류를 활용한 가공 및 전통주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그 외 제1차 2024년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공모에서 발굴된 사업은 정부와 道의 각종 공모 사업에 도전해 그 중 안내면에서는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한 ‘안읍창 문화창고 사업’ 이, 청산면에서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힐링마을 조성사업’ 이, 군북면에서는 생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아실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군은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고 경제·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향후 제2차 2026년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주민 주도의 발전 모델을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골고루 잘사는 옥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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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2025년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쉼터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에게는 기억력 향상 활동,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통합 인지 자극 활동이 제공되며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 상담, 스트레스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운영시간은 월·수, 화·목 두 개 반으로 주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12월 중순까지 연중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치매안심센터까지 송영 서비스가 제공되고 치매안심센터 청산·청성 분소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산·청성 주민들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장기 요양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는 자 및 인지 지원 등급자이며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연중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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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 선정
옥천군,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 11개 단체를 선정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협력해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교육 관련 민간단체로 올해는 14개소가 신청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옥천군은 지난 2년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총 29개 단체에 1억 9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