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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인도네시아 에너지협력 컨퍼런스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2024 충청북도-인도네시아 에너지협력 컨퍼런스’ 가 11월 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직지홀에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 7월 충청북도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간의 자매결연 연장 및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충청북도 및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계자와 연사들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에너지산업 관련 발표와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세션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동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돼 개회식에서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도내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 그린 산업단지 개발 전략, 그리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마이크로 그리드 및 전기차 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끝으로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김영환 지사는 환영사에서 “인도네시아는 최근 신수도 건설과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충북과의 협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청북도가 이차전지와 태양광 분야에서 각각 전국 1위의 생산 규모를 자랑하며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양 지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 모델, 협력 파트너 및 현지 지원기관과의 협력 구도를 체계화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마이크로 그리드 충전시설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KOICA의 ODA 펀딩 구조를 활용해 인니와의 에너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방외교 활성화 정책 공모사업’에 충북도가 선정돼 마련됐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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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에너지 발전 인재양성이 답이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등 13개 대학의 석박사 연구원과 지역에너지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전북·광주·전남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성과교류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에너지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와 함께 참여대학들이 이룬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단 및 참여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연구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지역발전, 사람이 답이다’,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 연구 포스터 발표, 지역별 우수 기업을 홍보하는 참여대학별 산학협력 기업 홍보관, 충북 지역 우수 산업현장 견학, 태양광 모듈 연구 센터)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유망 기술 테크페어 에서는 발굴된 유망 에너지 기술들이 전시됐고 이를 통해 기술 혁신 성과를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교류회에서 발표된 13건의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4개 시도 단체장 및 행사 공동 주관기관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에너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석박사 연구원의 성취를 격려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참여대학별 산학협력 기업 홍보관은 지역 기업과 연구원들 간의 매칭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충북과 호남권의 에너지산업 및 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해 도내 6개 지자체와 5개 대학,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5년간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88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성과교류회를 통해 충북을 비롯한 전북, 광주, 전남의 지역에너지 클러스터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에너지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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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관, 2024 같이책 비경쟁독서토론 한마당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책속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2024 같이책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매년 11월 첫 주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찬반을 나누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경쟁과정을 지양하고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공감·소통하며 삶의 가치를 함께 찾아가는 비경쟁독서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1일 초등학생 90명, 2일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 미래관에서 개최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에서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연습했다.
초등학생들은 이선주 작가의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안미란 작가의 ‘투명한 아이’를 주제 도서로 비경쟁독서토론을 하고 두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들은 김중미 작가의 ‘느티나무 수호대’ 와 조기현 작가의 ‘아빠의 아빠가 됐다’라는 책을 읽고 모둠별 질문나누기 및 토론 후 작가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을 펼쳤다.
아울러 마음열기를 위한 공동체 놀이, 함께 둘러보는 갤러리 워킹, 토론 결과 및 소감 나누기 시간 등도 가졌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비경쟁 독서토론 행사를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책속의 가치를 함께 찾고 마음근육을 강화하며 나아가 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모델이 관내 학교에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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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련원, 2025년도 체인지 자기성장프로그램 모집중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은 오는 11월 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탐험활동 및 수련활동을 접수받고 있다.
자기성장프로그램 신청·모집은 다채움과 연계된 체인지 플랫폼을 활용한 원스톱 간편 신청으로 충북교육청 산하 수련시설 자기성장프로그램 모든 교육과정 통합 검색이 용이하며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을 벗어나 학교 현장 교원 업무경감 및 학교업무 효율화 지원에 도움을 줬다.
학생수련원의 2025년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은 지역별 테마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연 속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했다.
