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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8기 2주년 맞아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제천시, 민선8기 2주년 맞아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제천 만들기를 위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제천 지역의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및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건립, 정주여건개선사업으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교통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기업의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제천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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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탄소 비움 미래 채움’릴레이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제로 실천행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일회용품 제로를 선언하고 7월 한달간 본청 및 직속기관 중심으로 일회용품 제로 선언 ‘탄소 비움, 미래 채움’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 비움, 미래 채움 릴레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 탄소 비움 활동과 친화행동을 통한 미래 채움 활동 참여를 선언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종이타월, 1회용품, 종이자료의 사용을 제한하는 ‘탄소 비움’활동 △텀블러, 손수건, 다회용기, 스마트한 회의 등의 환경 행동을 통한 ‘미래 채움’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릴레이는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비움채움 선언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의 비움채움 실천선언 릴레이가 자발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지원사업은 충북 지역 특성과 환경교육자원, 교육적 요구를 분석해 학교급과 교과 및 내용 영역에 따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환경교육을 경험하고 환경행동이 자연스럽게 체화된 실천하는 환경시민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를 통해 오늘, 여기에서 함께 시작하는 지역적인 실천이 미래를 바꾸는 지구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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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증평 삼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밀착 지원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해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한기택 삼보초등학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현장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방안들이 잘 적용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삼보초등학교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교사를 위한 교육감으로서의 의지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보호 지원 정책으로 선생님들의 교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이 서로 존중되고 보장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4월 25일 봉명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9일 옥천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교육감이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는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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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력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구성
영동군 매력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구성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블로그 분야 10명 △SNS 분야 10명 △영상 제작 분야 5명,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의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서울 △경기 △전남 △강원 △충북 등 전국 여러 지역의 사람들로 이뤄졌다.
영동군은 지난 6월 모집 공고를 시작해 100여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구독자 수 △홍보단 활동내역 △콘텐츠 운영 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지난달 말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홍보단의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들은 2년간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또한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영동군은 올해 1월 ‘영동군 소셜미디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SNS 홍보단 운영에 나섰다.
앞으로 군은 △원고료 지급 △팸투어 △사진전 △우수 홍보단원 표창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동을 알게 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제1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출범한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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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영동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폐렴구균에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매우 치명적이다.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으로 발병되며 사망률 또한 60~80%에 이른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예방효과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꼭 필요하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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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여름철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 및 산림 내 휴양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장안면 서원계곡, 속리산면 만수계곡 등 계곡을 중심으로 계도·단속하며 단속 대상은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무허가 시설물 설치 및 무단점유, 오염물·쓰레기 투기, 산림훼손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마을 주민, 등산객 및 계곡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특별단속팀 1개반을 편성·운영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만약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객들의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인식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펼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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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주탑요양병원과 보은쌀 소비촉진을 위한 납품 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탑요양병원과 군에서 생산된 쌀을 요양병원에 납품하기 위한 ‘보은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탑요양병원 유계선 행정원장 및 윤취영 센터장,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수영 대표, 충북민간사회단체 유철웅 연합회장, 지역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매년 보은에서 생산된 쌀 24톤을 청주탑요양병원에 납품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보은군은 쌀의 품질관리 및 행정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청주탑요양병원은 원재료 구매 시 보은군 쌀 우선 구매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납품 계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이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과 청주탑요양병원, 보은군농협쌀조공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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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 개최
보은군,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7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 꼬부랑길 비포장 런닝코스를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알몸 마라톤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해 5km, 10km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
한여름 이색 마라톤대회로 유명한 알몸 마라톤대회는 2018년부터 보은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회 참가 시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한다.
여성은 상의 반팔 티셔츠 또는 탱크탑을 입어야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보은군마라톤협회도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 과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통해 말티재 꼬부랑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보은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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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옥천군 청사는 1978년 신축, 1991년 일부 증축한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총사업비 67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9,334㎡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3억의 건립 기금을 조성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카페, 유아 휴게실, 전시라운지, 직원 식당 등이 들어가며 2층에는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본회의장, 의원실, 3층에는 군수실, 상황실, 간담회실 등이 배치되고 4층부터 6층은 업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하 136면, 지상 338면 총 489면을 조성한다.
황규철 군수는 “신청사 건립은 단순하게 군청사를 짓는 것을 넘어 미래 100년 옥천군민의 집을 짓는 뜻깊은 사업이다 신청사 건립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드림 옥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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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안내면 인포리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안내면 인포리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포리 마을은 대청댐 상류 규제의 대표 지역으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의 중복으로 인해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0%,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3% 이상을 차지하는 등 생활환경이 낙후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올해 2월부터 인포리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최종 평가에서 적극적인 마을 개선 의지를 보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인포리 마을에 2025년부터 4년간 약 21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확충, 주택 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안전, 생활 인프라, 주거환경 등이 취약했던 인포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없도록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