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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령해경, 드론 활용 합동순찰 실시
홍성군·보령해경, 드론 활용 합동순찰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연안 해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령해양경찰서와 협력해 서부면 연안 일대에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한 합동순찰을 지난 8일 실시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해안 고립 사고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 및 갯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고 취약 구역을 드론으로 정밀 수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성군 민원지적과에서 운용 중인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보령해양경찰서와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사전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와 시간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역이나 사각지대까지 감시가 가능해 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보령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성군 해안 안전을 위한 드론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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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딸기, 수출 넘어 세계시장 향해 ‘풀 악셀’
홍성딸기, 수출 넘어 세계시장 향해 ‘풀 악셀’
[충청중심뉴스] 글로벌 시장에서 K-딸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품종인 ‘홍희’ 와 ‘골드베리’ 신품종 개발로 해외시장의 신흥강자로 발돋움한 홍성군이 산·학·관 협력을 통해 스마트 수출재배 단지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 혜전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수출 특화 스마트팜 딸기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홍성군, 혜전대학교, 연암대학교,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와 4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세 기관은 수출형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고도화, 보급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골드베리 및 홍희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등 홍성군의 고유 품종의 R&D 및 표준화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산·학·관 다각도의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연암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팜 전공을 개설하고 수직농장과 모듈형 온실 등 첨단 실습시설을 갖춘 전문 교육기관으로 홍성군 고유 품종의 스마트 재배기술 실증과 청년농 인력 양성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혜전대학교는 지역 밀착형 교육기관으로서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과 기술 보급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홍성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산업계·학계·지자체가 함께 홍성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첫걸음”이라며 “교육-보급-생산-유통-수출까지 연계된 종합적인 딸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홍성 딸기가 세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프리미엄 품종 ‘골드베리’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미국, 동남아 및 중동 지역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발판으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수출재배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홍성군은 그동안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와 함께 지역 고유 품종인 ‘홍희딸기’ 및 ‘골드베리’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연구 협력을 지속해 왔다.
그중에서도 골드베리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프리미엄 품종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 내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150여 동의 골드베리가 재배될 예정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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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기업 디지털 전환 힘찬 출발
홍성군, 청년기업 디지털 전환 힘찬 출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8일 ‘2025년 청년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추진될 지원 내용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 창업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디지털 교육 및 컨설팅, 특화보증, 디지털화 지원금, 체험단 지원 등 이번 사업에서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각 프로그램은 청년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사업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년기업들이 사업 전반을 충분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청년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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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창작스튜디오 주민참여 프로젝트 운영
홍성군, 창작스튜디오 주민참여 프로젝트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8월 23일과 30일 양일간, 예술문화자료실에서 주민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인 ‘창작스튜디오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면의 욕구와 결핍, 예술로의 전환’을 주제로 참여자 각자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일상에 스며든 감정의 층위를 예술로 끌어올려 나만의 이야기를 형상화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운영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8월 23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집 예술문화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감정과 예술이 맞닿는 접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스스로의 내면을 탐색하고 그 감정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창작자로 거듭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응노의 집은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 그리고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창작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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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성군,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북읍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과정과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위한 전문 과정, 낮에 바쁜 주민을 위한 야간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홍북읍 주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체지방률 28% 이상이거나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중 1개 이상을 가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이튼튼 성장교실 △굿바디 보여드림 △살펴드림 등 총 13개 반을 주간·야간·야외로 운영한다.
