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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 체결
옥천군,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단계에 이어 추진되는 연속 사업이며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체계적인 누수 관리로 옥천 전역의 수돗물 공급 안정성과 수질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군은 총 4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36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220km 구간에 대한 누수탐사와 복구를 실시해 유수율을 77.9%에서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연간 49만 1천 톤의 누수를 줄이고 약 5억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전문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돼 위수탁 협약에는 계약기간, 사업비 구성, 추진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협약 체결 이후 사업 착수보고회, 주민 홍보, 개소식 등 후속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2단계 현대화사업은 옥천군 수도행정의 큰 진전이며 군민을 위한 물 복지 실현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누수 없는 깨끗한 수돗물,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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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최고 영예인 군민대상에 이미자·박광용씨 선정
옥천군 최고 영예인 군민대상에 이미자·박광용씨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제35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이미자씨, 특별부문에 박광용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후보자 접수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추천된 후보자 중 8월 26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씩을 선정했다.
군민대상은 매년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뉜다.
일반부문은 옥천군에 5년 이상 거주하며 복지·문화·체육 진흥 등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특별부문은 출향인 중 옥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일반부문 수상자 이미자 씨는 여성농업인 옥천군연합회장과 충청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주민자치와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으며 유기농 인삼 재배로 ‘올해의 인삼왕’에 선정되는 등 농업 발전에도 공헌했다.
특별부문 수상자인 박광용 씨는 옥천 출신 기업인으로 경인유화를 경영하며 부천몰드밸리협의회 회장을 역임해 중소기업 간 협력과 기술·품질 향상에 앞장섰다.
아울러 부천시에서 장학사업과 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청우장학회와 재경청우회 활동,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고향 발전에도 힘써왔다.
한편 옥천군민대상은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8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오는 10월 25일 ‘제8주년 옥천군민의 날’행사에서 시상한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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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림 농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산림치유프로그램’과‘농림치유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 신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13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주 1회 2개월간 장령산자연휴양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는 햇빛을 이용한 자연치유와 면역력 및 심신 활력 증진을 위해 족욕 체험, 밧줄 놀이, 차 명상 등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주 1회, 1개월 간 숲길 산책, 명상, 자연물 공예 등 숲이 주는 치유적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개월간 운영되며 텃밭 가꾸기, 원예 활동,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치매 예방,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숲과 농업을 매개로 한 치유 활동이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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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 살림살이 나아졌다 – 결산기준 재정공시 결과 공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 27일 옥천군청 누리집에 2024회계연도 결산 기준 6,815억원 규모의 재정운용 결과를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 제60조 및 제68조에 따라 예산과 결산 기준의 재정운용 결과를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주는 제도로 군 누리집 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민선 8기 옥천군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군 재정자립도는 △ 2022년 9.51% △ 2023년 10.45% △ 2024년 10.91%로 상승했으며 재정자주도는 내수경제 침체에 따른 교부세 감액 등으로 △ 2023년 57.81%로 하락했지만 △ 2024년에는 58.02%로 반등했다.
한편 재정자립도는 전체 예산 규모에서 자체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며 재정자주도는 지자체의 실질적인 재원활용 능력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재원의 재정수입 비중을 말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예산과 결산을 기준으로 일반현황과 특정사업 추진실적을 공개하고 옥천군과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20개 유사 지자체의 평균의 수치를 제공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있다.
2024년 옥천군의 경우 유사 지자체보다 재정자립도는 0.8%, 재정자주도는 5.59%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사 지자체의 재정자주도는 1.8% 감소한 반면 옥천군은 0.21% 증가해 2024년 옥천군 재정의 안정성과 정책의 자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재정수지는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으며 지방보조금도 총 519억원을 교부해 유사 지자체 대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재정공시를 통해 재정 운용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있다”며“새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재정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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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옥천군 보건소 ‘최우수기관’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과학적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대응과 예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천군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옥천군보건소–감염병 사각지대 해결해요 는 평소 감염병 예방 교육 기회가 적었던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은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또한 주민 참여형 홍보 활동과 민·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민 스스로 감염병 예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 소장은“군민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감염병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감염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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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의 쉼, 옥천에서 시작된다 농막도 농촌체류형쉼터로 전환 가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개정된 농지법으로 기존 농막을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농막을 기준에 맞게 전환하거나 연접 증축 또는 필지 내 별도 가설건축물 설치 방식으로 가능하며 허가과에서 배치도와 평면도를 제출해 사전 검토 후 기존 농막 취소와 함께 농촌 체류형 쉼터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한편 농촌 체류형 쉼터는 별도의 농지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임시 숙소다.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 법령에 따른 신고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서는 설치가 제한되며 농지법상 전입신고는 불가하고 쉼터 설치 외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에 이용해야 한다.
