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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연장상주단체 단아트컴퍼니, 한국무용공연 ‘2025 수험생을 위한 문화콘서트’상연
보은군 공연장상주단체 단아트컴퍼니 한국무용공연 2025 수험생을 위한 문화콘서트 상연-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단아트컴퍼니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5 수험생을 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창작무용 및 국악 초청작으로 문화적 힐링과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수험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총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작품은 보은 출신 천재 시인 오장환을 모티브로 한 창작무용극 ‘고향 앞에서’로 시인의 삶과 감정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섬세하게 담아낸다.두 번째 작품에서는 소리꾼 황은진 명창이 펼치는 국악 무대를 통해 신명과 감동이 어우러진 우리 소리의 매력을 선보인다.마지막으로 단아트컴퍼니의 대표작 ‘상냥한 호소’가 무대에 오른다.인간 존재의 이유를 탐구한 이 작품은 수도권 및 전국에서 15개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검증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김민우 감독은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에 몰입하며 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오랜 기간 수고한 수험생들이 예술과 함께 마음의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아트컴퍼니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창작무용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전문 무용단으로 제36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보은 페스타’공연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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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깊어가는 가을 속 성황리 마무리
대상 시상 모습 최재형군수와 구민서씨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8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가을 정취 속에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을 배경으로 한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경연 결과 대상은 김다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열창한 구민서씨가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금상은 장현욱씨, 은상은 김성훈 씨에게 각각 돌아가는 등 수상자들에게 총상금 2,160만원이 수여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축하공연도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국내 정상급 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 올해 초대가수 겸 지난해 우승자인 장재황 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군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내, 질서유지, 편의시설 운영 등 행사 지원에 총력을 기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아름다운 속리산의 가을과 어우러진 단풍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축제를 통해 보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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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6년 주민참여예산 22건 확정
보은군청 본관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46건의 사업 중 소관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와 지난 6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서 사업 목적성·효과성 등의 논의를 거쳐 청소년 바우처카드 지원대상 확대 등 22건의 사업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의했다.또한, 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으며 소정의 결초보은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선정된 사업들은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향후 군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다.변인순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열쇠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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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 가치를 높이는 도시조경 전략 교육’ 실시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6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조경을 통한 지역 가치 제고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도시조경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조경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의 시선과 동선을 고려한 전략적 디자인 기법, 지역 축제 등 인구 유입 시기와 연계된 조경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친환경적 조경 접근법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구 소멸 지역의 재도약 모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강의는 JB가든센터 및 대림묘목농원의 김정범 대표가 맡아 다양한 조경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이번 교육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은군의회 의원도 함께 참여해 지역 조경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은의 도시경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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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꽃 활짝! 보은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큰 호응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8일 보은교육지원청 1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은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은군 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센터별 발표회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발표회에서는 타악기·칼림바·플룻·클래식기타 연주, 댄스, 율동,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노시진 회장은 “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교류를 확대해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보은군에는 다니엘, 도깨비, 보은, 세중드림, 어부동, 파랑새,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각 센터는 방과 후 돌봄, 학습지원, 문화체험,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역아동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센터 방문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살핌과 교육을 제공해 주시는 각 센터장님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보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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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품앗이’, 실무분과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뱃들공원에서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성금 모금 캠페인과 협의체 실무분과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랑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으며 읍·면 협의체가 참여해 지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았다.모금된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지역환경분과 △가족분과 △문화체육분과 △지역사회통합돌봄분과 △건강분과 등 5개 실무분과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주민들은 각 분과의 사업을 체험하며 지역복지 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행사와 함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 차량 지원사업’전달식도 열렸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다니엘지역아동센터는 약 3,800만원 상당의 어린이보호차량을 지원받아 아동 이동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게 됐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나눔 활동이 우리 군 복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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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단풍길 따라 힐링걷기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성황리 마무리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에서 열린 ‘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8일 속리산면 솔향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속리산둘레길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트레킹 동호회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가을 숲길을 함께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속리산 다목적 잔디광장을 출발해 솔향공원~말티재 정상~목탁봉 카페를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7km 구간을 약 2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만추의 정취가 가득한 숲길과 청량한 공기를 만끽했다.완주 이후에는 산외면 부녀회가 정성스레 준비한 잔치국수가 제공돼 따뜻한 지역 정을 더했고 지역 농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돼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구매도 가능해 큰 호응을 얻었다.홍순철 이사장은 “아름다운 속리산 둘레길에서 많은 분들과 가을의 정취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아 힐링할 수 있는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속리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속리산 국가숲길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 210여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3년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숲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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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078톤 매입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7일 탄부면 친환경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5개소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으로 2만 6,940포대이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이다.또한 군은 산물벼는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매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5일 4만 5,440포 매입을 이미 완료했다.산물벼 매입을 통해 농업인들이 건조 비용과 시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며 중간 정산금 4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된다.군은 농가의 경영 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재형 군수는 매입 첫날 임한리 현장을 시작으로 주요 매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농업인들을 만나 수매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잦은 가을비와 깨씨무늬병 등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 좋은 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매입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하고 공공 비축미 매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은 향후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와 적기 수매 지원은 물론,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과 친환경 농업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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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따라! 숲길따라! 오는 8일 '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오는 8일 보은군 속리산면 솔향공원 내 다목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속리산둘레길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속리산 다목적 잔디광장을 출발해 솔향공원~말티재 정상~목탁봉카페를 거쳐 다시 다목적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7km 코스로 약 2시간 30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이번 걷기 축제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선착순 1,000명을 모집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해 당일 참여도 열려 있다.참가자들은 완주 후, 산외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주민 농산물 장터에서는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홍순철 이사장은“단풍으로 물든 속리산둘레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달라”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이번 행사가 속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 210여km에 이르는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23년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명품숲길로 인정받았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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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예비군, 김장 250포기 담가 60가구에 전달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여성예비군이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보은군 여성예비군은 지난 5일 월송1리 마을회관에서 ‘여성예비군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고 정성 들여 담근 김장 김치를 보훈 가족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성예비군 등 27명이 참여해 오전 동안 총 25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오후에는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5kg씩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서세옥 소대장은 “지역을 지키는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다”며 “올겨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나눔 실천은 소중한 보은군의 공동체 정신”이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나서주신 여성예비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