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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교류 활동 통해 지역사회 따뜻한 동행 실천
2025-12-08 08: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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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추가지정 촉구 결의
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추가지정 촉구 결의
[충청중심뉴스] 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가 4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옥천군 추가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정부 핵심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에게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다.정부는 지난 10월 20일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까지 총 7개 군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이날 결의는 최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과정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데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형평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옥천군을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규억 회장은 “옥천과 같은 농촌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북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며 “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것은 큰 아쉬움이다. 지금이라도 옥천군을 추가 지정해 충북의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실험”이라며 “옥천군이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는 1978년 8월 22일 창립된 단체로 이번 시범사업 추가 지정을 비롯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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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청춘대학 ‘주거관리 기술학교’집수리 봉사활동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3일 옥천군 신중년 청춘대학 ‘주거관리 기술학교’수강생들이 관내 주거 소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옥천읍 문정리에 거주하는 주거 소외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거관리 기술학교 수강생 10여명이 참여했다.수강생들은 낡은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노후된 욕실환경 개선을 위해 세면대 도기를 추가 설치했다.또한 지붕의 누수방지를 위해 실리콘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주거관리 기술학교’는 옥천군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동안 주거 수리와 전기·설비 등 생활밀착형 기술을 배운다.이번 봉사활동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배운 기술을 이웃과 나누는 신중년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춘대학을 통해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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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 행사 ‘향수 한마당 축제’
옥천군노인복지관 향수 한마당 축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노인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1일 복지관 광장 및 지하 전시실 일원에서 ‘청춘이 피다! 청춘이 웃다!’를 슬로건으로 ‘향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회원들의 공연 발표회와 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나눔 부스 및 초청공연이 어우러진 참여형 지역축제로 진행됐다.행사는 학생댄스팀 ‘이그나잇크루’와 버스킹 밴드 ‘영원버스킹’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관 22주년을 축하하는 인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사랑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행복나눔봉사단 △다드림봉사단 △소중한 인연 등 민·관·단체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뒷받침했다.또한 문화광고마을 늑대와 여우 컴퓨터, 아방데코, 지니광고 큰길광고기획, 희망광고기획, 향수플라워, 삼천포건어물, 옥천DC백화점, 명성정미소, 삼육두유, 대도식품, 옥천향수신협,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다수 기관과 기업이 경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오재훈 관장은 “이번 향수 한마당 축제는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사회 속 따뜻한 연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노인복지관 개관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건강·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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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 청소년 로컬푸드 아침 간편식 나눔 프로젝트’ 행사 실시
사진)옥천군전경사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11월 3일 옥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옥천 청소년 로컬푸드 아침 간편식 나눔 프로젝트’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옥천중학교학부모회가 주최하고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사단법인 옥천먹을거리주민연대)이 지원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청소년 먹을거리돌봄에 참여하고 협력하는데 의의가 있다.‘아침간편식’은 옥천군에서 생산·가공한 제품을 활용한 식단으로 구성(주먹밥, 귤, 사과주스)했으며, 옥천중학교 학부모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옥천중학교 전교생에게 제공됐다.간편식을 제공받은 한 학생은 “평소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편식을 먹으니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고 특히 옥천에서 너무 맛있는 귤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유정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함께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천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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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가족 위한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에서 진행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달간 성황리에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70~80대 어르신과 보호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장령산휴양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장령산휴양림에서는 △족욕 △찜질방 △명상 △목공예 △숟가락공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4회가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 텃밭 가꾸기 △건강한 디저트만들기 △쌈채소 수확하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4회가 구성되어 총 8회로 운영됐다.한 참여자 가족은 “배우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마음이 들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이번 운영은 치매 예방을 위한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 · 보건소 · 치유농장이 협력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군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풍요롭고 건강한 농촌 삶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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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걷기 활성화 사업 유공자 표창
사진)옥천군전경사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걷기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건강 걷기 지도자 3명에게 옥천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옥천군 표창 조례 제5조 및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9조에 근거해,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 걷기지도자로서 모범을 보여준 주민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을 받은 동이면 홍정자, 청성면 배영숙, 이원면 금영길씨는 2024년 3월부터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해왔다.특히 이들은 마을별 건강 걷기동아리를 결성해 주 3회 이상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주민 대상 올바른 걷기 방법 지도를 통해 지역사회 걷기 문화를 선도했으며 마을 내 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관리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또한, 지역 축제와 면민 건강 걷기대회 등에 참석해 보건소와 합동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옥천군 걷기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군 관계자는 “건강에 가장 기본이 되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걷기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표창을 통해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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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의 장, 제9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오는 6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제9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개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물류, 사무, 제조, 생산, 유통, 용접, 판매, 컴퓨터 유지보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구직자는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1:1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특히 행사장에서는 현장 면접뿐 아니라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기업별 채용정보 제공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날이 지역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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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영양플러스 사업’ 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 앞장
옥천군, ‘영양플러스 사업’ 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 앞장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인체 발달이 중요한 시기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영양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균형 잡힌 식단과 개인별 영양상태에 맞춘 맞춤형 영양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받으며 보충식품 세트가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또한 군은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전용 네이버 카페’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이 공유되고 식생활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수렴이 이루어지는 등 열린 소통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참여자들의 빈혈 개선율은 2022년 72.7%, 2023년 75%, 2024년 87.5%로 매년 향상되고 있음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는 90% 이상의 참여자가 “사업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영양개선 효과와 사업 만족도 모두 매우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역 친환경 농산물 12종을 보충식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참여자 건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개선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연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사업에 관심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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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모아 현금으로 포인트 받자 옥천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페트병 모아 현금으로 포인트 받자 옥천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최근 군비 1,400만원을 들여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내 처음으로 설치된 ‘슈퍼빈’ 사의 무인회수기가 1년만 에 약 100만 개의 투명페트병이 투입될 만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자동장비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배출가능하다.
먼저 사용자가 회수기 전용 앱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로그인한 뒤 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회수기는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해 현금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에 새로 설치된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 회수기는 계좌 송금 기능 대신 앱 내 쇼핑몰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
군은 회수기별로 제공되는 보상 방식에 차이를 두어,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회수기로 배출된 페트병은 각 민간 선별장에서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되어 의류용 섬유나 용기 제작 등에 다시 쓰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재활용 촉진. 주민 참여 확대까지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지난해 설치된 회수기가 군민들의 높은 참여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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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동행센터에서 ‘자원순환나무 점등식’과 ‘자원순환장터’ 개최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자원순환나무 점등식’과 ‘자원순환장터’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자원순환나무 점등식’과 ‘자원순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됐다.
첫날 진행되는 ‘자원순환나무 점등식’은 주민들이 함께 모아 만든 폐플라스틱 병뚜껑,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자원순환나무에 불을 밝히는 행사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어 열리는 ‘자원순환장터’에서는 군민이 직접 중고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교육과 환경인식 프로그램도 운영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치동행센터가 지역 주민이 모이고 배우며 실천하는 자원순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