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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품질 씨감자 생산 박차… 최첨단 기술로 무병 종자 관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군은 질 좋은 우량 씨감자 공급의 첫 단계인 조직배양묘 정식을 시작으로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씨감자는 감자 재배의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달라진다.
이에 군은 바이러스 없는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종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생장점 배양, 조직 배양, 바이러스 검정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건강한 씨감자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군은 3,000㎡ 규모의 분무경하우스에서 약 2만 주의 원원종 씨감자를 생산 중이며 청안면에 조성된 20,000㎡ 규모의 씨감자 생산단지에서는 망실하우스를 활용해 원종 씨감자 생산을 위한 정식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4개 품종, 약 300여 톤의 자체 보급용 씨감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존의 대표 품종인 ‘수미’ 외에도, 2차례의 식미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신품종 ‘단오’를 보급할 예정이며 감자 가공 산업의 확대를 고려해 ‘골든볼’과 ‘골든에그’ 같은 가공용 품종도 공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씨감자의 품질이 감자 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고 무병 씨감자를 생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철저한 종자 관리를 통해 더욱 건전하고 생산성이 높은 씨감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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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미래역량강화 성장지원 사업’ 시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성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우진전기의 후원금으로 옥천군의 중·고등학생 20명의 성장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고등학생 20명의 조건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매월 20만원씩, 총 10개월 동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제공받는다.
군은 이번 지원금 사업으로 학생들의 특기·진로 탐색, 학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간담회를 19일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군 관계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모였으며 원활한 교육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지원비 지원 방법 등을 논의했다.
유영미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경제적 구애 없이 학습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옥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꼭 필요한 학생이 선정되도록 신청 방법 및 선정 절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미경 옥천교육지원청 센터장은 “학생들의 꿈을 펼쳐주는 중요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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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제2기 걷기 지도자 23명 신규 위촉
옥천군보건소, 제2기 걷기 지도자 23명 신규 위촉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관내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23명의 걷기 지도자를 새롭게 위촉했다.
지난 18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2기 옥천군 지도사 위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수료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힘찬 발걸음 함께 걸으면 건강 OK ’라는 2025년 걷기 활성화 슬로건을 내세운 걷기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지도자들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제2기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1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걷기 지도자의 역할과 올바른 걷기 자세,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 수료 후 에코 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수료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마을 걷기 동아리 운영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독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걷기 운동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걷기 지도자 양성에 힘쓸 것이며 걷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해 ‘제1기 걷기 지도자’ 39명을 양성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고 다양한 걷기 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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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산 동래구 고향사랑 맞기부 눈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19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만났다.
이날 부산 동래구 신청사 개청 행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은 동래구에, 동래구는 옥천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제도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02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연대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회다”며 “옥천군과 동래구 공직자들의 참여가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 역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양 지자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두 자매도시의 협력을 보여준 선례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23년 3월 황 군수의 동래구 방문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꾸준한 왕래 끝에 2024년 5월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동래구는 군의 4번째 자매도시이자, 약 10년 만의 신규 협약이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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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합동워크숍 및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지난 18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2025년도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합동 워크숍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총 23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1단계 10개소와 2단계 2개소로 나뉘어 단계별 특성에 맞춰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동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선정 공동체의 사업 내용과 추진 계획 공유, △사업 추진 방법 및 보조금 집행 절차 교육,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유의사항 안내 등을 교육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각 공동체가 사업 중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원과 컨설팅을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을 돕는 동시에 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옥천군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사업과 별개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2기 옥천군마을공동체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공모와 심사 절차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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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바쁜 업무 속에서 빠르게 민원 응대 익혀요
충북교육청, 바쁜 업무 속에서 빠르게 민원 응대 익혀요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민원 만족도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원응대 숏츠 영상과 민원응대 미니매뉴얼 북을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숏츠 영상은 2분 내외의 짧고 간결한 영상으로 제작되어 바쁜 업무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주요 민원인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민원 응대법을 교직원들이 직접 재연한 사례 영상으로 구성해 매달 한편씩 공개하며 민원 응대 교육에 대한 흥미 유발과 관심을 증대시켰다.
