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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축협, 소외이웃 위해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 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축산업협동조합은 27일 청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를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매년 지역사회에 육류 등을 후원해 온 청주축협의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오는 9월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입장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범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청주축협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2025 청원생명축제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는 지역 특산물 전시, 판매,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올해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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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급식문화 선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가 지역 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시설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센터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자료 제공, 위생 점검, 메뉴 및 레시피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청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2013년 청원군에도 별도의 센터가 설치됐고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각각 상당서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흥덕청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어 2015년에는 20인 미만의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을 전담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면서 총 3개의 급식관리지원센터 체계 속 세분화된 지원을 운영하게 됐다.
청주시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시범운영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기존 소규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를 확장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급식 관리도 함께 수행하기 시작했다.
시범 운영의 우수 사례는 식약처 사업의 전국 확대 추진에 중요한 기준이 됐으며 청주시의 선도적 운영 경험은 타 지자체의 도입과 확산에 실질적인 모델로 작용했다.
이후 2021년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급식관리 지원이 법제화됐고 청주시도 2024년 7월 식약처 방안에 따라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를 통합 및 재편했다.
이에 따라 센터 명칭을 ‘청주시 1, 2, 3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을 아우르는 통합적 급식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청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708개소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경로당 등 사회복지 급식소 135개소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및 안전교육 △조리원, 관리자 등 대상별 교육 △정기 순회지도·점검 △맞춤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정기 간행물 제작 및 배포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문 영양사 등 식품 관련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해 소규모 시설의 급식 질을 눈에 띄게 개선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단순한 지원 기관을 넘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가장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밀착형 건강 파트너”며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청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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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몸살’ 오송산단 수도용지, 초록 산책길로 재탄생
‘쓰레기 몸살’ 오송산단 수도용지, 초록 산책길로 재탄생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오송산업단지 내 수도용지에서 추진한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선 철도 옆에 위치한 해당 수도용지는 지하에 광역상수도가 매설돼 있으나 상단은 방치돼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인근 주민 민원이 이어진 곳이다.
이에 시는 2022년 수도용지 부지를 관리하는 K-water와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와 경관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K-water가 제공한 부지에 시는 산책로와 경관녹지를 조성했다.
저관리형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흙길 산책로와 참억새 등 초화류, 수목 20종 1만4천365주를 심어 철도변 바람에 물결치는 경관을 연출했다.
정원 이름은 ‘오송물결정원’ 으로 명명했다.
앞으로 오송물결정원은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관리하며 가꿔나갈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드닝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1차년도 사업 구간인 1.4㎞ 구간으로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2025년 도농 균형발전특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2차년도 사업인 나머지 1.2㎞ 구간은 2026년에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이 민·관·공 협력을 통해 주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됐다”며 “주민에게는 일상 가까운 곳에서 정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송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는 포토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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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SK하이닉스·에코프로 도농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7일 지역 기업인 SK하이닉스㈜, ㈜에코프로와 기업과 농촌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SK하이닉스㈜와 ㈜에코프로 사업장에서 릴레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농산물 소비를 위한 ‘기업·농가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해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시는 △9월 18일 SK하이닉스㈜ △9월 19일 ㈜에코프로 △9월 22일 ㈜LG화학에서 추석 명절 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시는 농가에 안전하고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고 기업은 △ESG 실천 △임직원에게 먹거리 구입 기회 제공 △특정일 지역 농산물 및 계절별 잉여 농산물 구입 등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업과 농촌 간 협력적 연대 관계를 조성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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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의 쉼, 옥천에서 시작된다 농막도 농촌체류형쉼터로 전환 가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개정된 농지법으로 기존 농막을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농막을 기준에 맞게 전환하거나 연접 증축 또는 필지 내 별도 가설건축물 설치 방식으로 가능하며 허가과에서 배치도와 평면도를 제출해 사전 검토 후 기존 농막 취소와 함께 농촌 체류형 쉼터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한편 농촌 체류형 쉼터는 별도의 농지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임시 숙소다.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 법령에 따른 신고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서는 설치가 제한되며 농지법상 전입신고는 불가하고 쉼터 설치 외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에 이용해야 한다.
쉼터 설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허가과 농산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쉼터 전환 설치로 여러 불편 사항들이 해소됐다.
또한 옥천군 농촌생활 체험 도시민 유치와 영농인의 편의가 증진되어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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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친환경전기저상버스 3대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정부 저탄소정책에 호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의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가 관내 곳곳을 달리며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들의 발이 되어 웃음을 실어 나르고 있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는 △ 충북74자5015 △ 충북74자5031 △ 충북74자5032 3대로 지난달 군이 10억여 원을 확보해 차량을 인수한 뒤 각종 운행 준비를 마치고 6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8월 8일 안내면에서 첫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전체 인구의 36.5%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고상버스 이용에 큰 불편이 있었다.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처음으로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운행 노선은 옥천 2개, 동이 20개, 안내 5개, 청성 1개, 이원 3개, 군서 4개, 군북 2개까지 총 37개 노선에서 운영되며 이 밖의 노선에도 순환 투입될 예정이다.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이용한 모 군민은 “대전시 같은 대부분의 대도시는 저상버스로 교체해 이용하기 편리했다 이제 우리군에서도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해 읍내에 볼일 보러 갈 때 승하차가 너무 편하고 소음도 없다 향후에도 꾸준히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후 2033년까지 관내 농어촌버스 31대 전부를 대폐차 시기에 맞춰 친환경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복지 및 정부의 탄소저감정책에 발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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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추석명절 맞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실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추석명절 맞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사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00명의 사용자에게 3만원씩, 총 6,000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은 약 2,227개 점포이다.
군 관계자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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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무료 발급
제천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무료 발급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8월 8일 ‘제천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128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49종은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48종의 유료 서류가 모두 무료로 전환됐다.
다만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대를 신규 설치해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올해 11월 중 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상세 위치는 제천시청 누리집 ‘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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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영동군,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7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시행 중인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신청 자격이 완화되면서 영동군 신청자가 지난해 7,377명에서 528명이 늘어난 7,905명으로 확대됐다.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원 상당의 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를 기준으로 1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있는 경영주에게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3년 이상이었던 거주 요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다.
다만, 직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청하지 못한 농가도 9월 중 추가 신청 기간을 꼭 활용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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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개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6일 밤 9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동명광장에서 영화제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무선 헤드폰 착용이 필수이므로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고요한 광장에서 오직 무선 헤드폰을 통해 흐르는 음악에만 몰입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오직 DJ의 음악에 집중하며 관객들은 마치 자신만의 작은 콘서트장에 들어선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DJ 운진’ 이 참여해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선곡으로 제천의 늦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동명광장 헤드폰 수령 데스크를 방문해 신분증확인 절차 이후, 헤드폰 대여명부를 작성하고 무선 헤드폰을 수령하면 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스크린 속 감동을 넘어 음악에 온전히 몰입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제천의 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참여를 위해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