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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무원, 건축업무 역량 강화 교육 직접 강의 나서
영동군 공무원, 건축업무 역량 강화 교육 직접 강의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31일 영동군은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강사로는 도시건축과 최윤규 건축팀장이 나섰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건축 업무 및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공사 관련 용어 정의 △공공건축 및 건축 인·허가 절차 이해 △예산 및 용역비 산출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의 강사로 참여한 최윤규 건축팀장은 “지역 내 건축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업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하겠다”며 강의에 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연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영동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절차 준수에 대한 공무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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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규 영동부군수, 영동와인 영업 및 판로개척에 앞장
강성규 영동부군수, 영동와인 영업 및 판로개척에 앞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의 강성규 부군수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영업맨’ 으로서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성규 부군수는 2024년 1일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영동군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많은 관심과 홍보에 힘써왔다.
특히 강 부군수는 지난 추석에 한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영동와인 2천만원어치를 판매하며 영동군의 대표 홍보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주에 위치한 ㈜원건설을 방문해 영동와인을 소개하고 그 결과 ㈜원건설이 3천만원 상당의 영동와인을 구매하게 됐다.
이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
㈜원건설 관계자는 “영동와인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군 농특산물 홍보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성규 부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구매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영동와인은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으로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원건설에서 구입한 와인은 영동와인터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영동와인터널은 다양한 영동와인을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이번 판로 개척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와인뿐만 아니라 영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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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 활성화 위한 학교 간담회 개최
옥천군, 공공급식 활성화 위한 학교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오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관내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이 이뤄지는 시설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으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공공급식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학교급식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영양교사들로부터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새롭게 구축된 급식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급식 관계자는 “철저한 검수·검품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배송업체 등 관계자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며 “학생 수가 적고 배송 거리가 먼 학교는 식재료 공급 업체들이 물량이나 단가 등의 이유로 납품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식재료가 공급되면서 적정한 단가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좋다”고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도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영양교사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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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1일 대전 호텔 ICC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영양의 날 유공자 표창’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등을 실시해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해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2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옥천군은 지역생산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보충 식품 공급과 네이버 카페 운영 등을 통한 대상자와의 소통 강화로 영양플러스 서비스의 질을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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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는 1일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 위원과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은 2024년 괴산김장축제를 기념해 북한 김장 시연, 김치 시식 행사 등을 통해 북한식 김치와 깍두기를 선보였다.
장우성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를 통해 북한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과 화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새삶인협의회 괴산지회 홍영선 회장은 “이번 어울림 행사를 통해 북한김치 담그기 체험 등 문화공유를 하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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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113백만원 녹색자금 확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괴산군노인복지관 산림복지 나눔숲이 최종 선정돼 1억 1,300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숲 조성 사업은 복권기금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 마련을 통해 산림복지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내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랑원두’ 커피 동아리와의 연계로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괴산군은 사업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노인복지관 내 기존 보드블록 광장을 철거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한 후 꽃과 나무를 심어 기존 화단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친환경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노인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산림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자연이 미래가 되는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산림 복지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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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김장 축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 진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 김장축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고유한 김장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괴산이 지닌 관광적 매력을 세계적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괴산 김장축제는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김치를 담그는 대표적인 행사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는 원스톱 김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된 인플루언서들은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즐겼다.
인플루언서들은 팸투어 이후 SNS를 통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자신들의 전 세계 팔로워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 김장축제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며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괴산과 김장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글로벌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팸투어가 괴산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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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화전시회 보러 오세요”… 4일부터 개최
청주시 “국화전시회 보러 오세요”… 4일부터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4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국화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농기센터 유기농복합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황소, 고양이, 하트 모양 등의 대형 국화조형물은 물론, 나비, 별 모양 등 소형 국화조형물까지 총 2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청주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 약 70점도 함께 전시회를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관람 외에도 직접 국화를 심어서 가져갈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됐다.
시는 주말인 9일과 10일 16일과 17일에 잔디광장에서 화분에 국화를 심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부담 1만원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어른과 아이들 모두 아름다운 국화작품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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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 시술비 중 본인부담 총액의 90%와 비급여 3종 금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기존 1인당 최대 25회까지 가능했던 지원횟수를 출산당 25회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난임 시술로 출산했더라도, 매 출산마다 인공수정은 최대 5회, 체외수정는 최대 2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5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됐던 지원금액도 앞으로는 최고 지원금액으로 일괄 적용한다.
45세 이상 본인부담률은 기존 50%에서 30%로 줄어들며 연령구분 없이 △인공수정 30만원 △동결배아 50만원 △신선배아 110만원이 지원된다.
지금까지는 45세 이상 여성에게 인공수정은 20만원, 동결배아는 40만원, 신선배아는 90만원이 지원됐다.
만일 의학적 사유로 시술을 중도에 중단하더라도 시술비는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11월 1일 이후 대상자부터 적용된다.
난임 시술을 시도하려는 부부는 반드시 시술 전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 공공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요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난임 시술을 고민하는 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율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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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RT매거진 ‘2025년 10대 방문도시’ 선정
청주시, SRT매거진 ‘2025년 10대 방문도시’ 선정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SRT매거진이 선정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2025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관광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로 꼽힌 것이다.
SRT매거진은 연간 2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다.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개최해오고 있다.
SRT매거진은 올해 소개한 전국 55개 도시를 대상으로 구독자 설문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해,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2025년 방문도시’ 10곳 중 한 곳으로 청주시를 선정했다.
2024년 11월호에서 SRT매거진은 청주시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꿀잼도시’라고 소개한다.
청주에서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고 추천한 곳은 초정치유마을이다.
초정치유마을은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테마로 세종대왕이 초정에 121일간 행차해 안질을 치료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조성된 힐링 공간이다.
초정행궁 인근 3만2천412㎡ 부지에 지상 1층, 지상 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을 갖춰 지난 10월 정식 개관했다.
스파치유, 온열·버블테라피와 명상체험 등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청주시는 이번 SRT매거진의 2025 방문도시 선정으로 꿀잼도시 청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영 관광과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청주의 잠재력을 알아봐주시고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2025 방문도시 선정이 청주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매거진 ‘2025 방문도시’로는 청주시 외에도 수원, 아산, 안산, 울산, 정읍, 공주, 부여, 원주, 김제가 선정됐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