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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음성지사,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KT&G음성지사,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충청중심뉴스] 지난 10일 KT&G 음성지사는 괴산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취약계층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KT&G 임직원들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으며 KT&G음성지사는 작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도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 형태로 조성된다.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으며 KT&G는 복지재단, 장학재단,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종호 KT&G 음성지사장은 “작은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KT&G 음성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괴산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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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2억2천만원 지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 시민 8천766명에게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2억2천217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는 에너지분야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는 자동차분야로 운영된다.
에너지분야 지급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에너지를 절약한 7천614세대와 아파트단지 29곳으로 총 지급금은 1억4천58만원이다.
자동차분야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행거리를 단축한 1천152명에게 8천158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자들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4천톤이다.
30년생 소나무 약 44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참여하려면, 에너지분야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분야는 매년 모집기간 내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2025년도 자동차분야 모집기간은 2월말 또는 3월 초에 공지될 예정이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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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낭성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가속도… 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청주 낭성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가속도… 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제1호 관광시설로 유치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말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토지적성평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6까지 캠핑랜드 조성을 마치고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지난해 10월 청주시와 ㈜코베아가 투자협약을 맺고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6만㎡ 면적에 사업비 약 1천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캠핑, 카라반, 캐빈 등 다양한 캠핑 공간 외에도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세미나실, F&B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코베아 캠핑랜드가 조성되면 700만 캠핑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와 인허가 기간 단축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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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행동요령 홍보로 겨울철 자연재난 적극 대응
도민행동요령 홍보로 겨울철 자연재난 적극 대응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 사이에 충북 북부지역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번 폭설로 진천에 39.6ha, 음성에 182.7ha의 농축산시설 피해 등이 발생했으며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상태이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대설·한파의 겨울철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호우·태풍·폭염 및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자연재난대비 안전길잡이’ 도민행동요령을 지난 10일 성안길 일원에서 배부하며 겨울철 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11월의 폭설 시 도민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몰라서 미끄럼 사고 출·퇴근길 교통혼잡 등이 발생해 많은 불편함과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이를 도민에게 홍보해 다시는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을 완벽하게 막기에는 불가능하지만,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민 스스로도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태세를 갖추길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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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충북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개발공사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업, 농가, 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에서 기탁한 성금은 농산물 전처리 작업 등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충북개발공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기탁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회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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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5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평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 분야 전문가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나무의사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69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유수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목 진료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 ‘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우리나라 수목 건강을 책임질 나무의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생활권 수목진료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은 나무의사에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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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정무부지사, 청년과의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1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고립·은둔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립·은둔청년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책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고립·은둔 상태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충북청년미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원인과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위험군의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담기관이 있어야 하며 고립·은둔 탈출에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도내 37만여명 청년들은 각자 처해있는 상황과 요구하는 바가 다르며 다양한 청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정책은 다각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청년 중심의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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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체인지 자기성장 우수자 프로그램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현장 참의 의지 고취를 통한 전인교육 정책 활성화를 위해 2024 체인지 자기성장 우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초등학교 3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1팀 △특수학교 1팀 총 9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참가학생 3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주요 명소에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로 올레길 걷기, 한라산 오르기, 요트체험으로 물살 가르기 등 사기충전 활동에 참여했다.
덕성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한라산 정상에 올랐을 때의 뿌듯함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등반 중에는 힘들었지만, 함께 한 친구들과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이 정말 컸다”며 도전 정신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고 말했다.
속리산중학교의 한 참가 학생은 “요트체험과 곶자왈 숲 탐방을 통해 제주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바다와 숲이 주는 신비로움이 제 마음을 평온하게 해줬다”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참가 학생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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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16편 수상작 공개
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16편 수상작 공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수상작 1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주제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에는 총 90편이 접수됐으며 충북교육청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 3편은 △옥동초의 ‘특별한 우리 학교’ △제천덕산중의 ‘해피 덕산’ △금천고의 ‘빛나는 미래, 우리의 학교’ 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3팀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며 충북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모든 수상작을 하루에 2편씩 게시할 예정이다.
우관문 공보관은 “학생들의 눈으로 생동감있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모전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수상작들은 충북교육청을 홍보하는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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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1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1일 ‘제11기 충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문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로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16명이 구성됐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비롯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기술적 자문을 통해 재난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기별 건축물, 대형공사장 점검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며 시민이 의뢰한 시설 현장점검에도 나서서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안전관리 자문단을 이끌 단장과 부단장이 선출됐고 자문단의 기능과 운영계획 논의가 진행됐으며 기술적 자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해 시민 안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안전관리 자문단이 제시한 전문적인 의견은 안전 충주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문단의 사전 예방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하며 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