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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지역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
최재형 보은군수, 지역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지역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는 직접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호 학생,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민 학생을 만나 격식 없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학생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광·홍보 전략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했고 바쁜 일정 중에서도 최 군수가 직접 인터뷰에 응하면서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홍보 정책 △SNS를 활용한 군정 소통 등 그동안 군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가감 없이 물어보고 최 군수가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이 자리를 통해 부모와 조부모가 거주하는 보은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지역 발전과 함께 홍보 정책 등에 대해 직접 보은군수가 답해 주어서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고 발전하는 보은군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호·이정민 학생은 “이번 군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보은군의 발전 방향과 군수님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우리 부모님의 고향인 이곳 보은군이 더욱 발전하고 미래가 밝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젊은 세대가 보은군의 홍보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보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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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취약계층 농가에 활력을 일손지원 기동대가 함께하는 도시형 농촌 만들기
보은군, 취약계층 농가에 활력을 일손지원 기동대가 함께하는 도시형 농촌 만들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지원 기동대’의 운영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와 지원 농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인 1조로 구성된 기동대가 지원 농가에 파견되어 일손을 돕는 사업이다.
군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 농가는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이하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아울러 일손지원 기동대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부터 75세 이하의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근로자 9명은 4월부터 본격적인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일손지원 기동대 근로자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보은군청 경제정책실을 방문·신청하면 되고 지원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정책실 일자리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지원 기동대는 238개 농가에 344회 연인원 1,032명을 투입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됐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앞으로 다가올 올해 농번기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니만큼 도움이 필요하시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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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철도유치 10만인 서명운동 목표 달성
보은군, 철도유치 10만인 서명운동 목표 달성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는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인원이 지난 7일 최종 집계 결과 10만 7명으로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명운동은 올해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다.
특히 지난 2월 10일 보은군 철도유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서명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월 한달에만 5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합계 8만명을 돌파했고 보은읍 장날 현장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하며 7일 최종적으로 10만인 서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3만명에 불가한 보은군에서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군 및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뻗어나갔고 충북도와 보은농협 보은군지부의 서명부 전달 등 지원이 더해지며 20여 일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관에서의 지원이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일으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민간사회단체는 거리에 700개가 넘는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관에서 주최한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 및 동아리 활동 등에서도 철도 유치 결의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군은 철맹 탈피에 대한 보은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철도 유치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는 생각에 하나되어 힘을 합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에서는 10만인 서명운동 목표를 달성한 7일 성명서를 통해 10만인 목표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보은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서명운동을 벌려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며 군민들의 변함없는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성과는 보은군민뿐만 아니라 재경군민회, 민간사회단체, 충북도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서명운동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서명 결과를 토대로 정부와 관계기관에 보은군민의 염원과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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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 어울림한마당 개최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 어울림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산외면 알프스휴양림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지역민, 귀농·귀촌인 등 120여명이 참석해 농촌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고 농촌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농업기술센터 김대현 팀장의 딸기, 들깨, 고추 등 재배 기술 교육 △보은군지역활력센터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안내 △강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은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가 ‘귀농·귀촌인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귀농·귀촌 성공·실패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게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2013년 설립되어 현재 2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청천 일원과 속리산 조각공원 환경 정화 활동, 각 읍면 칼칼이 봉사, 보은벚꽃길축제 및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귀농·귀촌 상담부스 운영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윤 회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고 귀농·귀촌한 선배들과의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항상 귀농·귀촌인을 위해 고생하시는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귀농·귀촌 일번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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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3代가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훈훈’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삼우건설 이국현·송명숙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이 보은군인 이국현 대표가 아들, 손자 등 세대를 이어가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아들 부부, 손자·손녀 등 이 대표 3代 가족 모두가 고향을 향한 마음을 나눴다.
이 대표는 가족 구성원들이 고향인 보은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주공항~보은~김천 간 철도 유치를 위해 이국현 대표가 전국을 돌며 받은 1,001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고향에 철도 유치 운동에 동참했다.
이국현 대표는 "가족 3代가 함께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향의 미래를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국현 대표님을 비롯한 아들, 손자 등 3代 가족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전달해 주신 서명부가 보은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기탁해 주신 기부자들의 노력이 지역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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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보은장날 서명운동 전개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보은장날 서명운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회원인 보은청년네트워크와 보은군학부모연합회는 지난 6일 보은 장날을 맞아 지역의 철도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은군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보은청년네트워크와 보은군학부모연합회 회원 15명이 보은읍 중앙사거리와 보은읍 베스킨라빈스 앞에서 행인들에게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을 유도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두 단체는 오는 11일에도 다시 한번 서명운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관심을 재차 유도할 예정이며 15일에는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청주시 성안길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 10만 서명인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은군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2월에만 5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3월 6일 현재 9만 4000여명이 참여했다.
김우성 대표는 “청년들이 앞장서서 철도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으니 더 많은 군민들이 뜻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차 타고 여행가는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철도 유치 실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철웅 유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펼쳐준 보은청년네트워크 및 보은군학부모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똘똘 뭉쳐 보은군에 반드시 철마가 달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에서는 서명운동을 계속 확산시키고 3월 말 서명운동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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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주요 사업 현장 방문.발로 뛰는 행정 펼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7일 군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청천 명소화 사업 △보은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 △귀농귀촌 스마트경영실습농장 조성 사업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사업 △회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실·과·소장과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57,008㎡ 규모의 야구장 1면,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스포츠파크와 연계해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보청천 명소화 사업은 △보청천 꽃단지 조성사업 △해넘이 꽃길 경관조명 조성사업 △보청천 산책로 개선사업 △자전거 거점 휴게공간 조성사업 △교량 야간조명 조성사업 등 보청천을 따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문제점 발견시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며 “군민 및 관광객들이 더욱 아름답고 자연과 풍경을 만끽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보은 파크 골프장 조성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 귀농귀촌 스마트경영실습농장 조성 사업,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사업, 회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담당자와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갔으며 이날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현장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역 내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안을 철저히 살피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실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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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뱃들공원 재정비 사업’착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보은군, ‘뱃들공원 재정비 사업’착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인 뱃들공원의 재정비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뱃들공원은 2000년도에 조성된 이래 20여년 동안 대추 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의 중심지이자 주민들의 중요한 여가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시간이 지나며 산책로 광장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군은 공원 기능 현대화 및 경관 개선을 통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뱃들공원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광장 포장을 새롭게 교체하고 공원 내 벤치와 휴식 공간을 확장함과 동시에 산책로를 확장하고 수목 정비와 초화류 식재를 통해 공원의 자연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 내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해 저녁 시간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와 안전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6월 말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사 기간 공원은 폐쇄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뱃들공원은 많은 지역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추억을 쌓아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이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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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원거리 중·고등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원거리 중·고등학생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해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학버스비·택시비의 공통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학교에서 집까지 도로상 거리가 2km 이상인 군내 중·고등학생이며 기숙사생이거나 무료 통학버스를 이용할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통학버스비는 청소년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적용하고 출석 일수와 비례해 분기별 학생 계좌로 입금된다.
통학택시비는 학교의 야간자율학습 후 농어촌버스 운행 시간이 종료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되며 학생은 사전에 배차된 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경우 자부담 금액만 지불하고 자부담분을 제외한 차액은 군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통학교통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각 학교 및 보은군청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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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초·중·고 입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5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 또는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 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인 2023년부터 시작돼 총 836명의 학생에게 도움을 줬으며 지난해에 초등학생 126명, 중학생 172명, 고등학생 143명에게 지급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떼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 복지 실현과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