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서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 열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가 12일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건립된 한빛복지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청북도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충청북도 도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으로 발표된 소규모 정비 개별 건축과 연계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충청북도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재생 및 근대건축자산’,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심화 교육이 마련됐다.
아울러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도시재생사업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계획 수립’이라는 주제의 발제가 끝난 후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조병옥 군수는 “정책 기조 변화에 발맞춰가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세미나가 음성군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충청북도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2
-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고위공무원과의 면담으로 음성군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행정적인 지원과 국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가장 먼저 행안부 고기동 차관과의 면담에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대해 건의했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천·음성 지역을 관할하는 곳으로 최근 공동주택 공급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이뤄져 세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간 군은 부처에 승격 촉구 건의와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 세무서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속해서 보여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서 승격이 꼭 필요한 사항임을 적극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농식품부에 △국도·국지도 개설사업 제6차 국가계획 반영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을 건의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2025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해 기재부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부처와 기재부에 사업설명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2
-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입주 신청자 모집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입주 신청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음성군은 보다 확실한 지원사격을 위해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를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는 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조성했다.
청년 공유오피스는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 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입주기간은 최초 1년, 중간 성과평가 후 재계약 시 최대 2년 △별도 보증금, 관리비 無 △전기세, 수도세 월 25만원 한도 음성군 부담 △독립된 사무공간에는 사무용 책상, 의자, 회의용 테이블 의자와 캐비닛 구비 △인터넷 회선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1~2인으로 구성된 청년 예비 혹은 5년 이내 초기창업가 2팀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으로는 음성군 내 19세~39세의 청년이며 타 지역 거주자일 경우 대상자 선정 시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 음성군 전입이 필요하다.
아울러 연 1회 중간보고서 성과보고서 제출이 가능하고 음성군 청년 활동과 공유공간 청소 등 공동활동 참여 등의 필요 요건이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고 창업 예정지를 음성군으로 등록해야 하며 입주 후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 후 5년 이내이고 사업장 주소지가 음성군이어야 하며 최종 합격팀은 입주 1개월 이내에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주소지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입주신청서 △참가자 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및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로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된다.
군은 모집공고 기간 내 공유오피스 사전 공개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신청 전 이용 공간을 둘러볼 수 있게 할 방침으로 입주신청서상 해당 내용을 표기해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접수된 입주 창업가들의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중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9월 내 최종 합격자 발표와 함께 입주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사업화 과정에 투입되는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을 구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이 많다는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일부를 활용해 청년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이 청년 창업 일대기에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2
-
보은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보은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그늘막과 보호자 쉼터를 확충하고 매점, 샤워장과 탈의실 등 부대 시설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놀이시설 종류와 수를 확대해 준비했다.
또한, 기존의 풀장과 슬라이드는 물론, 신장 120㎝ 이상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시원한 폭포수를 즐길 수 있는 워터버켓을 준비했으며 유아들을 위한 미니 슬라이드 및 전용 물놀이터 놀이기구를 확대해 준비하는 등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주말에는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쇼, K-POP댄스 공연 등 문화공연을 준비하는 한편 독서 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뱃들공원 내 새마을문고 보은군지회에서 피서지 이동도서관도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가진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심한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휴장에 대한 정보는 보은군 공식 SNS인 ‘네이버밴드-대추고을소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깨끗한 물놀이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수영모 또는 모자를 착용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대형 조립식 풀장 이용 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대형 워터슬라이드는 미취학 또는 신장 120㎝ 이하의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특히 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 운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1권역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은 매주 화요일 △2권역 수한면, 회인면, 회남면은 매주 수요일 △3권역 내북면, 산외면, 속리산면은 매주 금요일에 차량을 운행한다.
차량 운행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6일이며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에 운행 2~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뱃들공원 물놀이장 인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도 영유아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간 운영해 연령대별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여름철 물놀이장은 무더위 속 우리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가족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보은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농작업 임무 완수하고 출국
보은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농작업 임무 완수하고 출국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이 2024년 상반기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국한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이 아닌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을 통해 노동력을 이용하는 단기 인력으로 저렴한 금액에 일손을 투입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았다.
