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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제천시 평생학습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17강좌를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순차 개강해 프로그램별로 12회차 ~ 15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이혈테라피 △스마트폰 활용법 △부동산 경공매 등의 상반기 인기 강좌와 △돌감성을 깨우는 스톤아트 △생태와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신규 강좌로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생학습관에서 충청북도 평생교육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경비전문인력양성과정 수강생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경비업법’ 등 관계법령 △시설·호송·기계경비 실무 △호신술 수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진을 모시고 경비지도자 자격 대비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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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복구 위해 ‘분주’
영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복구 위해 ‘분주’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발 빠른 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은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건의를 추진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동군은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 복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피해지역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까지 영동군은 주요 도로와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도로 △하천 △소하천 △저수지 △상·하수도 등 주요시설의 응급 복구율이 50%가량 진행됐다.
영동군 직원 및 지역 사회단체들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10일 이후 매일 300여명 이상의 인원에 복구 현장에 투입돼, △침수 주택 정리 △수로 토사물 제거 △과수원 낙과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군의 신속한 대처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주민은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군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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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영동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학산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및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날 학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은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함께’ △외국곡 ‘You raise me up’△영화음악‘Somewhere over the rainbow’△너영나영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국악기 소개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등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학산고등하교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 제공으로 잠재적인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소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10월까지 2개소에 열릴 예정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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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정경기장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 ‘충주시 조정체험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정체험학교는 조정의 저변 확대와 지역특화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충주시에서 지원, 충북조정협회가 운영중에 있다.
조정체험학교의 조정 체험활동은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로잉머신, 수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체험학교의 이용객은 작년 상반기 2,216명에서 2,683명으로 약 21% 가량 증가했다.
또 가족과 동호회 단위의 이용객뿐 아니라, 팀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단위 이용객 등 단체 체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협회는 늘어나는 호응에 힘입어, 조정체험과 연계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조정체험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이 생활체육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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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싱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35개의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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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시 환경수자원본부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부터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봉방 배수 펌프장 △음식물바이오 에너지 센터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단월 정수장 △클린에너지파크 등 8개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취임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김 부시장의 현장 행보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점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충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 부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 공직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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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업교육 이해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양 일간, 오창 제이원에서 직업계고에 근무하는 보통교과 교사와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직업교육 주요정책 안내 △충북 직업계고의 이해 △실력다짐 직업교육 기초학력 △고졸취업과 선취업 후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직업계고의 인식개선을 통해 직업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구성했다.
직업계고의 우수사례 나눔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진로상담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 및 학업 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중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성화고에 근무하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직업계고 주요 정책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초학력과 전공실무능력이 튼튼한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미래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학교·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중등직업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하반기에 직업계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도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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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 살핀다” 조길형 충주시장, 소통 행보 돌입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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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책 출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작가 책 출판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이 직접 창작한 인생책을 간직하며 작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학생 작가 등단을 위해 총 391명이 응모했으며 응모한 학생들은 그림책, 동화책, 소설책, 시집 등 다양한 장르의 책 출판에 참여할 수 있다.
17일 참가 대상 학생 및 지도교사 4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글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사업 안내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의 ‘책쓰기의 기쁨과 슬픔,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글쓰기 특강이 진행된다.
연수 이후 9월 20일까지 참가 학생들의 원고 모집 후 10월 중 최종 책 출판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단독 저자로 11월 중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 도서는 국제표준도서번호 등록을 통해 공식적인 도서로 인정받을 수 있다.
추후, 12월 중에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통해 축적된 글쓰기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기록하는 책 출판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신이 직접 쓴 인생책을 간직하며 학생 작가로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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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6기 수료식 개최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6기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제천 점프-업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스타트업 제6기 수료식을 최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제천시농촌신활력사업 이해 △사회적 경제와 액션그룹 △지역자원발굴 △사업계획작성 △단계별 전략수립 교육이 진행됐으며 10개 팀 총 40여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농촌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신활력사업이다”며 “2단계 사업에서는 팀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제천 점프-업 소액공모사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오문갑 단장은 “노령화와 인구감소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제천의 농촌에 열정 많은 6기 수료생들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