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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책 출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작가 책 출판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이 직접 창작한 인생책을 간직하며 작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학생 작가 등단을 위해 총 391명이 응모했으며 응모한 학생들은 그림책, 동화책, 소설책, 시집 등 다양한 장르의 책 출판에 참여할 수 있다.
17일 참가 대상 학생 및 지도교사 4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글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사업 안내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의 ‘책쓰기의 기쁨과 슬픔,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글쓰기 특강이 진행된다.
연수 이후 9월 20일까지 참가 학생들의 원고 모집 후 10월 중 최종 책 출판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단독 저자로 11월 중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 도서는 국제표준도서번호 등록을 통해 공식적인 도서로 인정받을 수 있다.
추후, 12월 중에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통해 축적된 글쓰기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기록하는 책 출판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신이 직접 쓴 인생책을 간직하며 학생 작가로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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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6기 수료식 개최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6기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제천 점프-업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스타트업 제6기 수료식을 최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제천시농촌신활력사업 이해 △사회적 경제와 액션그룹 △지역자원발굴 △사업계획작성 △단계별 전략수립 교육이 진행됐으며 10개 팀 총 40여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농촌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신활력사업이다”며 “2단계 사업에서는 팀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제천 점프-업 소액공모사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오문갑 단장은 “노령화와 인구감소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제천의 농촌에 열정 많은 6기 수료생들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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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2024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교육 실시
제천복지재단, 2024 찾아가는 분야별 컨설팅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기관운영 평가대비 및 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평가대비 컨설팅은 이세형 교수가, 노무 컨설팅은 공길숙 노무사가 컨설턴트로 각 기관을 방문해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참여 기관에서는 “평가 대비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관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받아 평가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노무 컨설팅을 통해 시설과 종사자 간의 어려움이 있던 인사, 노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됐고 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종사자들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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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연구개발 4개 신제품, 한방바이오제천몰 입점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연구개발 4개 신제품, 한방바이오제천몰 입점
[충청중심뉴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2023년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제품 4점의 상용화가 완료되어 한방바이오제천몰에 입점됐다고 16일 전했다.
현재 한방바이오제천몰에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57개사의 1,100여개 제품이 판매 중에 있다.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성분과 기능에 중점을 두어 개발된 본 제품들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4개 회원사의 신제품이다.
지난 1년간 한방 원료를 이용해 기업과 국내 산학연구단이 협력해 만들었으며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들은 오미자에 탄산을 넣어 상큼함을 배가시킨 △넉넉한 오미자 스파클링, 막걸리분말과 발효용기로 간편하게 막걸리를 제조할 수 있는 △황기/우슬 막걸리믹스, 두피 진정과 모발케어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 등으로 제조한 △아이련 샴푸세트, 뽕잎과 맥주효모를 넣어 탈모 고민에 도움을 주는 △0720케어타임 뽕잎샴푸로 현재 특허 출원과 상표 등록 등이 진행 중이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는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다양한 한방천연물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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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도심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의 자료를 활용하고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주요 혼잡 교차로를 선정했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 등 9개소다.
시는 교차로별 개선점을 분석해 좌·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개선사업은 7월 중 착공해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성사거리는 2순환로에서 충청대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되고 △봉명사거리는 교차로 내 전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또한 △분평사거리는 1순환로에서 청남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주성사거리 등 3개 교차로는 교통량 분석에 따른 교차로 도로상태 평가 기준인 ‘도로서비스 수준’이 E에서 D까지 개선된다.
이에 따라 교차로를 통과하기 위해 발생하는 차량의 평균지체시간인 ‘평균제어지체’가 10~20초 가량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덕사거리 등 6개소 교차로 개선사업은 2025년 3월 시작해 2025년도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9개 교차로 개선사업의 총 사업비는 5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기간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 기관과 교통 처리계획을 긴밀히 협의 후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으로 많은 시민 분들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중 지장물 이설 등에 따른 교통 불편이 유발될 수 있으니 시민 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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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독서대전 슬로건 공모 우수작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5 청주독서대전’ 슬로건 공모전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주독서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1,643건이 접수됐으며 △내부위원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독서 산‘책’: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로 결정됐다.
‘독서를 통해 책 속을 산책하다’는 뜻을 담았다.
우수상은 △‘Blooming 청주, 책 읽는 즐거움이 피어나다’ △‘그래書, 청주’ △‘책 읽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늘"이다’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책과 데이트, 꿈을 업데이트’ △‘청주독서대전, 마음을 다독이는 날’ △‘산책: 페이지 속을 거닐다’ △‘2025 청주독서대전: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다’ △‘독하게 즐겨라 2025 청주독서대전’ 등 5건이 뽑혔다.
선정자에게는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진다.
상금은 △최우수 70만원 △우수 각 40만원 △장려 각 2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준 많은 참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책으로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우리 서로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는 청주독서대전은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독서 축제 문화 형성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다음 축제는 2025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및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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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4. 6. 1.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 69,069건, 99억 4천 4백여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는 9월에 2분의1의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시는 부과된 재산세를 납기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우체국 및 농협,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보건복지센터 민원봉사실에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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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노티·봉비·관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보은군, 2024년 노티·봉비·관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토지경계 불일치 등 민원 발생이 빈번한 보은읍 노티리, 장안면 봉비리, 마로면 관기리 등 모두 3곳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보은읍 어암지구·강산지구·중초지구, 속리산면 북암지구·북암2지구, 마로면 세중지구, 탄부면 평각지구·대양지구, 삼승면 천남지구·원남지구, 수한면 거현지구, 회인면 갈티지구·건천지구, 산외면 백석지구·장갑지구 등 15개 지구를 지정해 12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마로면 세중지구, 삼승면 원남지구, 회인면 건천지구 등 3개 지구는 경계 확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보은읍 노티지구 708필지, 장안면 봉비지구 250필지, 마로면 관기지구 525필지 등 지정된 3개 지구 측량에 필요한 사업비 2억 8000만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해 경계조정, 경계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태석 민원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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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175만원 부과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16일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 6,304건, 25억 175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이 1만 1,777건, 5억 6,698만원이며 건축물은 4,527건 19억 3,477만원으로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0.59%, 공동주택가격이 1.08% 증가함으로 따라 재산세가 지난해 대비 부과액이 1.4%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 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1세대 1주택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3억원 이하 주택은 43%로 하향,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44%로 하향, 6억원 초과 주택은 45%로 하향 조정돼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1세대 1주택’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주택을 1호 소유하는 경우를 말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재산세는 주민 편익 증진 및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추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되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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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 벼 병해충 방제 당부
보은군,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 벼 병해충 방제 당부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적은 장마철은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같은 병해와 멸구류,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 해충이 쉽게 발생하는 환경이기에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벼 잎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최적온도에 따라 급속히 증식되며 비료를 많이 살포한 논에서 발생확률이 높고 적기 방제하지 않을 시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식재배 등으로 통풍이 불량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논에서 발병이 심해져 도복 및 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병 초기에 방제가 중요하다.
최기식 식량축산팀장은 “올해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방제와 함께 꾸준한 자가 예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