△몸 근육 자연누리 진천탐험활동 △생존 서바이벌 중원탐험활동 △생태 어드벤쳐 괴산탐험활동 △다이나믹 옥천탐험활동 △[단양]별빛 담은 동대탐험활동 △[청풍]숲과 함께 숨쉬는 마음수련활동 프로그램 등의 몸근육, 마음근육을 키우는 프로그램과교육수요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그룹별 공동체의식 함양 및 대상자별 자율·특색있는 다양한 단위의 사업인 △어디서나 탐험활동 △사기충전 탐험활동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인문트레킹 탐험활동 △보트를 탄 풍경 △자전거 탄 풍경 △학생자치 리더십캠프 △지역시설 활용 수련활동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소규모 학교는 물론 중규모 상당의 수련활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자기성장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연환경에서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작은 성공에 대한 성취감 그리고 자연환경에 대해 소중함을 깨달아 미래사회를 주도할 올바른 청소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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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동군, 영동향교 기로연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는 31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기로연’을 개최했다.
고유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로연 행사는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영동읍 및 6개면 노인 △영동향교 유림 등 140여명이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로연은 식전 공연인 최윤진 숟가락난타 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묘향배 △축사 △헌작례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본식 이후 와인터널 내 식당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다 함께 오찬을 즐기며 참석한 지역 노인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경로효친은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와 바탕이 되는 사상으로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더욱 노력해 함께사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이상 전·현직 문관 70세 이상의 기로당상관을 초청해 매년 상사와 중양에 임금이 베풀던 행사지만, 요즘에는 경료효친 위안 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개최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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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문화교류로 우호관계 강화
영동군,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문화교류로 우호관계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필리핀의 자매도시 두마게티시와의 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 중이다.
군은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계절근로자 및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 성과를 도출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영동의 전통문화와 세계적 엑스포 행사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
방문 일정 중 가장 주목받은 행사는 10월 30일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에서 영동군 심천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전통 사물놀이 공연이다.
현지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국의 전통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에 큰 환호를 보내며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공감과 즐거움을 나눴다.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 학생들도 반두리아 공연, 포크댄스 등을 펼치며 한국 전통 공연에 대한 존경과 환영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영동군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선물로 증정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영철 군수는 “두마게티시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유대가 더욱 공고해졌고 영동의 전통문화를 현지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양 도시간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영동군은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두마게티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두 도시 간의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두마게티시에서 열리는 북라산 축제 참여 및 현지 주요 관광지 시찰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광 자원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했다.
영동군과 두마게티시는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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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1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영동군, 11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11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마켓영동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게 되며 추가로 15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마켓영동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4일 개별 통보된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만날 수 있는 직영 쇼핑몰로 이벤트 참가 시 마켓영동 자체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기부자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영동군의 다양한 답례품과 마켓영동 상품권도 받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올해부터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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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개최
괴산군,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김장마당 예술장터”를 주제로 지역예술인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체험마당으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무대는 ‘장연면 농악대’ 와 청년밴드‘ENR2’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마술사‘쇼갱’의 마술·서커스쇼, 아카펠라그룹‘튠에이드’의 무대와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이자 색소포니스트 ‘안용희’ 씨의 색소폰 연주, ‘천태만상’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영권 장인의 ‘전통호드기 만들기’, ‘미니말 포토존 ’체험과 함께 지역공방 모임인 ‘고쿠락’의 판매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인 10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함께 즐거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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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옥천군아동참여위원회 하반기 회의 및 해단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31일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3기 아동참여위원회 2024년 하반기 회의 및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3기 아참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박서현 아동위원장과 이현표 위원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2년여 간의 활동 성과 및 소감을 공유했다.
아참위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된 아동 참여 기구로 3기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2023년 5월 26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의견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직접 기획·활동 등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아동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 4년째 되는 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했다.
심의 항목에 아동참여기구 활동이 포함돼 있어 아참위 활동을 증빙자료로 제출해 지난 9월 서면심의를 통과했으며 11월 대면 심의를 앞두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기 아참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주체적인 활동이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3기 마지막 활동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민주시민으로 한층 성장한 아참위 위원들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4기 활동도 기대된다 오늘 표창받은 박서현 위원장과 이현표 위원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 지난 2년여간 함께 활동한 3기 아참위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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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10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옥천군청과 보건소, 체육시설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사업소와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13개 소속기관에서 2024년 10월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방문객과 직원들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옥천소방서와 연계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참여형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민원 업무 등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상황별 화재 대처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