쉼터 설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허가과 농산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쉼터 전환 설치로 여러 불편 사항들이 해소됐다.
또한 옥천군 농촌생활 체험 도시민 유치와 영농인의 편의가 증진되어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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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친환경전기저상버스 3대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정부 저탄소정책에 호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의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가 관내 곳곳을 달리며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들의 발이 되어 웃음을 실어 나르고 있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는 △ 충북74자5015 △ 충북74자5031 △ 충북74자5032 3대로 지난달 군이 10억여 원을 확보해 차량을 인수한 뒤 각종 운행 준비를 마치고 6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8월 8일 안내면에서 첫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전체 인구의 36.5%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고상버스 이용에 큰 불편이 있었다.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처음으로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운행 노선은 옥천 2개, 동이 20개, 안내 5개, 청성 1개, 이원 3개, 군서 4개, 군북 2개까지 총 37개 노선에서 운영되며 이 밖의 노선에도 순환 투입될 예정이다.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이용한 모 군민은 “대전시 같은 대부분의 대도시는 저상버스로 교체해 이용하기 편리했다 이제 우리군에서도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해 읍내에 볼일 보러 갈 때 승하차가 너무 편하고 소음도 없다 향후에도 꾸준히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후 2033년까지 관내 농어촌버스 31대 전부를 대폐차 시기에 맞춰 친환경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복지 및 정부의 탄소저감정책에 발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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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묘목전후방산업 기업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과 충북테크노파크가 26일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묘목전후방산업 기업지원 프로그램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옥천군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묘목전후방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기업 및 농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옥천은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전국 묘목 유통의 70%, 생산의 40%를 자치하며 국내 묘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올해 수행될 21개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묘목 생산농원과 연관 기업 등 총 16개사가 선정돼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작 △포장·디자인 개선 △판로 개척 등 21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간담회 직후에는 ‘스마트폰과 AI 비서로 시작하는 온라인 판로 확대’ 특강이 진행돼 기업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특강을 통해 기업들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묘목특구 기반의 전후방산업이 지역 대표 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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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령산 숲속동굴 테마파크 효과 휴양림 성수기 방문객 2만여명 늘었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의 5경인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숲속동굴’ 이 올여름 금천계곡과 더불어 휴양림의 대표 피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숲속동굴은 휴양림 내 유료 주차 후 예약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경차 1천 원, 소형 3천 원, 대형 1만원이며 옥천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면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약 100m에 이르는 내부 공간은 △ 1구간 스토리 보드 △ 2구간 그래픽 보드 △ 3구간 갱도 모형 △ 4구간 소원바위 △ 5구간 소원폭포 △ 6구간 소원 걸이대 △ 7구간 광차 모형 △ 8구간 거미 모형까지 총 8개 구간으로 꾸며져 있다.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산 17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폐철광석굴로 불렸으며 1964년 개발돼 1985년 폐광된 뒤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오랫동안 군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0억원과 군비 31억원 등 총 51억원을 투입, 유휴 공간이던 폐광을 소원바위와 소원폭포, 갱도와 광차 모형 등 다양한 포토존과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그 결과 지난 4월 개방한 숲속동굴로 휴양림 성수기 기준 평균 이용객이 5만여명이었으나 올해 7만 3천여명으로 약 2만 3천여명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7 ~ 8월에는 운영 시간을 오전 9시로 앞당겨 개방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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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5만원 지원 시작
옥천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5만원 지원 시작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오는 9월부터 지급한다.
이 상품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제로페이 상품권은 선정 인원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지원될 수 있으나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군은 8월 말 성립전 예산과 제2회 추경을 편성해 지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초부터 접수한다.
대상자는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전화 접수할 수 있다.
단, 지급된 상품권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현재 옥천군 제로페이 가맹 유료 체육시설은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옥천국민체육센터 등 11개소이며 군은 가맹 시설 확대를 위해 제로페이 가맹시설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해 건강이 증진되면 좋겠다”며“옥천군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