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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노인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순차 추진
보은군, 2025년 노인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순차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접종은 연령대별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으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현재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며 20일부터는 70세 이상, 22일부터는 65세 이상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두 질환 모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을·겨울철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로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첫걸음이다.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은군보건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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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 보은대추축제‘보은 대추왕’ 시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7일 2025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올해의 ‘보은 대추왕’ 시상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보은 대추왕 선발심사에서 속리산면 나기환 씨의 대추를 올해 최고 품질의 대추로 선정했다.
올해 대추왕 선발대회는 읍·면에서 추천된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대추연합회,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는 1차 과원 평가와 2차 출품 생대추의 크기·무게·당도·색택 등 계측 및 외관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그 결과 대추왕 1농가, 우수상 2농가, 장려상 3농가가 선정됐다.
이상기온으로 대추가 늦게 익는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나기환 씨가 출품한 대추는 3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38mm의 크기를 자랑했으며 색택과 균일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최고의 대추’로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대추왕 나기환 △우수상 서주석, 윤종문 △장려상 김춘근, 백종도, 한권석 등이 차지했다.
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는 대추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재철 보은황토대추연합회장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선진 대추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대추축제 기간 중 입상 대추를 전시해 전국에 명품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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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시 대표단, 2025 보은대추축제 방문
일본 미야자키시 대표단, 2025 보은대추축제 방문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에 일본 자매도시 미야자키시 기요야마 토모노리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방문해 양 도시 간의 굳건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야자키시 대표단은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보은군수와 양 도시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해 두 지역의 우의를 다졌다.
방문 이튿날인 17일에는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 전시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했다.
또한 보은여자중학교와 보은군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 분야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후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대표단은 대추축제장을 돌아보며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미야자키시장님을 비롯한 대표단이 보은대추축제를 찾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에 더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요야마 토모노리 시장은 "활기 넘치는 보은대추축제 현장에서 보은의 매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보은군과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는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보은군과 미야자키시는 1993년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양 도시간 중학생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7월에도 미야자키시 학생들이 보은군을 다녀갔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보은군 중학생 10명이 미야자키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미야자키시 일한자매도시교류협회 대표단 4명도 17일 보은을 찾아 축제 개막식에 함께 참석하는 등 민간 차원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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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17일 성황리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7일 보은읍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하며 10일간의 풍성한 축제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자매도시 미야자키시 대표단,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블루윈드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선언 △대추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대추연합회의 △신동운 부회장 △이관희 부회장 △오윤균 이사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군수는 환영사에서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보은대추축제는 농민들의 땀과 정성, 그리고 군민들의 관심이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이라는 주제처럼 달콤한 보은 대추를 통해 따뜻한 정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곽지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환호 속에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같은 날 오전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군민화합 공연과 효부·효자상, 군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 출향 향우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된 보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식 페스티벌 ‘철판깔장’ 개막식이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화랑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쿠킹쇼 △참여형 플리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보은군 무형문화재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일 이어진다.
‘2025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돼 열흘간 계속되며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팝페라,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이 축제의 무대를 장식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연일 농특산물 판매장, 체험존, 전통시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박진감 넘치는 소힘겨루기 대회, ‘미식 페스티벌 철판깔장’ 등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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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2025년 노인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순차 추진
보은군, 2025년 노인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순차 추진-접종 일정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접종은 연령대별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으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현재는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며 20일부터는 7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22일부터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독감과 코로나19는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두 질환 모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가을·겨울철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로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첫걸음이다.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보은군보건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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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야자키시 대표단, 2025 보은대추축제 방문