주민 호응이 높았던 ‘굿바디 보여드림’ 매트운동은 ‘건강레벨 UP 체지방 DOWN’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2개 반으로 확대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르딕 건강워킹’과 매주 월·목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체조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 누적인원은 9,550명에 달한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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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아부터 노년까지.전생애 맞춤형 강좌 운영
홍성군, 유아부터 노년까지.전생애 맞춤형 강좌 운영
[충청중심뉴스]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관 2개소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4개 분야 총 78강좌에서 1,08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8월 19일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이며 홍성군평생학습관과 신도시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와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은 △유럽 예술 기행 △AI 쉽게 이해하기 △성악 발성의 기초 등 군민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20개 강좌, 30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도시평생학습관은 △도파민 디톡스, 감정일기 쓰기 △5주 완성 건강밥상 △자녀 성향별 소통법 등 23개 강좌에 346명이 참여하며 영유아와 부모 429팀을 대상으로 △꼬마 로봇과학자들 △잉글리쉬 키즈 오감대장 등 35개 강좌를 운영한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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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작가, 광복절에 ‘이응노의 집’서 관람객과 만난다
김성래작가, 광복절에 ‘이응노의 집’서 관람객과 만난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광복절인 8월 15일 오후 2시,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김성래의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고암미술상 수상작가전 ‘돌아보면 돌이 된다’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가 직접 작품 세계와 창작 배경을 관람객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조각과 드로잉을 결합한 독창적 작업 방식으로 사회적 갈등, 역사적 비극, 집단 트라우마 등을 시각화해온 김성래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김성래 작가는 세월호 참사, 한국전쟁, 이산가족 문제 등 현대사의 상처와 기억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왔으며 소외된 개인의 목소리를 미술 언어로 확장해왔다.
이번 토크에서는 대표작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동시대 미술이 사회적 질문과 만나는 지점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진행된다.
관람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인 8월 15일은 기념관 전시 관람이 하루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아티스트 토크는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예술이 사회 현실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직접 듣고 사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대미술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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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시행
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시행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
집중호우로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 피해를 입은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군 민원지적과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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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감성 관광지로 ‘사진 맛집’ 등극
홍성군, 감성 관광지로 ‘사진 맛집’ 등극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홍성군 민선8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서부해양 관광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양권 관광지들이 전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감성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당항 일대의 해양분수공원과 남당 무지개도로 속동 일원의 속동해안공원 및 홍성스카이타워 등 주요 관광명소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들이 조성되며 낮과 밤 모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현재 명품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높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돛단배 조형물과 인공 야자수가 곳곳에 설치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가족 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 준공된 남당 무지개도로는 다채로운 색상의 조형물이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바다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감성 산책은 물론 무지개와 파도가 합쳐진 하트모양의 포토존은 젊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속동해안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일원에는 ‘감성 노을 포토존’ 이 조성되어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천수만의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노을과 스카이타워를 형상화한 포토존은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해 천수만의 해양경관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사진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홍성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포토존 설치로 관광객들의 방문 욕구를 자극하고 머무는 시간을 늘려 지역소비 증진과 함게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등 홍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전략적 바이럴 마케팅 기법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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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홍성군, 고향사랑으로 극복 시도
특별재난지역 홍성군, 고향사랑으로 극복 시도
[충청중심뉴스] 지난달 16일과 20일 기간 중 하루 최대 360mm 이상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호우피해복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굴삭기·덤프차량 등 인력 및 장비가 동원되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수해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구를 위해 8월 1일부터 홍성군 호우피해복구 지정기부를 개시했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금을 사용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기부사업으로써,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을 통해 모금에 나섰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홍성군의 경우 세액공제율이 33%까지 확대 되며 아울러 기부금액의 30% 이내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또한 제공하는 만큼 홍성군을 향한 따듯한 관심을 부탁했다’아울러 ‘이번 홍성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동행에 함께 해주시는 재향인들과 기부자분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분들의 마음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재민을 선두로 군민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기부금 사업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목표액은 1억3천만원으로 모금된 모든 금액은 이번 수해피해 주민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수재민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되며 해당 지정기부사업과는 별개로 홍성군에 모금된 일반 기부금 역시 이번 수해피해 복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홍성군의 경우 세액공제율이 33%까지 확대 된다.
아울러 기부금액의 30% 이내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또한 제공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홍성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23년 3억원, △2024년 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사업비 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8개 기금사업에 투입해, 취약계층·청소년·청년 지원과 같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