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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5일 개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하고 우수사례 5건,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종합적인 항목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중견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중심지로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예산 절감하다 △장애인 중심 지역복지 패러다임의 전환, 옥천에서 시작되다 △장령산 숲속동굴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옥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단체 갈등 조성과 성과이 선정됐다.
특히 ‘중견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중심지로’ 사례는 총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7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내 미분양 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킨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또한,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예산 절감하다’ 사례는 공공건축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합·자체 발주함으로써 총 11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 절차 기간을 단축해 효율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금을, 우수는 국외연수와 포상휴가, 장려는 포상휴가와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통해 군정의 효율성과 군민 체감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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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반환점 돈 옥천군, 공약 이행 순조롭게 진행 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도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공약 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 추진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80개 공약사업 중 75개 사업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탁월 47개, 우수 28개, 보통 5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공약 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당부했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평가단의 임기 종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공약 이행을 함께 점검해 나가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현재 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42건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8건도 정상 추진 중이다.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0%로 완성도를 높여가며 안정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이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뒷받침 덕분이었다”며 “군민과의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내실있게 공약을 이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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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4일 문광면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해 생활불편 해소와 고충 상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다.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송인헌 군수가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민원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신속민원과장을 포함한 8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해 △일반 민원 상담 및 접수 △농지·산지·개발행위·건축 관련 복합민원 △지목변경·토지합병 등 지적민원 △부동산·토지관리 등 토지 관련 민원까지 전문적으로 안내하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합·장기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만큼, 이번 현장민원실이 군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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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 ‘청정괴산’ 또다시 입증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 ‘청정괴산’ 또다시 입증
[충청중심뉴스] 2013년부터 감물·칠성·청천 등 서 매년 발견대표적인 친환경 지표 생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가 충북 괴산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돼 ‘청정괴산’을 입증하고 있다.
괴산군은 감물면 오성리 일대 친환경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 중인 모습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된 곳은 친환경 벼 재배 지역으로 곳곳에서 수십 마리가 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괴산군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처음 발견된 것은 친환경 농법을 도입한 지 2년 뒤인 2013년 께로 이후 개체 수가 늘면서 매년 5~7월 발견되고 있다.
감물면 외에도 청천면, 칠성면 일대에서도 2013년부터 긴꼬리투구새우의 서식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화석과 현재의 모습이 흡사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과거에는 웅덩이나 논 등에서 서식했으나 농약 사용이 늘면서 한 때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자취를 거의 감췄다가 친환경 농업 덕분에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서식지가 발견되고 있다.
해충의 유충을 먹고 자라는 긴꼬리투구새우는 흙을 휘젓고 다니며 논바닥에 구멍을 뚫어 먹이를 찾는 습성이 있다.
이런 생리적 특성 때문에 잡초를 제거하거나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장 여러 곳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되는 것은 그만큼 괴산이 청정하고 유기농 재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고 설명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해 유기농의 철학과 실천을 세계에 알리며 명실상부 유기농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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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무지원 역량강화 내실화 추진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학교현장의 교무지원 역할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교무실무사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 4개로 나누어 진행하며 △12일 충주 호암예술관 △17일 보은교육지원청 △20일 교육연구정보원 △27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무실무사 800여명이다.
교무실무사는 교무행정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직무능력 및 소통 향상을 위한 연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무실무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교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감 및 갈등 전환 역량 강화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는 전체 교무실무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소속감을 키워 교무지원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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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직업교육 Vision 연수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학년도 직업교육 Vision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학년도 취업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단위학교 맞춤형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협약형 특성화고 한림공업고등학교 방문을 통한 직업교육 모델학교 우수사례 분석 및 학교시설 탐방 △교육부 윤강우 연구관의 ‘중등직업교육 정책방향 안내’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 ‘AI 교육 특강’ 등 최신 직업교육의 흐름과 직업교육의 AI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특성화고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된 직업교육 정책을 통해 충북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직업교육 Vision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직업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리더십이 함양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전성기를 꽃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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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센터,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 청년센터,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청년센터가 지난 11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청년센터는 이번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쉼표하우스 사업’ 이 선정됨에 따라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쉼표하우스는 삶의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천시 덕산면과 수산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쉼표하우스는 또래 청년들과 교류하는 1박 2일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몸 쉼표 프로그램 △마음쉼표 프로그램 △자연쉼표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나아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며 “제천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9월 개관한 제천시 청년센터는 취업지원, 창업컨설팅, 동아리 활동 지원, 물품대여사업, 취미 프로그램 등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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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축제가 있는 거리. 제천시, 골목을 깨우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5월부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맥주 축제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전동 일원에서는 ‘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명동 고기로에서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명동 고기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6월 13일과 14일에는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네 돌을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축제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원도심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6월 20일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의 9개 동을 찾아가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와 공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골목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권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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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생 해외배낭연수단 본격 출발
제천시, 대학생 해외배낭연수단 본격 출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이 지난 6월 5일 대원대학교, 6월 11일 세명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억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351명의 학생을 연수단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제천시의 문화·관광·경제 발전에 접목 가능한 해외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혀,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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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제천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2024-2025년도 신규 임용된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일원과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국제행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국제행사 준비와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교육까지 두루 갖춘 과정 덕분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교육은 미래 제천시 행정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다가오는 국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공직 인재의 체계적인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