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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직원 대상 팸투어 개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직원 대상 팸투어 개최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26일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와 직원 40명을 초청해 제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엑스포 홍보와 동시에 지역 대표 관광지와 한방·천연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모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청취를 시작으로 △청풍호케이블카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 투어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한방 족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수 여행사 관계자들이 제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한방·천연물 산업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 관계자분들이 엑스포와 제천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조직위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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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9월 1일자 승·전직자 임명장 수여식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9월 1일자로 승·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교장 44명 △공모교장 2명 △교감 55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22명 등 총 150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충북교육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실천 중심의 깊이 있는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과 리더십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권한을 지닌 충북교육의 동반자로 여러분 개인의 성장이 충북교육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교실 중심의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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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원 퇴직자 훈포장 전수식 가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27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은 △정년퇴직자 71명 △명예퇴직자 104명 총 17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채민자 등 17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장 김흥준 등 43명 △녹조근정훈장에는 정수중학교 교장 구홍서 등 34명 △옥조근정훈장에는 솔밭중학교 교감 심명순 등 55명 △근정포장에는 남성중학교 교감 곽문기 등 13명 △대통령표창에는 금천중학교 교감 이혜진 등 4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상업고등학교 교감 권오경 등 2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장락초등학교 교감 양영준 등 7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선생님의 한결같은 헌신과 따스한 손길이 있었기에, 수많은 제자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꽃피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며 “퇴임 후에도 열정을 간직하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보람찬 삶을 이어가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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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9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교사 5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대상은 △유치원교사 9명 △초등학교교사 28명 △중등학교교사 15명 등 총 52명이다.
신규 교사들은 임명장 수여 후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으며 9월 1일부터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교직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 가족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환영하고 응원한다.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교육적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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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년 학부모기자단 권역별 연수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도내 권역별로 학부모기자단 역량 강화 연수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8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기자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북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소식을 공유해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권역별 연수는 총 4회 진행된다.
△청주 지역은 8월 27일에 청주교육지원청 △북부 지역은 8월 28일에 충주교육지원청 △중부 지역은 8월 29일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남부 지역은 9월 12일에 국제교육원 남부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각 지역의 현직 언론인을 강사로 초빙해 △인터뷰 기법 △AI 활용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취재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취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해 현장에서 청렴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노재경 공보관은 “학부모기자단은 이제 단순한 기사 작성에 그치지 않고 영상·SNS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청렴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기자단이 충북교육의 정책과 학교 현장의 변화, 따뜻한 이야기를 더욱 폭넓게 확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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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다채움 진단검사 참관 위해 서현초 방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7일 서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서현초등학교는 진단검사를 4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국어, 영어 과목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교실을 둘러보며 다채움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충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2~5개 교과, 과학)를 실시 중이다.
진단검사 결과는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올해는 도내 476개의 초·중·고 중 260교의 학교가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 날,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진단검사는 지난 학기 학습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기회”며 “결과를 바탕으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교직원에게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해 배움의 출발점을 찾고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학습의 출발점을 정밀하게 파악해 선제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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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 대표 발의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 대표 발의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증평군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향토사 연구 활성화 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 △ 연구자료 수집 방법 △교육 및 홍보 △ 협력 사항 등이 담겨있다.
최명호 의원은 “향토사 연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기록해 지역 공동체의 자산으로 보존하는 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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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오후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료생은 향후 괴산군 대표 축제와 지역 축제에서 모니터링단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읍면 축제추진위원, 문화예술인,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 강의와 실습 △축제 발전 방안과 문제점 해결 모색 △전국 우수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괴산고추축제 및 김장축제 현장 참여 모니터링 등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1기부터 6기까지 총 1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군민들이 축제의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이자 운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축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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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심 속 ‘성황천 맨발숲길’ 임시 개장…힐링형 건강공간으로 눈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7일 괴산읍 서부리 성황천변 일원에서 ‘성황천 맨발숲길’ 임시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김용수 학생군사학교장를 비롯한 군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함께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임시 개장을 축하했다.
‘성황천 맨발숲길’은 괴산읍 도심에 조성된 첫 공식 맨발 걷기길로 총사업비 3억 2천만원의 군비를 들여 약 1.2km 구간에 마사토로 구성된 맨발길을 조성했다.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야간 이용자를 위한 가로등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 편의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임시 개장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걷는 힐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공간 확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수국정원, 다층정원 등 계절별 경관 요소와 쉼터를 추가 조성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노령인구가 많은 괴산에서 걷기 운동은 주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맨발 걷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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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정착…모범 사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충북 괴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 수요에 맞춰 배치했다.
군은 2017년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2년 협약을 변경했고 2025년에는 송인헌 군수가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협약을 갱신하며 인력 수급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괴산군 운영의 가장 큰 특징은 브로커 개입을 차단하고 지자체와 송출청이 직접 근로자를 선발하는 구조다.
캄보디아 협동조합이 1차 선발을 진행하면 송출청이 면담과 테스트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여기에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노동훈련부 인력이 다수 참여해 있어 군 직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군이 현장 상황에 맞는 인력을 상세히 요청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입국 후 관리도 촘촘하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소속 매니저 2명이 괴산군에 상주하며 근로자의 생활·노무 문제를 전담하고 군은 별도로 통역 요원 2명을 고용해 농민과 근로자 간 갈등을 조기에 차단한다.
또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노무관이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법적 분쟁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군은 2023년 도내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센터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인력 도입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에는 30억원을 투입해 제월리 일원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준공,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농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불정면에서 고추 농사를 짓는 농민 A 씨는 “예전에는 인력난 때문에 작업 시기를 놓칠까 늘 불안했는데, 지금은 정해진 인력이 안정적으로 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재방문하는 근로자도 증가하고 있다.
괴산군에 재방문한 계절근로자 K 씨는 “친절하고 잘 대해줘 다시 오고 싶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방문 근로자가 늘면서 농업 현장 적응도와 생산성이 높아지고 이탈률은 더욱 낮아지는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약 58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