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옥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선포된 특별재난 지역 내 상권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20%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에 20%의 높은 캐시백 지급을 악용한 불법환전행위의 우려 등이 나타남에 따라 부정유통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시계·귀금속 업종 가맹점 중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곳이다.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고 14k, 18k와 같은 액세서리 거래는 가능하지만 순금을 구입해 차익을 남기는 행위 등은 부정유통에 해당하며 적발 시 가맹점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 목적대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04
-
옥천군,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옥천군,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공직자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연민원처리 근절, 전화 예절 및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마인드를 함양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친절 행정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해 주민과 함께하는 믿음 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부터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및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 등 각종 직원 교육 시에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봉사 정신 정립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2024-11-04
-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4일부터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를 실시 한다.
이번 조사는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4천여 호를 대상으로 38명의 조사요원이 주택 현지에서 정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조사요원들은 각 주택의 다양한 특성을 평가하게 된다.
주요 항목으로는 △용도지역 △토지 용도 △고저 △토지 형상 △방위 △도로 접면 등 토지 특성과 △건물 구조 △지붕 형태 △경과 연수 △부속 건물 △부속 용도 △증개축 여부 등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 제공뿐 아니라 지방세, 국세 등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며 주민의 조세 부담과 이어지는 중요한 자료다.
이에 군은 인근지역의 주택가격 및 전년도 가격과의 가격균형을 유지해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검증이 완료되면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에 최종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납세자의 조세부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에 정확한 특성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사원이 방문 할 경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04
-
‘괴산을 만나보자 즐겨보자 살아보자’1박 2일 괴산 체험캠프 개최
‘괴산을 만나보자 즐겨보자 살아보자’1박 2일 괴산 체험캠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감물면마을기획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경기 등 대도시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괴산 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괴산군 지방소멸대응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지역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괴산의 매력과 농촌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아이가 있는 가족,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성인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3기에 걸쳐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한 1기 참여자들은 괴산 지역 내 다양한 농장에서 농산물을 수확해 보고 김장 축제에서 비건 김장 체험을 하며 농촌의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준 감물면마을기획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괴산군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농촌에서의 삶을 꿈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지역 내 숙소와 식당을 이용해 캠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04
-
충북교육청,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교육청과 조직위원회 간 △엑스포 학생관람 협조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참여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시·군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엑스포 관람 지원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활용한 긴밀한 교육협력 체계 구축이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국악은 K-컬쳐의 뿌리이자 미래로써,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로써 학생들이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동이 더욱 빛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충북 영동군에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3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4-11-04
-
충북교육청, 남부권 지역실천 환경교육 포럼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후, 옥천체육센터에서 보은, 옥천, 영동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남부권 지역실천 환경교육 포럼을 진행했다.
지역 실천 환경교육 포럼은 지역 교육 공동체의 실천적 협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발표 △지역 탄소중립 실천과제 도출을 위한 원탁회의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 옥천, 영동의 유·초·중·고·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그동안 진행해온 지역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면서 실천과제를 재점검하고 환경 행동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그동안 남부 3군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실천으로 지구에 결초보은 △옥천에서 다함께 키우는 건강한 지구생태시민 △대재앙 상황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팀 네트워크로 우리 만나자 등의 지역별 실천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날 도출된 공동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과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교육지구와 마을배움터 등 인프라 활용을 통한 학교환경교육연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0월 28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교육감과 청소년이 모여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정책 제안 포럼을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충북 교육공동체의 온마을 배움터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날 남부권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3일에는 북부권 지역실천 환경교육 포럼 행사를 제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04
-
제천시, ‘2030 제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제천시, ‘2030 제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지난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련업무 공무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제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법정계획으로서 대상지역은 제천시 장락동 일부, 강제동 일부, 봉양읍 주포리의 공업지역이다.
대상지에서 산업단지나 농공단지는 제외된다.
시는 이날 관내 대상 공업지역을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해 유형 설정, 구역별 관리방향, 지원기반시설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시는 11월 15일까지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함께 충분히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창용 도시재생과장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공업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
제천시-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 진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천시 일원에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제천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즐기며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가스트로투어를 통해 제천의 맛을 느끼고 제천 약초로 만들어진 약초 강정 체험을 통해 제천 특산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천 청년 예술인 박세미작가의 [헤이보기 IN 제천]제천 의림지 컬러링 터널북을 통해 제천 의림지 명소를 소개하고 직접 채색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제천의 멋을 느꼈다.
세미그림작가의 터널북은 제천문화재단 2024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사업 배경을 함께 설명하며 제천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환영식 및 교류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동해시 친구들과 함께 제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류 활동을 통해 제천시를 홍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자기주도활동의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1-04
-
제천시 ,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제천시 ,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총력 대응체제를 갖췄다.
시는 용두산, 봉황산 등 주요 산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합 관제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01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산불 대응 거점 역할을 할 산불대응센터, 산불감시를 위한 무인감사카메라에 ICT 기술을 도입해 산불관제 및 진화시스템을 균형 있게 완비하고 산림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산림공원과장이 참석해 산불 신고 및 방지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회의와 마을 방송, 마을 회관 방문 등을 통해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해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8개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지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산불을 발견하거나 그 위험이 있는 행위를 발견한 자는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방서 등에 즉시 신고하면 되며 ‘스마트산림재난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2024-11-04
-
제천시, 2024년 주민참여 리빙랩 최종평가로 주민주도의 마을발전 발판 마련
제천시, 2024년 주민참여 리빙랩 최종평가로 주민주도의 마을발전 발판 마련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주민참여 리빙랩’의 최종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주민참여 리빙랩’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을 자원을 활용해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던 마을정책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제천시 실정에 맞춘 마을만들기 사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으며 이를 통해 읍면 지역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난 10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된 최종평가를 통해 △송학면 오미리 △송학면 도화1리 △봉양읍 명도2리 △봉양읍 옥전2리 △백운면 모정2리 덕산면 성내리 등이 선정됐으며 제천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의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안 해결, 주민 공모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제천 농촌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가꾸기와 화합 활동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지며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