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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달리자”.충북도, 초중고 학생 2354명 승마 체험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1일 올해 초중고 학생과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 다문화가정의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체험비 32만원 중 70%를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학생은 30%를 자부담해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의 학생에게는 전액 무료로 승마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승마 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체험 비용에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승마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호스피아를 통해 도내 6개 시군에 설치된 9개 승마장에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충북도 최동수 축수산과장은 “학생 승마 체험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 승마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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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국비 확보에 사활, 전 부서 총력 대응할 것” 지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전 부서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재정자립도는 30% 내외로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각 실국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분석해 새로운 국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충북도 및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속히 편성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각 부서는 추경에 반영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도로 정비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트홀과 도로를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 이후 추진되는 사업들이 출퇴근 시간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공사 시간을 조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초기에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추진 속도와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달을 기점으로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이 주요 원인인 만큼 파쇄 장비 지원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 진압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간부 모시는 날 사비를 걷는 등의 관행이 있는지 확인하고 잘못된 조직 문화는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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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주성 위원장은 “세수 감소 등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운영행정위원회는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 모두 4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의원발의안인 괴산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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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성료…주민과의 소통 강화
괴산군,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성료…주민과의 소통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세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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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철 대비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철 대비 강조
[충청중심뉴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이 주도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에서도 군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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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의회전경(사진=증평군의회)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증평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6건에 대한 심사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 심사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이 시정됐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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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신속집행으로 지역 경제 회복 나선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0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신속집행 추진 △반기문마라톤 대회 안전점검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내수 경기가 어렵다.
따라서 정부는 신속집행 1분기 목표를 30.6%, 상반기 목표를 55.3%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부진’ 지자체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 군수는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생산 제품 구매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신속 집행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 달 27일 개최하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조 군수는 “대회 참가자 접수 결과 관외 거주자가 84.3%로 반기문 마라톤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부서별 지원과 자원봉사자 배치 계획을 세우고 마라톤 코스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세수 부족, 지방교부세 감소로 지자체마다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조 군수는 “5월 말 부처예산안이 확정돼 기재부로 넘어가기 때문에 3, 4월이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예산 필요성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고 사업계획의 구체화 등을 통해 우리 군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8.5ha에 이르는 사과, 배 과수원에서 16건의 과수화상병 피해가 발생했다.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어 발생하게 되면 손쓸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며 “전정 부위와 전정 도구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예방 수칙 준수 계도에 힘써 올해는 한 건의 과수화상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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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 운영…군민 생활방역 의식 고취
영동군,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 운영…군민 생활방역 의식 고취
[충청중심뉴스] 영동군보건소는 군민의 생활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 기후변화로 인한 인체감염매개 해충 증가 등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을 강조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 보건소 전담팀은 지난 14일 영동읍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일제방역의 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관내 병원과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 27개소를 선정해 매월 순차적으로 방문, 접촉이 많은 표면 소독 및 환경 소독 방법을 안내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제방역의 날’ 운영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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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14종 수상… 품질·경쟁력 입증
영동와인,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14종 수상… 품질·경쟁력 입증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와인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월 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세텍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이 출품한 와인 중 14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 와인은 한국와인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월류봉 와인’은 충북 영동 월류봉의 절경을 담아 생포도의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오드린 와이너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연속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세텍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동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 △도란원 △금용농산 △산막와이너리 △마미영농조합법인 △율와이너리 △컨츄리와이너리 △블루와인컴퍼니 △소계리와인 △애플파파 △하늘아래푸른농장 등 10곳이 참여했다.
또한 군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영동군 관계자들과 와이너리 대표들은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한편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와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 홍보에도 주력했다.
현재 영동군에는 34개의 와이너리가 운영 중이며 국내 유일의 오크통 제작소와 와인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영동와인터널이 위치해 있다.
오는 9월 중순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될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서는 영동의 대표 와인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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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디지털 성범죄 및 4대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은 10일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성매매 등 폭력 예방을 위해 옥천읍 목인교 일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및 4대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옥천경찰서 옥천군이 참여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4대 폭력 근절 홍보 물품인 파스와 물티슈 등을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옥천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관내 공중화장실 내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성범죄 방지 활동과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활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안심한 옥천군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과 우범지역 안전지킴이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옥천군민이 살기좋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