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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거동불편 어르신 위해 보행보조기 기부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문광면는 문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기위해 보행보조기 6대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문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해에도 겨울이불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상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군배 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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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4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축제는 ‘평생학습!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등이 참여해 올 한 해의 학습성과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 3개 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이후에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전시마당에서는 △청천면평생학습센터 △한지공예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한지동아리 등 8개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학습 결과물과 함께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 작품이 전시된다.체험마당은 총 15개 부스로 구성되며 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지끈공예, 매듭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민화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괴산노인복지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괴산장애인복지관, 공동생활가정, 괴산두레학교 등 유관 기관들도 참여해 기관 홍보와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송인헌 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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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간담회
청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간담회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본계획 이행과제 담당자와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다음년도 계획 변경 시 실효성 있는 보완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4월 수립된 청주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39.8% 감축, 2034년까지 43.2% 감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총 84개의 온실가스 감축 과제가 추진 중이며 이 중 63%에 해당하는 53개 과제가 달성 또는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중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연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준경 시 기후대기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질적인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과제 담당자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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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경찰서 치매 안심사회 위한 안전망 강화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경찰서 치매 안심사회 위한 안전망 강화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1일 청주흥덕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치매안심,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를 전달했다.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는 그 위치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치매 어르신이 장치를 몸에 지니면 언제든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르신 실종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흥덕보건소와 흥덕경찰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 30여명에게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 20대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실종될 경우 결정적인 단서가 될 지문도 사전에 등록하도록 유도해 치매 안전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함께 책임지고 돌보는 공동체 정신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가장 취약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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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18일 개최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 다 한마당 18일 개최 사진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18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多다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리맞는 크리스마스, 가치를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청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미리크리스마스 사회적경제 콘서트’등 감성적인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가치소비를 위한 가치다다 토큰, 가치네켓 포토부스, 사회적경제 소원나무, 가치다다 십자말 풀이, 엠버서더 위촉식, 우수기업 시상 등 흥미로운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체험에 참여하면 지급되는 쿠폰은 한마당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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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투자협약기업 CEO 간담회 개최
청주시 투자협약기업 CEO 간담회 개최 사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청주 지역 투자협약기업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2025 투자협약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2025년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SK하이닉스㈜, 이녹스리튬 등 10개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청주시 이범석 시장, 경제투자국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의 투자 여건을 공유하고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 기업은 직원 주거 안정 및 교통 편의성 제공 등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다수의 기업들도 인력채용 인프라 강화와 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 및 규제 완화, 전력 공급의 안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올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19개 기업과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해 약 3조 2천989억원 규모의 투자와 1천728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포함한 민선 8기 누적 투자유치액은 34조 8천701억원을 기록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의 성공이 곧 청주의 성장인 만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투자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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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신입생 모집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신입생 모집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2026년 제4기 청년농 CEO과정’신입생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품목별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2026년부터 운영되는 제4기 과정은 딸기와 한우 등 2개 전공으로 개설되며 전공별 20명씩 총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충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과정을 수료하면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요하는 일반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자격을 인정받게 되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응시원서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에서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이 최신 영농기술과 경영 능력을 함께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장기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도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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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연인원 30만명 돌파!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연인원 30만 명 돌파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 대표 생활밀착형 고용정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2025년 11월 현재 연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대비 286%, 2022년 시범사업 대비 무려 373배 증가한 수치다.‘틈새 일자리’에서 ‘생활기반형 고용모델’로 성장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단시간 근로로 매칭하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틈새형 일자리 모델로 이제는 충북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 고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충북도는 2022년 진천·음성 지역 시범사업 이후 2023년 전 시군 확대, 2024년 사회복지·소상공인 업종 확장에 이어 2025년에는 전자서명·행정정보 공동이용 도입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추진했다.현장 중심의 개선, ‘참여자 불편 제로화’도는 근로자 참여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행정정보공동이용 승인으로 구비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전자서명제 도입을 통해 온라인 신청률을 80%까지 끌어올렸다.또한 참여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근속 3개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시군-수행기관 간 실적 공유체계를 정례화해 행정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했다.지역 고용지표에도 긍정 효과 충북의 고용률은 ‘2022년 71% → 2025년 74%’로 상승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3년간 23,000명 감소, 제조업 빈 일자리율은 1.06%로 절반 이하 감소했다.비경제활동 인구 : 47만 2천명 → 44만 9천명 제조업 빈일자리 : 제조업 종사자 216,030명 / 빈일자리 5,479명 제조업 종사자 218,115명 / 빈일자리 2,303명 이러한 성과는 2024년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과 충북도정혁신 우수상 수상 그리고 2025년도 고용노동부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상생과 안정의 지역고용모델로 도약 충북도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시근로자 사업을 ‘충북형 지역활력형 상생일자리 모델’로 발전시키며 도시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중심에 두고 안전·보건교육 강화와 근무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짧은 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전국 유일의 생활형 고용모델”이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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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日 야마나시현에 주요정책 공유‘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 열어’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1월 11일 일본 야마나시현 사이토 유미 신가치·지역창조추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주요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나가사키 고타로 야마나시현 지사의 도쿄 회담을 계기로 수소산업과 인구감소대응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한 이후 마련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지난 1992년 3월 2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3년 동안 유학생 및 예술단 상호 파견, 청소년·장애인 스포츠 교류 등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의 △여성일자리 대표 사업 △저출산 대응 주요정책 △수소산업 육성 정책이 소개됐으며,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양 지역 관계자들은 의견을 나누며 정책 교류의 실질적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이토 유미 국장은 “충청북도의 모범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야마나시현은 충청북도의 수소산업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양 지역 간의 정책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정순지 도 국제통상과장은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소중한 파트너”며, “양 지역 모두 내륙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살려 서로 상생 가능한 정책들을 공유하며 미래지향적 동반자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이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새장을 함께 열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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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융자 한도 500만원으로 상향!
의료비후불제 확대시행 알림판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12월부터 의료비후불제를 한 단계 더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의 가장 큰 변화는 의료비후불제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한 것이다.또한 한부모가족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수술·시술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이를 통해 의료비후불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실질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부모가족이 추가되면서 2만여명의 한부모가족이 모두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도민 누구나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상환율 99%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의료비후불제는 지역이 주도하는 의료복지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지역균형발전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의 ‘기념사회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아울러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형 의료비후불제’를 도입하고 경기도도 정책토론회와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충북의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제도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 범위를 전 질환으로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의료비 걱정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