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드림스타트 봄나들이 가족 체험
보은군, 드림스타트 봄나들이 가족 체험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보은읍 수정리에 소재한 핑거팜 보은딸기농장에서 봄나들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고 가족과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며 유대감을 쌓는 등 정서 발달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봄을 맞이해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제철 과일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로 잼을 만들어 보는 등 달달한 하루를 보내며 자연을 만끽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원진주 군 아동드림팀장은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부모와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이 형성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기초학습 및 학원비 지원, 성장기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 등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25-03-17
-
보은군, 고품격문화예술 공연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개최
보은군, 고품격문화예술 공연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인‘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들에게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은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출연진으로는 리틀 남진 김수찬, 명품보이스 홍자, 캡사이스 보이스의 김의영 외에도 이호, 한유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활기찬 봄의 기운을 맞이해 군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
보은군 청년들, 청주로 철도 유치 거리 홍보 나섰다
보은군 청년들, 청주로 철도 유치 거리 홍보 나섰다
[충청중심뉴스] 철도유치위원회 소속 청년들은 지난 15일 청주에서 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보은 청년 7명은 청주 성안길 올리브영 앞에서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유튜버 남쓰, 빛보은 장영호 대표, 단맛연구소 김인종 대표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청주시민들에게 보은군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최재형 군수도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함께 성안길을 누비며 시민들의 서명을 독려하는 등 철도 유치 거리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 청주시민 1500여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튜버 남쓰는 “보은은 속리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며 “군에서 철도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동참하기 위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들이 솔선수범해 청주에서 철도유치 서명운동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많은 청주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리고 철도가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철도유치위원회는 지난 6일과 11일에도 보은읍 장날을 맞아 현장 서명운동을 진행해 총 8,224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철도 유치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보은군스포츠행사추진단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청년네트워크 △대한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보은군여성단체회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2025-03-17
-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선정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선정
[충청중심뉴스]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은 충북도가 실시하는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지난 13일 표창을 전수받았다.
황 회장은 2022년부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자체와 향우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월 보은군과 재경보은군민회가 인구회복을 위한 고향사랑운동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은군 인구회복을 위한 필요사항들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받았다.
재경보은군민회는 황 회장을 중심으로‘고향 보은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고향 방문 등을 통한 보은 생활인구 늘리기 운동 △보은으로 귀농귀촌하기 운동 △보은에 고향사랑기부금 보내기 운동 △철도망 보은유치 운동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고향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은 향우회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서 고향 보은의 인구 회복과 발전을 위해 고향 사랑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언제나 보은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황인학 회장님의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보은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행, 봉사, 헌신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도민이나 충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해 오고 있다.
2025-03-14
-
보은군, 고향사랑기부금 5억원 달성 이벤트 진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5억원 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보은군과 기부자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자는 보은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와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는 3,500번째 기부자 달성 시까지 진행되며 3,500번째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기부자 중 3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 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2025-03-14
-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2회 진행되며 △작물 기초 재배기술 교육 △군내 선도농가 견학·체험 등의 과정으로 채워져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보은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등으로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교육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게시된 모집 요강 등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소장은 “현장실습교육 등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보은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관심갖고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
보은군,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추진
보은군,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11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6개 민간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은 군과 민간사회단체가 협력해 생활권 유휴부지에 초화류를 식재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휴식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새마을회 황선영 회장 △지방행정동우회보은군지회 김수백 회장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이미례 회장 △자유총연맹청년회 안동현 회장 △보은청년회의소 노해선 회장 △보은로타리클럽 안성원 총무 등 15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테마화단 대상지와 식재화종, 식재요령 안내 등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화단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군 단독으로 식재 작업을 해오던 것에서 탈피해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 화단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화단 조성을 위해 6개 단체 895명의 회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칠 예정이며 3,000여㎡의 면적에 꽃묘 3만 290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꽃은 버들마편초와 살비아 등 보라색으로 통일해 사람들로 해금 특유의 신비로움과 우아함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군은 3월 내 부지정리를 마무리하고 4월 본격적인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며 각 읍·면에도 꽃묘를 지원해 보은군 전역을 아름다운 화단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테마화단 조성사업은 우리 보은이 더욱 살기 좋고 사랑받는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함께하는 사회단체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변함없는 지지를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공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
보은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보은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12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보은문화원 15·16·17대 구왕회 원장 이임식 및 18대 정경재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보은문화원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문화원기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구왕회 원장은 2013년 취임한 이래 12년간 재직하며 △문화원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공간 확보 △365일 열린 문화원 실현 △오장환 문학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등 보은문화원이 지역문화 융성의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헌신해 왔다.
취임하는 정경재 원장은 32년 동안 보은문화원 사무국장으로 근무해 온 문화원의 산증인으로서 대추골색소폰앙상블 회장, 보은사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정경재 원장은 “12년간 문화원을 위해 헌신하신 구왕회 원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문화원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하니 두 어깨가 무겁다”며 “부지런히 보은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화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구왕회 이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정경재 원장님께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2
-
보은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다문화 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친정 나들이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으로 결혼 기간은 3년 이상 됐으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 경험이 없고 1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누구나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할 수 있으며 군은 4월 중에 서류 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보은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소외받지 않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1
-
보은군, 자동심장충격기를 주민에게 더 가까이
보은군, 자동심장충격기를 주민에게 더 가까이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23대를 실외에 배치해 주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의료기관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보유 대상으로 그동안 관리의 편의를 위해 통상적으로 실내에 설치했다.
근무 시간 외에는 유사시 이용하기 어려웠다는 문제점이 제기됐고 군은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를 외부에 배치해 군민들이 언제나 이용 가능토록 조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박동을 유도하는 응급처치 장비로 심정지 환자의 뇌에 혈류 공급을 재개·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심정지 골든타임인 4~6분 이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올릴 수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외로 배치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 등 응급상황에 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