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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수능 앞둔 고3 수험생 격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뜻한 大로 탄탄 大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0일에는 청주 지역의 주성고등학교와 산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고3학생들을 만나 응원하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온 여러분을 응원한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미래가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행운 쿠키를 개봉하고 쿠키 안에 담긴 행운 문구를 서로 나누며 모두의 꿈을 응원했다.
향후, 31일과 다음 달 4일에는 각각 충주와 옥천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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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나무재선충병 하반기 항공예찰 실시
보은군, 소나무재선충병 하반기 항공예찰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선제 대응을 위해 항공 예찰을 29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항공 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 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 예찰 조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산림청 청양항공관리소 헬기를 활용해 최근 재선충 신규 발생지인 대전 동구와 인접한 회남면 일대를 중점적으로 예찰했으며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해 항공 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항공 예찰을 통해 발견한 감염목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단과 드론 예찰 등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아울러 군은 정밀 예찰을 통해 고사목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따라 방제를 완료할 방침이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거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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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오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 1,052필지가 대상이다.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민원과 직접 방문 또는 유선 확인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이의신청서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기준자료 및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지가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이미정 군 토지정보팀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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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9회 청소년 축제 개최
2024년 제9회 청소년 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11월 2일 ‘2024년 제9회 청소년 축제’를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학업에 지친 또래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며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후에는 청소년 합창단, ROY 밴드, Dazzle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흥미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이어서 청소년 축제 운영기획단과 함께하는 유령의 집도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령의 집 체험과 함께 특수분장, 포토부스, 호박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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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 추첨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30일 군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2024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진행했다.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은 ‘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150명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세목별 30명과 특히 귀농·귀촌인 30명을 추가 추첨해 귀농·귀촌인에게도 혜택을 부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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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KBS전국노래자랑 7년만에 개최.31일 예심
괴산군, KBS전국노래자랑 7년만에 개최.31일 예심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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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레일과 김장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출시… 가을 단풍과 김치 담그기 체험
괴산군, 코레일과 김장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출시… 가을 단풍과 김치 담그기 체험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서울에서 출발해 조치원역을 거쳐 괴산군 김장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특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절여~ 버무리고 구워 먹고 힐링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괴산 김장축제장에서 괴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절임배추를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는 김치를 담가볼 수 있으며 가을 단풍 구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 비용은 1인당 11만 4천 원으로 절임배추 10kg와 김장 양념 3.8kg이 제공된다.
담근 김치는 택배 서비스로 간편하게 집까지 보내준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고려해 여행자 보험과 족욕 체험 등도 포함돼 있으며 괴산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괴산산 고춧가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그고 괴산의 아름다운 단풍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 김장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과 함께 김장도 담가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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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디지털관광주민증, 8만명 돌파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괴산군민 등록자가 8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28일 기준 8만 3,078명으로 지난 6월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6월, 이 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괴산고추축제, 레저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알리며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괴산군 내 41곳의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성불산 자연휴양림 △산막이옛길 △중원대학교 박물관 등이 있다.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방문객들은 주로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산막이옛길 유람선, △중원대학교박물관, 성불산자연휴양림 등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방법과 자세한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할인 참여업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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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제32회 특별전 ‘시민의 유산’ 전 개최
충주박물관 제32회 특별전 ‘시민의 유산’ 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박물관은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시민 기증 및 기탁유물을 대상으로 한 제32회 특별전 ‘시민의 유산’ 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986년부터 2024년까지 충주박물관에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 5,500여 점 및 기탁유물 가운데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못했던 유물과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물을 중심으로 선정해 100여 점을 전시한다.
개인 소장품 기증이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유산이 되고 박물관의 보존을 통해 다음 세대의 문화자산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기증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삼탄집’과 금동여래입상 등이 전시된다.
삼탄집은 조선전기 문신 이승소의 문집으로 올해 2024년 3월 양성이씨 종중이 충주박물관에 기탁한 유물이며 금동여래입상은 1993년 기증받은 유물로 훼손 상태가 심각해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최근 보존 처리가 완료되어 이번에 공개하는 유물이다.
박흥수 박물관장은“공립박물관의 전시품 대부분은 시민의 기증을 통해 수집된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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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라 고속철도 대형사고를 대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중부내륙선 충주역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충주역에 진입중인 KTX이음열차가 집중호우에 의한 지반침하로 탈선과 화재가 발생하고 이후 선상연결통로 내 고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충주역사 인파사고가 추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충주시를 포함해 한국철도공사, 충주소방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5곳의 350여명이 참여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고를 가정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충주역 현장훈련에서는 KTX이음열차 외 33여 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됐고 승객대피, 인명구조·구급, 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토론훈련과 실시간으로 연계됐다.
재난 상황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청 사항을 처리하고 사고피해자 지원 등 후속 처치를 실시했으며 특히 조길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재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며 훈련을 주도했다.
조 시장은 “평상시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통해 준비하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난대응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