미니매뉴얼 북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민원응대 기본사항 및 특이민원 발생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사항 △행위유형별 적용법률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존중 슬로건 등을 담았다.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원응대 요령을 주요 핵심 사항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숏츠 영상과 미니매뉴얼 북은 민원 응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 직원들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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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련원,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충북 학생으로
학생수련원,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충북 학생으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3월 20일부터 9월까지 학생자치회 기능 향상을 통한 민주적이고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목표로 ‘2025. 학생자치 리더십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천본원, 괴산쌍곡휴양소, 충주교직원복지회관, 옥천캠프, 청풍마음쉼터 등에서 진행되며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65개교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8기에 걸쳐 운영된다.
리더십 캠프는 학생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학생자치회 기능 강화 △리더의 덕목 습득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팀워크 및 신체 단련 △도전 및 안전의식 강화 △마음근육 발달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임원회 학생들이 꼭 필요한 덕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천안전체험관과 연계한 리더십 캠프를 신규로 운영해 학생자치회 리더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캠프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품에서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충북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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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돈협회와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집중 살포
보은군·한돈협회와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집중 살포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지속적인 검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한돈협회보은군지부와 협력해 군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피제 살포는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야생 멧돼지의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야생 멧돼지의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추진한다.
이에 군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4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에서는 드론을 이용해 공급받은 기피제를 양돈농장 주변에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살포 후 빗물이나 눈 등에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
보은군은 지난해 4월, 장마철 7~8월 및 11월 총 3회에 걸쳐 ASF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기피제 172kg을 구입해 양돈농가에 공급했고 한돈협회와 공동으로 양돈농장 주변에 드론으로 살포한 바 있다.
군은 2022년 1월 28일 장안면 장재리 야산에서 최초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이래 현재까지 총 73마리가 발견됐으며 최근 경기도 양주시 등에서도 꾸준히 ASF 감염축에 발생된 개체가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희진 한돈협회보은군지부장은 “보은군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보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구 축산과장은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감염축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점소독소 경유ˑ농장 출입구 및 고압세척기 소독 철저, 부출입구 폐쇄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돼지 전염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 질병을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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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보은군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보은군민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보은군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영·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참여자가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레고로 쌓는 우리 가족 스토리 △책 속 상상 공방: 그림책과 함께 만드는 창작 아트를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아이들, 맛있는 글쓰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어린이 건축 꿈 놀이터 △상상력 ON 책을 영화처럼, 책 영상 제작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빛으로 엮는 라탄 공예 △책으로 읽는 클래식 △명화 속 예술가의 숨결: 반 고흐와 피카소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도서관 주간 및 개관 4주년 기념행사로 4월 12일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재승 교수와 서율밴드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은군 주민행복과 행복누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를 나누며 교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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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은군 학습증진사업 추진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증진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습지원 서비스로 도시학생과의 학습 격차를 해소해 지역 내 학생의 도시 유출을 막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보은군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학습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에서 일반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6억원 증액된 8억원을 편성해 초·중·고 교과과목 강의뿐 아니라 토익 등 취업 관련 강의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에는 강남구에서 진행하고 있던 인터넷 강의로 한정해 수강권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을 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장·경력 컨설팅도 제공한다.
인터넷 강의는 △초등학생은 아이스크림 홈런·밀크T초등 △중학생은 온리원·엠베스트·아이스크림 중등 △고등학생 대성마이맥·이투스·메가스터디 △대학생 해커스영어·시원스쿨·YBM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아울러 1:1 학생 개별 맞춤형 온라인 멘토링, 입시 및 일자리 컨설, 대학 탐방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청소년은 신청사이트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드림클래스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 학부모가 교육에 대해 고민하지 않도록 만든 학습지원 서비스”며 “보은군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