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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농협과 함께 청주외고에서 백설기데이 나눔행사 가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농협과 14일 오전, 청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 백설기데이를 맞이해 충북쌀 소비촉진과 우리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설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충북본부장과 정은영 청주외국어고등학교장 등이 학생들을 맞이했다.
등굣길의 학생들은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가족과 충북농협의 임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지역쌀로 만든 백설기와 쌀과자, 쌀음료를 받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게 됐다.
특히 충북교육청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의 인형 탈을 직접 쓴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웃게 하며 따뜻한 등굣길을 만들어 냈다.
이용선, 임세빈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3월 14일은 우리쌀로 정성껏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뜻깊은 날로 인식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따뜻한 백설기로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다.
미래의 희망과 실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해주고 있는 충북농협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역과 함께하며 온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인성이 바른 학생으로 자라는 충북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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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선정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선정
[충청중심뉴스]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은 충북도가 실시하는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지난 13일 표창을 전수받았다.
황 회장은 2022년부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자체와 향우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월 보은군과 재경보은군민회가 인구회복을 위한 고향사랑운동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은군 인구회복을 위한 필요사항들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받았다.
재경보은군민회는 황 회장을 중심으로‘고향 보은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고향 방문 등을 통한 보은 생활인구 늘리기 운동 △보은으로 귀농귀촌하기 운동 △보은에 고향사랑기부금 보내기 운동 △철도망 보은유치 운동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고향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은 향우회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서 고향 보은의 인구 회복과 발전을 위해 고향 사랑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언제나 보은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황인학 회장님의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보은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행, 봉사, 헌신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도민이나 충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해 오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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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향사랑기부금 5억원 달성 이벤트 진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5억원 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보은군과 기부자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자는 보은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와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는 3,500번째 기부자 달성 시까지 진행되며 3,500번째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기부자 중 3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 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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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제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천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채용 대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업체는 제천시 왕암동 소재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로 주야간 교대근무 생산직 18명을 모집했으며 지원한 구직자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채용대행 행사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면접에 적격자로 통과되면 해당 회사에 즉시 채용되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적게나마 취업성공의 문이 열리는 셈이다.
김영옥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구인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구직자 인력풀을 확보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채용대행 행사를 통해 취업 알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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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회, 쓱쓱싹싹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추진
제천시 새마을회, 쓱쓱싹싹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추진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새마을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해를 맞이해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송학면 인근 이면도로 일대 구간에 걸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6톤을 수거하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노력이 깨끗하고 살기좋은 제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오염원 수거를 통해 청결한 마을환경조성과 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새마을회는 매년 대청소를 비롯해, 김장·연탄나누기, 집수리·급식봉사, 교통문화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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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규모 주차타워조성 '탄력'… 충북도 투자심사 2개사업 통과
제천시, 대규모 주차타워조성 '탄력'… 충북도 투자심사 2개사업 통과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남천동 주차타워 및 강제동유수지주차장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2개 사업이 모두‘적정’ 으로 통과되면서 도비 확보로 사업이 본격화된다.
먼저, 남천동주차타워는 총사업비 약 170억원으로 남천동 328번지 일원에 2,099㎡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주차면 수 약 250면을 조성한다.
올해 편입토지 보상추진과 도시계획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또한, 강제동유수지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2억원으로 강제동 895번지 일원 5,656㎡부지 내 주차면 수 90면을 조성하며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제천의 3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내토재래시장, 동문시장이 있는 남천동 및 중앙동 지역과 신도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강제동 지역에 대규모 주차타워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조성지 일대의 주차환경을 크게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와 작은주차장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남현동과 화산동, 장락동에 쌈지 및 작은주차장 등 총 4개소를 준공했으며 올해는 남천동 주차타워와 강제동 주차장을 비롯해 교동, 영천동, 중앙동 작은주차장 및 제천역주차타워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차장 확충을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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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팔 걷어… 2025년 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제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팔 걷어… 2025년 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12일 오후 제천시청 안전관리센터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모여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노사 소통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 개최된다.
지난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환경미화원 추락 대비용 보호구 교체 지급 등 10여 건의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시 관련 부서에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제천시 부시장을 포함해 노측 위원 7명과 사측 위원 7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 △2025년 제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안 △노측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요구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제천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전한 일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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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건축허가 규제완화를 위한 운영지침 마련
제천시, 건축허가 규제완화를 위한 운영지침 마련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월부터 봉양읍 지역에‘건축허가 규제 완화를 위한 운영 지침’을 수립해 건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운영 지침의 주요 내용은‘대지와 도로 관계를 적용하지 아니하는 면 지역’과 유사한 봉양읍 지역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된 마을안길 또는 농로에 접한 대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허가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는 봉양읍 지역의 개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증가 효과를 위해 규제 완화 및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봉양읍 지역은 이 운영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건축법 제44조의 적용이 완화되어 일정 부분 인근의 면 지역과 유사하게 건축이 가능하게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들과의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열린 시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가 향상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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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충청중심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하기 위해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 장비의 정확도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정확한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측정 장비에 대해 등가성평가를 수행한다.
등가성평가는 대기환경측정소의 연속자동측정기와 국가기준측정시스템과 3단계에 걸친 비교 측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가기준측정시스템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포집해 무게를 재는 중량법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반면, 연속자동측정기는 베타선법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교 측정을 수행하며 특히 초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는 화학 조성과 입경분포에 따라 측정 결과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등가성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는 2년에 한 번 등가성 평가를 수행하며 올해는 시료채취기 36대와 자동측정기 36대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봄은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계절로 연구원에서는 지속적인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 자료 제공을 통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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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상자서전 촬영서포터단 발대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민의 인생기록자 ‘영상자서전 촬영서포터단’ 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상자서전 촬영서포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촬영서포터단 100명, 사업 거점기관 관계자, 올해 새롭게 선정된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촬영서포터단은 도민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직접 촬영·편집할 뿐만 아니라, 촬영서포터 릴레이 모집, 사업 내실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촬영서포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도민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들의 삶과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 보존, 공유하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6,189건의 인생 기록이 제작됐다.
앞으로 도는 촬영서포터 추가 모집을 통해 민간 주도의 영상자서전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의 소중한 이야기가 영원히 기록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