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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진행 안전성 강화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진행 안전성 강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봄철 출하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집중 검사 품목은 상추, 깻잎, 냉이, 아욱, 달래, 돌나물 등 엽채류다.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되면 즉시 직매장에 통보해 판매가 금지되며 해당 품목을 출하한 농업인은 일정 기간 직매장 납품이 금지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받아야 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개장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출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판정을 받아 농산물안전분석실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옥천군의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옥천군은 지역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검사해 잔류농약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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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 운영
옥천군,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 운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을 운영한다.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과 진로 관련 특강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총 4회에 거쳐 서울과 대전 소재 대학교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학교와 학과 소개, 대학생활 안내,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학 탐방은 작년과 달리 대상 범위를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군은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며 작년 첫 회 운영 시에만 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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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7일 안남면 배바우 도농교류센터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하고 업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황규철 옥천군수와의 대화 시간을 시작으로 공직자들이 민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인코리아서비스 컨설팅 대표 김진희 강사의 민원 응대 기법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강연에 이어 화인산림욕장 탐방, 두부 만들기 체험, 발 관리 교실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이 포함되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은 물론, 바쁜 업무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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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도내 유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도내 유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적극행정 성과창출 및 제도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적극행정 활성화 부분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강수계 수변구역 일부 해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청댐 건설 이후 1990년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과 2002년 수변구역 지정 등 중복 규제로 제한되었던 주민 재산권 행사를 일부 완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대통령 표창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앞으로도 성과에 걸맞게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것이다”며“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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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관광지 호텔 건립 사업 순항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 사업 순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산7-8의 숙박시설과 장계리 산7-9, 산7-11, 144-2의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사업자의 선정이며 사업 규모는 총 11,921㎡에 달한다.
계약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및 토지매매 계약 체결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는 5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6월경 실시협약체결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성공적인 민자유치를 위해 장계관광지 활성화 협약 체결, 호텔건립 TF팀 구성,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해당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시설 확충으로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사업자들은 이달 31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에 제출해야 하며 공모신청서는 4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성공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장계관광지를 남부권 최고의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비전 있는 사업자들의 관심과 협조 바란다”며“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길 바라며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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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6일 로컬푸드직매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수탁기관인 옥천농협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 사항은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사건·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및 응급조치 계획 수립 여부 △구급용품 비치 및 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등이며 동시에 종사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것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옥천농협과 합동으로 점검했다”며“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반드시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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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96억원’ 증액편성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6,41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보다 396억원 늘어난 규모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 SOC 사업의 연내 완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22억 7천만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13억 5천만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7억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원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2억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3억원을 편성했으며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5억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9천 7백만원 △묘목산업 고도화 사업 1억 8천만원 △장야리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 9억 1천만원 △군북 항곡-이평간 군도확포장공사 3억원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사업 1억 9천만원 △노인회관 증축 및 개보수공사 10억원 △장애인회관 개보수 공사 및 이동 지원차량 구입 1억 2천만원 △주민숙원 사업 46억 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은 국도비와 지방교부세 등을 주요 재원으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불편 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대규모 사업들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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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시작 외국인 우수인재 모집으로 지역 정착 유도
옥천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시작 외국인 우수인재 모집으로 지역 정착 유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외국국적동포와 지역우수인재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모집한다.
지역특화형비자란 인구감소지역에서 일정기간 이상 거주 혹은 취업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체류자격으로 해당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들은 일정 기간 동안 취업 제한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 비자는 모집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옥천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 이거나 가족과 함께 옥천군으로 동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으로 비자를 얻게 되면 재외동포 비자보다 취업 범위가 확대돼 단순 노무까지 취업가능하다.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 비자는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 70% 이상의 소득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다.
우수인재 유형은 올해부터 취업 업종 제한 폐지로 취업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된다.
다만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요건이 3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동일 국적 추천 비율도 40%에서 30%로 강화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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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날개짓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옥천군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13명과 공무원 7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정책의 심의 및 검토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은 13명의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 착수 보고 등에 대한 검토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옥천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을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에 대해서도 수행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에게 옥천군의 미래가 달려있다”며“지속가능한 옥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75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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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극장’ 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황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군은 연극제 동안 전국의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 수준을 높이고 옥천을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올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연극제의 방향성을 위해 자문기구인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전문가와 2명의 당연직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배우 안석환을 비롯해 밤하늘의 별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양정승,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공주시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오태근 충남연극협회장, 한국연출가협회에서 2024년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한 복진오 선생이 참여했다.
또한,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장 백훈기 교수와 전주국제인형극제 노지인 단장도 함께한다.
지역 인사로는 옥천문화원 김대훈 원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옥천지회 이미자 지회장, 옥천학연구소 유재철 소장이 위촉되면서 옥천전국연극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첫 시행 된 연극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오늘 위촉된 위원님들이 제2회 옥천연극제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전국연극제는 충청북도 기초단체 중 최초로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만 3,800명이 관람하는 등 성공적인 흥행을 거뒀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