일본 미야자키시 대표단, 2025 보은대추축제 방문-기모야마토모노리 시장과 최재형 군수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에 일본 자매도시 미야자키시 기요야마 토모노리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방문해 양 도시 간의 굳건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미야자키시 대표단은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보은군수와 양 도시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해 두 지역의 우의를 다졌다.방문 이튿날인 17일에는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 전시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했다.또한 보은여자중학교와 보은군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 분야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후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대표단은 대추축제장을 돌아보며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미야자키시장님을 비롯한 대표단이 보은대추축제를 찾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에 더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기요야마 토모노리 시장은 "활기 넘치는 보은대추축제 현장에서 보은의 매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보은군과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는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보은군과 미야자키시는 1993년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양 도시간 중학생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 7월에도 미야자키시 학생들이 보은군을 다녀갔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보은군 중학생 10명이 미야자키시를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미야자키시 일한자매도시교류협회(회장 카와노 히로시) 대표단 4명도 17일 보은을 찾아 축제 개막식에 함께 참석하는 등 민간 차원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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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17일 성황리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7일 보은읍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하며 10일간의 풍성한 축제 여정을 시작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자매도시 미야자키시 대표단,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블루윈드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선언 △대추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는 대추연합회의 △신동운 부회장 △이관희 부회장 △오윤균 이사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재형 군수는 환영사에서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보은대추축제는 농민들의 땀과 정성, 그리고 군민들의 관심이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이라는 주제처럼 달콤한 보은 대추를 통해 따뜻한 정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후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곽지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환호 속에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같은 날 오전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군민화합 공연과 효부·효자상, 군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 출향 향우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된 보은’의 의미를 되새겼다.오후에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식 페스티벌 ‘철판깔장’ 개막식이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화랑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쿠킹쇼 △참여형 플리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보은군 무형문화재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일 이어진다.‘2025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돼 열흘간 계속되며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팝페라,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이 축제의 무대를 장식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아울러 연일 농특산물 판매장, 체험존, 전통시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박진감 넘치는 소힘겨루기 대회, ‘미식 페스티벌 철판깔장’ 등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자세한 축제 일정은 대추축제 콜센터 및 누리집 또는 행사장 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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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 보은대추축제‘보은 대추왕’시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7일 2025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올해의 ‘보은 대추왕’ 시상식을 열었다.군에 따르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보은 대추왕 선발심사에서 속리산면 나기환 씨의 대추를 올해 최고 품질의 대추로 선정했다.올해 대추왕 선발대회는 읍·면에서 추천된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대추연합회,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심사는 1차 과원 평가와 2차 출품 생대추의 크기·무게·당도·색택 등 계측 및 외관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그 결과 대추왕 1농가, 우수상 2농가, 장려상 3농가가 선정됐다.이상기온으로 대추가 늦게 익는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나기환 씨가 출품한 대추는 3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38mm의 크기를 자랑했으며 색택과 균일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최고의 대추’로 인정받았다.수상자는 △대추왕(1명) 나기환(속리산면) △우수상(2명) 서주석(회인면), 윤종문(보은읍) △장려상(3명) 김춘근(내북면), 백종도(내북변), 한권석(보은읍) 등이 차지했다.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는 대추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유재철 보은황토대추연합회장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선진 대추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대추축제 기간 중 입상 대추를 전시해 전국에 명품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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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2025 보은대추축제’팡파르...오감만족으로 즐기는 가을 축제
2024 보은대추축제 전경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 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 보은대추를 중심으로 청정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축제장에는 대추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존이 운영되며 국화꽃동산과 LED 포토존, 대추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다양한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17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축하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곽지은, 무룡 등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추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18일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발라더 허각과 감미로운 음색의 나비가 출연하는 ‘폴인러브 콘서트’ 가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고.1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연계행사인 ‘청춘마이크 문화가 있는날’버스킹 공연이 주무대에서 이어지며 저녁에는 ‘히든싱어’ 모창가수 무대가 관객들에게 추억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와 재즈·퓨전 연주팀 블루윈드의 ‘빛과 선율의 향연’△퓨전 클래식·퓨전국악·라이브 밴드가 함께하는 ‘All that Harmony – 달빛콘서트’ △서일도와 아이들과 이미리의 ‘가을소리 with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가을밤을 수놓는다.또한 폐막축하공연에는 최진희, 포지션, 최재명, 후니용이가 출연해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18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공연 ‘고고다이노 뮤지컬 싱어롱쇼’ 와 버블마술쇼가 열리고 19일에는 해피준 풍선쇼와 어린이 장기자랑이 진행된다.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존, 짜릿한 승마체험, 신비로운 버블 마술쇼, 귀여운 앵무새 플라잉쇼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축제 기간 동안 ‘대추 반값 이벤트’, ‘황금대추를 열어라’, ‘대추벨을 울려라’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열려 다양한 경품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아울러 다양한 연계행사가 대추축제와 함께해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화랑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열리는 ‘보은누리 철판깔장’은 풍성한 미식의 세계로 방문객을 초대한다.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보은대추축제 누리집, 대추축제 콜센터 및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즐겁고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며 “청정 자연 속에서 달콤한 대추 향기와 함께 보은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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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기간,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 6일간 열린다
보은군청사전경 (사진제공=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2025 보은대추축제’ 와 연계해 ‘보은누리 철판깔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개회식은 17일 오후 3시,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시장- 화랑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보은군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을 비롯해 충청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가 함께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박수정 작가 퍼포먼스 △유명 셰프(이모카세 김미령, 이경민 셰프 등)들의 쿠킹쇼 △참여형 플리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보은군 무형문화재 전시와 체험 △충청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한 요리 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낙화장- 보은 송로주 등 보은군 거주 무형유산 5인의 기능 시연과 체험이 함께 마련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시장 곳곳을 오가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보은대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사진 자료 있음.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