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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군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1622호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범식 군 재산세팀장은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로서 의견 있으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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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토교통부에 10만인 서명운동 서명부 제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7일 10만인 서명운동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보은군의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우정훈 과장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며 보은군의 철도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서명운동을 시작한 보은군은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고 철도 유치 결의대회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 계획보다 20일 빠른 3월 7일 10만인 서명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해 최종 12만 2216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보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고향 보은군을 위해 전국을 돌며 수집한 한 가족의 서명부 등 모든 군민의 염원이 하나된 결과이다.
인구 3만명인 보은군에서 12만명 서명 달성은 충북도내 유일한 철맹 지역인 보은군의 철도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또한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위원 30여명은 서명부 전달에 앞서 국토교통부 남문 앞 정부세종청사 2동 주차장 앞에서 철도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보은군 철도 유치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유철웅 유치위원장은 “인구 3만명에 불과한 보은군에서 12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철도망 구축이 확정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서 12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국토교통부가 보은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발전의 필수 요소인 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긍정적인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계속해서 보은군 철도 유치 캠페인을 펼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철도 유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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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봄맞이 대청소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6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대대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은읍은 시가지를 21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삼산, 서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읍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8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1,000여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마을 공터 및 하천변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천변과 수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읍·면별 마을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마을 주변 및 평소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준 군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보은군, 살고 싶은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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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제도개선 노력 △사전컨설팅 사례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제도개선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컨설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추가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 부여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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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군내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 연면적 1,046㎡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유통센터에 지역 먹거리 홍보·판매장과 함께 로컬카페, 농가레스토랑, 공공급식센터를 갖출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 선순환되도록 식재료 생산·물류·유통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담당하는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26년 먹거리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시설의 운영 관련 용역을 시행해 운영주체 및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먹거리유통센터 건립으로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와 더불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안전성 강화 등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종합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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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불 대비 비상 대응체계 돌입
보은군, 산불 대비 비상 대응체계 돌입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대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주말 전국에서 42건의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며 주변 지역인 청주시와 옥천군에서도 3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2일 산불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산불재난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것을 지시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은군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 근무지 등을 방문해 감시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산불예방 점검에 나섰다.
군은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2201부대 사격훈련 자제 요청 △산불기동단속 및 현장 중심 순찰 강화 △주요 등산로 입산통제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 발생시 전 직원이 즉시 응소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렸다.
아울러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봄철 대형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며 “청주시, 옥천군 등 주변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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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평소공원 황톳길 맨발로 걸으며 건강 찾아요
보은군, 이평소공원 황톳길 맨발로 걸으며 건강 찾아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24일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하에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함께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꼈다.
맨발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전신의 신진대사가 개선되는 등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날 체험한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걷기 길로 250m 길이, 폭 2m로 조성됐으며 황토길 중간에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설치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 퍼걸러 등 시설물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황톳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이용할 수 있으나 비와 눈이 올 때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이용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건강도 좋아지고 너무나도 좋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욱 자주 나와서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맨발 걷기를 통해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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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교육 성황리에 완료
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교육 성황리에 완료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60명 전원 면허를 취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소형특수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은군은 지난 2월 굴착기 교육생 50명, 로더 교육생 10명 등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은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을 2일 일정으로 구성해 1차, 2차, 3차 3회로 나누어 추진했으며 농기계 전문교육기관에 면허취득과정을 위탁하고 교육비 50%를 군비로 지원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에는 지게차 면허취득과정 교육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군내 농업인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해 좀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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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새단장 준비 한창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새단장 준비 한창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재개관을 위한 새단장 준비에 한창이라고 24일 밝혔다.
2006년 문을 연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은 그동안 수차례 개보수를 했으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시설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보강이 요구됐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2억을 투입해 올해 2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며 5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리모델링 중인 헬스장 공간을 기존 111평에서 179평으로 대폭 확장하고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 층고도 높여 개방감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 사용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서영란 군 스포츠운영팀장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하루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명에 달하는 등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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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애인친화작업장‘일하는 밥퍼’ 개소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작업장을 보은군장애인회관에 열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장은 평소 많은 장애인이 이용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인접한 보은군장애인회관에 위치해 참여 장애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인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을 평일 하루 3시간씩 주 오후 3시간 활동하고 시간당 5천원 상당의 봉사활동비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받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참여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내 기업, 농가,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