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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강 횡단 충주시 랜드마크 ‘사장교 검단대교’첫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9일 달천을 횡단해 충주역으로 진입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 충주역 간 도로연결사업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 충주역 연결도로공사는 중앙탑면 창동리에서 달천강을 건너 봉방동 하방마을까지 연장 2.62km, 폭 20m, 4차로 총사업비 1,150억원이 투입돼 2028년에 완공된다.
달천을 횡단하는 검단대교는 기술제안방식으로 연장 762m, 폭 22m, 주탑 높이 65m로 호반도시에 걸맞은 관문 역할의 상징성 및 차별성을 고려해 사장교 형식의 특수교 교량 형식을 적용했다.
현재 달천동 건대사거리와 칠금사거리는 출퇴근 시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하였기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해 시내 방향으로 직접 연결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협의 확정했다.
이번 착공식은 터다지기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와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충주역 간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단거리 연계노선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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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워크온 ‘금주구역 알기’ 챌린지 운영
제천시보건소, 워크온 ‘금주구역 알기’ 챌린지 운영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 동안 금주구역을 홍보하는 ‘금주구역 알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한다.
워크온은 제천시 건강증진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달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미션은 운영기간 동안 △10만보 걸음 걷기 △ 금주구역에 해당하는 어린이공원 10곳 중 2곳 이상 방문해 스탬프 받기이다.
두가지 미션을 성공하는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해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본 챌린지 참여로 7월에 지정된 금주구역 지정·운영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에 접속하거나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는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일부 지역을 금주구역을 지정했으며 지정된 금주 구역은 ‘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되어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소, 택시 승차대 등 총 784개소이다.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으로 운영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금주구역에서 음주를 하다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음주로 발생할 수 있는 폐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이번 워크온 챌린지와 같이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형태의 걷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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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옛길을 걷다’… 제12회 박달재 옛길걷기대회 개최
‘박달재옛길을 걷다’… 제12회 박달재 옛길걷기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12회 박달재옛길걷기 행사가 오는 11월 2일 박달재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에서 출발해 박달재휴양림을 거쳐 박달재 옛길을 따라 정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떡메치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용진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달재전통시장은 현재 74개의 점포 중 58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18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여름축제와 박달재옛길 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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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tudents,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발표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발표회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설문 조사 TF의 교사 및 학생 연구위원 총 6명이 설문 결과와 학교 현장의 모습 그리고 학생 입장에서 바라는 교육 정책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발표하는 현장이었다.
본 설문 조사는 지난 8월 12일부터 23까지 2주간 충북 도내 고등학교 8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일반 설문 조사와 인터뷰 설문 조사로 실시됐다.
정략적 조사를 통해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인식을 수치로 집약하고 정성적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설문의 신뢰성과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일반 설문조사는 27.26%, 인터뷰 설문 조사는 81.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일반 설문 조사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지원 방안에 대한 3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5점을 상회했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정책별 지원 방안에 대한 주요한 의견으로는 △학생 수준 맞춤형 수업 △인문계고의 담임 및 교과 선생님과의 진로진학 상담 중요성 △직업계교의 자격증 취득 과정 추가 지원 △다양한 학습 콘텐츠 무료 제공 △몸활동 시간 확대 △1인 1책 도서 구입 비용 지원 확대 △예술문화관람 및 체험 기회 확대 △실절적인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필요 등이 있었다.
이러한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학생과 교사 연구위원들이 분석한 정책적 지원으로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교사에 대한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대한 역량 강화 △에듀테크활용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등이 있었으며‘어디에서나 운동장’ 사업에서는 몸활동 시간 확대와 개별 스포츠가 아닌 함께 하는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를, ‘언제나 책봄’ 사업에서는 1인 1책 구입 확대와 강의식이 아닌 체험형 환경교육과 인성교육 수업 방안 개발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인터뷰 설문 조사에서 충북 학생들은 학교가 ‘공부, 우정, 추억,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감정 분석 결과는 ‘좋은, 열심히, 자유롭게’ 등의 긍정 키워드가 78.2점으로 부정 키워드를 크게 앞서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하기 위해 교우관계 및 교실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형성되어야 하며 디지털 기기의 장단점에 대한 인식과 활용, 개인의 학습 의지 및 동기 강화 등이 중요함을 이야기해 줬다.
아울러 진로에 있어서는 인문계고 학생들은 1학년부터 다양한 진로 진학 정보를 알기를 원했고 직업계고 학생들은 실질적인 현장 체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과 진로 그리고 학교 생활에 대해 매우 진지한 고민을 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 등을 스스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자신들의 의견이 충북 교육에서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알았다”며 “학생들의 제안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위드 스튜던트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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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100만 도시 위한 기반 필요… 시설관리공단 공사화 검토”
이범석 청주시장 “100만 도시 위한 기반 필요… 시설관리공단 공사화 검토”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28일 “청주시가 자체 공공사업 등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공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한 이유는 청주가 그만한 잠재력과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만 어려움에 부딪치는 사업들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월에 초정치유마을이 준공·개관됐고 약물내기공원에 이어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도 조성됐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 덕분에 아이들과 시민들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바라는 사안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올해도 벌써 두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최대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겨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 시민들이 혜택을 보는 기회도 늦어지고 기회비용도 커지므로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대책, 산불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재난재해는 사전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설, 한파, 취약계층 지원 등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산불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다음 달로 예정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언급하며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확실히 개선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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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교육을 반드시 실시해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주택 부족으로 임차료가 치솟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역설하며 “올해 성본산단에서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되면 당분간 공동주택 입주 공백이 우려된다”며 “현재 건축허가가 되어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시행사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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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64세의 영동군민이다.
접종 비용은 11,000원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일에 영동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의 종류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며 선착순으로 접종하므로 백신 사용량에 따라 접종 일정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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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판 설치
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판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영동군의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세계국악엑스포로’의 명예도로명을 확정하고 명예도로명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링로 △영동황간로의 일부 구간이다.
군은 명예도로명 안내판을 △용두교 △와인터널 △청주지방법원 △매천회천교차로 총 4곳에 설치했으며 세계국악엑스포 캐릭터 마스코트를 이용를 상징을 뒀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행사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명예도로명은 지역상권 활성화, 기업유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다음해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등에서 열린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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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금선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증평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체류형 관광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투숙객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불명확한 용어 정비와 자구 수정을 통해 조문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
이금선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올 6월 발간한 ‘지식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우리 군이 지방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다”며 “체류형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1월 7일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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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행복한학교, 충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 작품 우수상 수상
안내 행복한학교, 충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 작품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안내 행복한학교가 충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엽서쓰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학습성과 격려와 문해교육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안내 행복한학교의 응모작품 12점 중 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위해 70세가 넘은 연세의 어머니들이 문해교실 수업을 들으며 경험하고 느낀 점을 토대로 엽서 쓰기를 진행했으며 서툴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제출한 작품이 심사위원회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안내 행복한학교는 매주 화·금요일마다 안내면 다목적회관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 한글교실부터 생활 문해 영역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문해의 달을 기념해 안내 행복한학교의 작품이 수상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경쟁력 있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