계절근로자 사업은 4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980여 농가에 사과 적과 및 봉지 싸기, 양파 수확, 대추 순지르기 등 각종 농작업에 연인원 2,700여명이 투입되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계절근로자 이용료를 도내에서 가장 저렴한 1일 79,000원으로 책정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인력시장 노임 단가를 1~2만원 낮추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계절근로자를 이용한 한 농가는“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고생이 많았으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며 하반기에도 계절근로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범구 농정팀장은 “많은 농민들이 부족한 농촌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계절근로자 투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반기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투입해 농작물 수확철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복숭아, 대추, 사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근로자 349명이 입국해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4-07-12
-
충주시 행안부‘고향올래 공모사업’선정
충주시 행안부‘고향올래 공모사업’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행안부에서 시행한 ‘2024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 인구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시행되어 전국 48개 지자체가 신청,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충주시는 8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총 16억원을 워케이션 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시는 체험 관광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해 수도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업무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국토 중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탄금호의 이색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 강점을 살린 워케이션 선도 도시로 충주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충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0억원 부과
충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0억원 부과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2만 2천여 건에 대해 220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납부한다.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과세표준상한제를 도입해 매년 설정된 과세표준상한액 이상을 넘지 않도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13개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CD/ATM기기, ARS 카드납부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정기분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7월 31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소태면 상수도 공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충주시 소태면에 원주시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충주시 소태면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경계를 두고 있는 도계마을로 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상수도 조기 공급이 어려운 소태면 6개 마을 일원에 원주시와 협의해 원주시 귀래면까지 공급하고 있는 상수관로를 통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있는 작은 마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그 결과 2024년 원주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원주시와 인접한 소태면 6개 마을에 원주시 관로를 활용한 광역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충주시는 먼저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에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촌마을은 충주시에서 순차적으로 추진 시 2035년 이후에나 보급할 수 있었지만, 원주시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인접한 지역인 귀래면의 상수관로를 통해 소태면 외촌마을로 상수도를 공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증대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충주시 소태면 외촌마을로 상수도 공급으로 약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광역 지자체 간 경계를 넘는 상생발전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원주시 광역상수도 공급을 결정해 주신 원주시에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주시와 충주시가 더 많은 부분에서 협력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밝혔다.
2024-07-12
-
충북교육청, IBO와 MOC 체결로 협력 체계 구축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IBO와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도내 학교에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IBO와의 공식적인 첫 출발점으로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및 교원 연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력각서는 국가 간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서 양해각서보다 세분화된 내용을 포함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것이다.
체결식에는 하이프 배나얀 IBO 글로벌 사업개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각서 내용은 △IBO와 MOC 체결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 번역 △IB 교원 전문성 개발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5월 시도교육청 간 MOU를 체결한 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IB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7월에는 IB 준비학교를 9교 내외로 공모⸱선정해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과 탐구로 IB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대상 IBEC 과정 등 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IB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해 미래형 학습체제로 전환하겠다”며 “IBO가 함께 손을 맞잡고 충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7-12
-
2024.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4.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과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 Amaz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기업채용 및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진로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관 등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학생 약 1,200여명과 △직간접 참여기업 40개 기업체 △유관기관 11기관 △진로멘토 6명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 11개 프로그램 등 총 64개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기업채용 및 홍보관에 참여한 기업은 △교육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참여기업 DB하이텍 외 5개의 대기업 △충북형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참여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외 2기업 △공공기관 한국철도공사 외 4기관 △㈜호반호텔앤리조트 외 24기업체 등 총 39기업체가 참여해 성대한 자리가 마련됐으며 미래나노텍도 간접기업으로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 홍보관에는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대한민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진로 멘토링관은 직업계고 선배 취업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기 마련됐으며 △충북도청 △근로복지공단 △보은군청 △영동군청 △국민은행 충주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 들을 위해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취업지원 및 지원체험관은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취업 증명사진 촬영 △VR채용면접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및 준비를 지원하고 △향수만들기 △팔찌만들기 △부채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기업체와 유관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