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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읍에 덕암배수지 신설 추진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원구 내수읍, 북이면 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덕암배수지 신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덕암배수지는 내수읍 덕암리 산44-1에 들어선다.인근 형동배수지 주변에 사격장이 위치해 상수도 사고 위험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내수배수지의 체류시간 부족과 내수 급수구역 내 고지대의 출수 불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덕암배수지를 신설해 기존 형동배수지와 통합할 계획이다.현재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배수지 1개소와 상수관로 4.7km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2026년 6월까지 완료하고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 토지·지장물 협의보상 등을 거쳐 2027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지 시설확충을 통해 내수읍, 북이면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절차를 적기에 이행해 추진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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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청주시는 결산관련 연간 교육계획 수립 및 추진, 지역업체 우선계약을 통한 ‘청주 퍼스트’운동 전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를 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 강화와 재무보고의 유용성 확보 등에서 모범을 보인 점이 인정돼 올해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재정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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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은 11일 육거리종합시장 입구 광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상인회 및 부녀회, 청년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참석자들은 직접 배추 1천 포기를 버무리면서 유대를 쌓고 담근 김장 김치를 성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또한 무료 급식소, 장애인센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등에도 김장 김치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유현모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범석 시장은 “상인들이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시도록 청주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한편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관련 사진 및 영상은 오후 1시30분 이후 배포예정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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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문시민감사관, 회계 분야 종합감사 참여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1일 전문시민감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를 실시했다.시 감사관은 지난 5일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를 추진하고 있다.감사 범위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다.시 감사관은 예산의 운용 및 회계처리 적정 여부, 각종 공사·용역·계약 및 물품구매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이날 종합감사에 참여한 전문시민감사관은 현직 회계사로 회계 분야 전문가로서 상수도사업 회계 결산 및 재무제표를 점검한 후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시민감사관 제도는 청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에 도입됐다.현재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이 활동하고 있다.이재천 감사관은 “전문시민감사관의 감사참여로 회계 운용의 미비한 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더욱 투명한 회계집행관리를 위해 감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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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세외수입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가 있는 부서 징수율 하위 부서 등 13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담당자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시는 세외수입 체납의 주요 원인을 △경기침체 및 생계곤란으로 인한 납부능력 부족 △과태료·과징금·부담금·변상금 등 벌과금 성격의 세외수입에 대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분석했다.보고회에서는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한 문제점과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시는 올해 연말까지 목표 징수율을 올해분 세외수입은 94.5%, 지난 연도 체납액에 대해서는 54.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특별징수기간 운영, 강력한 체납처분, 행정제재 등 다양한 징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범석 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시의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부서별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연말까지 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관련 사진 및 영상은 오후 1시30분 이후 배포예정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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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구강용품 보존제 검사 결과 ‘모두 기준 이내’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약국 및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구강용품에 대한 보존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구강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내에서 유통 중인 제품 30건을 대상으로 보존제 7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벤조산,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소르빈산나트륨검사 결과, 벤조산류가 포함된 제품 19건이 확인됐다.벤조산류는 ‘의약외품 품목 허가·신고·심사 규정’에 따르면 0.3% 이하로 사용이 허용되며 검출 제품에서는 0.04~0.26%로 확인됐다.보존제는 구강용품의 사용기간 연장과 미생물 증식 억제를 위해 사용되지만 일부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어 적정 농도 확인이 필요하다.김명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도내 유통 중인 구강용품의 보존제 사용량은 적절하게 관리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안전성이 확인된 구강용품을 올바르게 사용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연구원은 앞으로도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사용되는 구강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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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옥 행정부지사, 진천군 통합돌봄 현장 점검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1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우수 모델로 평가받는 진천군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유기적 연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시군의 통합돌봄 정책 기반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요양 서비스, 생활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시·군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부지사는 진천군청에서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보고받은 뒤, 진천군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돌봄 인프라인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과 ‘생거진천 케어팜’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진천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현재까지 약 7년 동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경험과 시스템은 향후 충북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 부지사는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한 돌봄스테이션과, 돌봄·치유·경제활동을 결합한 케어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충청북도는 진천군의 우수 모델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인력과 재정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부지사는 “진천군이 4년 연속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행정과 현장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며 “이러한 성공 모델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하는 데 진천군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충청북도는 2026년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83억원을 투입해 시군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재정적 지원 뿐 아니라 시군이 사업을 보다 빠르게 정착 시킬 수 있도록 수행인력 교육,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충청북도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전 지역의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충북형 복지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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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농업재해 종합대책 본격 추진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선 도 스마트농산과는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상황실은 평상시에는 정상 근무를 유지하되 기상 상황과 재해 위험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근무 체계를 전환하고 필요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보고가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상황실은 스마트농산과와 축수산과 등 2개 과 41명으로 구성되며 시군 및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도는 특히 농업시설물과 농작물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재해 취약시설의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시설물 위로 쌓인 눈의 수시 제설과 함께 제설장비·난방시설 등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작물 선택과 온도 관리 기술을 지도하고 하우스 내 보강지주 설치, 보온피복 유지, 배수로 정비 등 농업인의 자율적 예방 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상특보와 농업인 행동 요령을 시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재해유형별 대응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재해 발생 전 사전대비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농업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응급복구 조치와 함께 복구계획을 시군→도→농식품부 순으로 보고해 피해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운영할 계획이다.황규석 도 스마트농산과장은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은 제설작업과 보강지주 설치, 난방기 관리, 보온피복 점검 등 사전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도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겨울철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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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추진
적십자사봉사회 제천시협의회 김장김치 나눔 실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4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910kg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김동식 위원장은 “김치는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필수 음식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희 화산동장은 “추운 겨울이 오면 어려운 분들은 김장을 준비할 여력이 없는데, 이렇게 김치로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 우리 모두가 주변의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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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제천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지난 8일 김창규 시장이 엄태영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2026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한 데 이어 11일에는 최승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단이 국회를 방문해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 및 예결위 의원들을 대상으로 2차 대응 활동을 추진했다.마지막으로 14일에는 김창규 시장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나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당위성 설명 및 예산 성립을 위한 최종 설득에 나서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대응체계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국회에 직접 설명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공감대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김창규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천의 주요 사업들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