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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기간 내 꼭 받으세요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는 기간 내 정기적성검사를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조종사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면허를 취득한 날의 다음 날부터 기산해 매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면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더라도 받아야 하며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성검사 유효기간 경과 전 자진 반납할 수 있다.
적성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성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났을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사진 1장 △신체검사서 또는 2년 이내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수수료 2,500원을 지참해 보은군청 건설과 또는 전국 지자체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훈 건설행정팀장은“매년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에게 적성검사 안내문을 등기로 발송하고 있으니 꼭 확인하시어 기간을 놓쳐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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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취약계층 농가를 위한 하반기‘일손 지원 기동대’참여자 모집
보은군, 취약계층 농가를 위한 하반기‘일손 지원 기동대’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근로자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일손 지원 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 및 고령 농가 등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만 142개소의 농가에 183회 투입되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일손 지원 기동대와 지원받을 농가를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일손 지원 기동대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선발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만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곽동순 일자리지원팀장은 “취약계층 농가의 큰 호응 아래 상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수확철 등 농번기에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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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 연구소, 충주학 세미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8월 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학의 발전과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박상일 명예교수가 ‘충주학의 정립과 발전 가능성’ △건국대 남재우 교수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아카이브센터 정혜지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 사례와 시사점’ △공주대 문경호 교수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의 아카이브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이성호 소장이 진행하며 건국대 홍성화 교수, 음성군청 전용호 주무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현 팀장,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강석주 기록연구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학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충주학연구소의 비전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2021년 9월 개소한 이래 충주 근현대문화유산 조사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충주문화총서 발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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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젊은예인’ 대학생 협연자 공모
청주시립국악단 ‘젊은예인’ 대학생 협연자 공모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립국악단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공연 ‘젊은예인’에서 협연할 국악 전공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관악, 현악, 타악, 성악, 작곡 등 5개 분야이며 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악 및 성악 분야는 대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국악관현악 협연곡으로 작곡 완료된 곡을 자유 선택해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작곡 분야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작곡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로 청주를 소재로 한 국악관현악곡을 작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 오후 5시까지 청주시립국악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1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8월 14일 선발결과를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젊은예인’ 무대에 서게 된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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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의 A to Z, 알고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육공동체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으로 운영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책 이음에서는 교육부 정책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교육 전공자율선택제를 소개했고 충북교육 정책으로 △충북교육, 대입진학 지원의 방향을 안내했다.
전문가 특강으로‘고교 생활과 대학입학제도’를 주제로 이승연 수석입학사정관이 강연을 이어 나갔고 생각 나눔에서는 정책이음 특강자, 전문가 특강자, 충북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대입제도와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참여 학부모의 질문을 통해 학부모와의 쌍방향 소통 기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문가들의 특강과 생각 나눔을 통해 대입제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학부모님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학생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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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동안 ‘콜록콜록’ 백일해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백일 동안 ‘콜록콜록’ 백일해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충청중심뉴스] 괴산군 보건소는 22일 유행처럼 번져가는 백일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가 확산함에 따라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와 백일해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발작적 기침과 호흡 시 ‘웁’소리, 구토가 동반된 기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
백일해에 걸리면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 기간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격리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기침을 시작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
백일해 환자와 접촉해 감염이 의심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백일해 예방법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된 Tdap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태곤 소장은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 접종 부탁드린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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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아토피 완화 및 치유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스톨존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스톨존바이오와 아토피 완화 및 치유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제품 지원과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톨존바이오 이용광 대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톨존바이오 회사는 2015년 설립해 충청북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철갑상어 수용성 오일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동물의약외품 △제약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바이오 회사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스톨존바이오와 △피부 친화적인 제품 지원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는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아토피 학생들을 지원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스톨존바이오에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완화 및 치유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지원해 아토피 학생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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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22일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약 130여 지방자치단체와 기관·기업 등 총 450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됐다.
군은 전담부스를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괴산군의 중점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괴산군에 귀농해 행복한 삶을 사는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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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옥천 복숭아, 홍콩에서 대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향수 옥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19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홍콩으로의 올해 첫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 품종인 황도는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으로 홍콩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0.5t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4t을 수출했다.
올해는 이날 선적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총 50t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8~10일까지 수출업체 ‘한인홍’과 협력해 홍콩 현지 매장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포도 또한 홍콩 수출과 더불어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포도의 해외 판촉 행사와 신규 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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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치매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다.
옥천군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어르신 실종 제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천 920만원을 확보해 배회 가능 치매 어르신에게 안심 팔찌 및 소형 배회감지기 등을 배부하고 실종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정한 대처 방법을 훈련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5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며 지난 2일에는 안남면 연주1리가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프로그램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환자 영양제 배부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