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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선 캄싱싸왓 국장 등 간부 공무원 4명이 직접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군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및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기 위해 라오스와의 사전협의 후 이뤄졌다.
군은 이번 라오스와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유치 국가를 다각화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 우수한 인력을 공급했던 필리핀 마갈랑시는 타 지자체에서 무단이탈이 발생해 1년간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받고 있으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인력에 한해 제한적으로 입국이 가능해 4월 중순 근로자 44명이 입국해 일손돕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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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 공유 플랫폼 W:E 운영
보은군, 청년 공유 플랫폼 W:E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군내 청년 활동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 누리집 ‘보은군 청년 공유 플랫폼 W:E’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은군 청년 공유 플랫폼은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IT기기로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군은 시행하는 각종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창구를 단일화해 홍보의 효율성 및 신청을 확대하고 워크넷을 연동한 군내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군내 청년단체인 보청넷, 라이더타운회인ㅎ, 보은청년회의소의 소개 페이지를 구성해 신규회원 가입 유도와 청년단체의 활동을 누리집에 게시해 지역 청년단체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청년모임 활성화를 위한 ‘청년모임’ 게시판을 통해 독서 운동 스터디 등 청년들의 분야별 모임을 홍보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게 했으며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인 청년공간의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센터 오픈에 대비 청년센터 개관 즉시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했다.
안진수 미래전략과장은 “청년 공유 플랫폼 구축되어 청년들이 쉽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청년들이 살고 싶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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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 철도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 철도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철도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심전력으로 매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과 함께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가 박덕흠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 우정훈 철도정책과장을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철맹 지역인 보은군 군민들이 철도 교통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하며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노선이 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와 당위성 및 필요성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철도 유치는 내륙의 인구·지역간 산업 연계 강화로 내륙지역 균형발전과 새로운 국가 균형성장 동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인프라 개선 및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확보로 생활인구 증가로 인구소멸 위기인 보은군에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7일에는 보은군이 3개월 동안 전력을 다해 추진한 10만 서명인 서명부를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에 전달하며 철도 유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최 군수와 철도 유치위원회 위원들은 국토교통부 앞에서 보은군 철도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추진하며 이목을 주목시켰다.
또한, 지난 20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승면 청주공항 공항장을 만나 철도 유치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보은군과 연결되는 철도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최 군수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보은을 지나가는 노선이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보은 청년들의 청주 성안길 홍보, 철도유치 위원회의 보은 장날 홍보 등에 동참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철도 유치를 위해 다방면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철도 유치는 보은군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진행하고 있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은군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 10만인 서명운동을 추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철도유치를 위해 국회토론회, 철도 유치 관련 시·군과 공동결의문,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보은군민의 강력한 열망과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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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은군 유튜브 공모전 개최
2025년 보은군 유튜브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자원들 속에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보은’ 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영상 공모전은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은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보은군 자연 경관 및 관광지 △벚꽃 축제, 속리산 축제 등 지역 축제 △대추, 사과, 소고기 등 지역 특산물 △보은군에서 시행하는 주요 정책 등 보은군과 관련한 다양한 모습을 자유주제로 1분∼5분의 영상으로 만들어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영상 및 홍보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외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 100만원,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누리집이나 군청 기획감사실 공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보은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보은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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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다음달까지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가구당 130만원을 지급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 면적, 영농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검토해 조건에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고 그 외에는 면적 구간별 지급단가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실경작자가 경작하는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고 신규신청자·관외경작자·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는 추가로 경작 사실 확인서를 첨부해 신청 시 같이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확인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0월에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쳐 12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스마트농업과 친환경농산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엽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정해진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해야만 지급 대상이 되니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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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군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1622호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범식 군 재산세팀장은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로서 의견 있으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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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토교통부에 10만인 서명운동 서명부 제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7일 10만인 서명운동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보은군의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우정훈 과장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며 보은군의 철도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서명운동을 시작한 보은군은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고 철도 유치 결의대회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 계획보다 20일 빠른 3월 7일 10만인 서명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해 최종 12만 2216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보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고향 보은군을 위해 전국을 돌며 수집한 한 가족의 서명부 등 모든 군민의 염원이 하나된 결과이다.
인구 3만명인 보은군에서 12만명 서명 달성은 충북도내 유일한 철맹 지역인 보은군의 철도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또한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위원 30여명은 서명부 전달에 앞서 국토교통부 남문 앞 정부세종청사 2동 주차장 앞에서 철도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보은군 철도 유치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유철웅 유치위원장은 “인구 3만명에 불과한 보은군에서 12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철도망 구축이 확정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서 12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국토교통부가 보은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발전의 필수 요소인 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긍정적인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계속해서 보은군 철도 유치 캠페인을 펼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철도 유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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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봄맞이 대청소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6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대대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은읍은 시가지를 21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삼산, 서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읍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8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1,000여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마을 공터 및 하천변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천변과 수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읍·면별 마을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마을 주변 및 평소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준 군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보은군, 살고 싶은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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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제도개선 노력 △사전컨설팅 사례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제도개선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컨설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추가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 부여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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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군내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 연면적 1,046㎡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유통센터에 지역 먹거리 홍보·판매장과 함께 로컬카페, 농가레스토랑, 공공급식센터를 갖출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 선순환되도록 식재료 생산·물류·유통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담당하는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26년 먹거리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시설의 운영 관련 용역을 시행해 운영주체 및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먹거리유통센터 건립으로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와 더불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안전성 강화 등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종합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