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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 타지자체 직원들의 방문 이어져.
보은군 민원실, 타지자체 직원들의 방문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민원실을 견학하려는 타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 민원실에는 지난 25일 충주시, 26일 충남 청양군 민원실 직원들이 연이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도 청주시 흥덕구와 충남 예산군 직원들이 찾아오는 등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방문한 지자체 직원들에게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관련한 추진경과 및 민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민원인 편의시설 및 환경 개선 부분 등을 소개했다.
보은군 민원실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5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나’등급을 받으며 한 단계 향상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군은 민원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원실 내 대기 장소와 배려 창구 재정비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 비치 △휴대용 음성 기록 장비 구입 △스마트 조직도 설치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 발간 및 비치 △여권 교부일 안내판 설치 △문학자판기 설치 등 민원인들에게 행복한 민원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기존 방식이 아닌 QR코드와 문자로 변경해 민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취합·반영해 민원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우리 군 민원실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전국에서 손꼽히는 민원서비스와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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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에‘문학자판기’설치 문학 감수성 UP
보은군, 민원실에‘문학자판기’설치 문학 감수성 UP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작품을 쉽게 접하고 민원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실 내 민원인 대기 공간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학자판기는 시·명언으로 구성된 짧은 글 또는 소설·수필 발췌문 등으로 구성된 긴 글을 선택해 버튼을 누르면 랜덤으로 국내·외 유명 문학작품의 일부나 전체 글귀가 종이 영수증 형태로 즉석 출력되는 기기이다.
대기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학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여유 그리고 문학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출력물 하단에는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다양한 시책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어서 군정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종이책을 접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민원실 내 문학자판기를 통해 군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문학을 즐기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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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스마트팜을 통한 선진농업으로 대전환 시도
보은군, 스마트팜을 통한 선진농업으로 대전환 시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던 과거 농업에서 작물 생육환경 조절이 가능하고 적은 인력으로 경영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통해 선진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군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연면적 7,716㎡ 1층 규모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1개 동을 건립한다.
이번에 건립하는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은 양념채소 생산기반 시설 건립을 통해 신소득 작물 발굴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시설 조성을 마무리, 시범 운행 후 9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에 익숙해지도록 농업인 대학 운영, 스마트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인 귀농·귀촌 스마트 실습 농장 조성 사업을 통해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비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던 농가들을 위해 유리온실 보다 시설 투자비가 적게 드는 보은군 맞춤형 내재해형하우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농가에서 하우스 시설을 설치할 경우 군에서 시설비의 약 50%에서 70%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를 바탕으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 민간기업 유치를 통한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경농, ㈜비바엔에스, KT, 엔에프지와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생산 기반 및 판로확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와 기술보급과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에 전방위적으로 역량을 다하고 있다.
마늘 및 양파를 재배하면서 식자재 납품업체와 계약한 농가에 관정, 스프링클러 등 노지스마트팜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농작물 재배 환경 및 유통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은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한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지정’또한 추진하고 있다.
보은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최적 모델안을 발굴하고 입지, 기반 등 구체적 조성 방안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해 올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육성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스마트팜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인력 부담을 감소시키는 등 미래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보은군만의 스마트팜 전략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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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제1차 청년위원회 회의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2025년도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2025년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1개 사업을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혁신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 등 16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축제 개최 등 4개 사업이, 참여·활동 분야로는 △보은 청년 공유 플랫폼 운영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25년 신규 사업으로는 △보은형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휠러스페스티벌 개최 △보은 청년 공유 플랫폼 운영이 청년정책 사업으로 반영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사망에 따른 자연감소를 제외하면 청년층의 유출이 가장 큰 사회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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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조사료 생산 지원사업 신청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21억 6,000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 △볏짚 처리비 지원사업 △사료작물 생산지원 △ 조사료 수확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료작물 수확에 필요한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사료 생산자단체가 신청 대상이다.
아울러 볏짚 처리비 지원사업은 볏짚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닐은 대상자 선정이 확정되면 지역 농축협을 통해 구입해야 하고 신청시 구입예정 농축협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사료작물 생산 지원사업은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한 사료작물 재배장려금으로 동계, 하계 파종 여부를 확인해 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조사료 수확장비는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을 가진 법인이 신청 대상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범구 축산과장은 “사료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국내산 조사료 재배를 확대해 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사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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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 반부패 청렴정책’ 전략회의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청렴도 향상 대책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반부패·청렴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2025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실시하고 중점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청렴한 보은 만들기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했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부당지시 및 갑질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책무를 되새기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확고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보은군 공무원의 올바른 청렴 문화를 정립해 내부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가치”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 모범이 되어 전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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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가 각 읍면을 방문하며 공감 군정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2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정주여건 개선, 철도 유치, 스마트 농업,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 등 2025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00건이 넘는 소중한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읍·면 지역 균형발전 △인구유입 정책 △관광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증설 및 연장 △게이트볼장 확장 △마을진입로 정비 등 균형발전 및 인구 증가 시책 같은 거시적 정책 방향에서부터 마을 단위 사업 제안,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까지 두루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 하나하나 귀를 기울이고 심도 있게 논의해 그중 20건은 그 자리에서 직접 설명해 즉시 해결했으며 그 외는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보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과 제안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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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에 13억 9700만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자 접수 결과 87개소가 사업을 신청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은 공정한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신청자에 대한 농가 현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의 후 농업 관련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 소득을 증대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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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미용업소 노후시설 등 지원 나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향상 및 청결한 환경 제공을 통해 업소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이·미용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개선비의 80%를 업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각 이·미용업소는 노후시설 및 집기류를 교체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운영기간, 위생서비스 상황, 적절성 등 3개 항목에 대한 서류 평가를 실시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21일 보은문화원에서 이·미용업소 9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업주들에게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계획 및 선정기준 등을 안내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은 물론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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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보은군,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20일 민원실에서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청원경찰의 초기 진압 능력 향상 및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지속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현장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각자의 역할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 연습하는 한편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군은 2월 말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또는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 대응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나경 민원과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특이민원으로 인한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 2회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