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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예술의 새로운 울림
홍성군, 지역예술의 새로운 울림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다음달 1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주가무: 시간의 춤, 음악의 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가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홍성 출신 예술가들의 참여는 물론, 지역 청년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완성해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낸다.
이 뿐만아니라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객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무대는 ‘열림’, ‘살풀이’, ‘승무’, ‘태평무’, ‘맺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해 표현하고 그 춤의 의미와 울림을 음악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악, 뮤지컬, 탭댄스, 타악연희가 한데 모여 에너지 넘치는 피날레를 장식하며 특히 남성 팝페라 앙상블 ‘아르티스’의 웅장한 보컬과 함께, 한국무용의 절제된 선, 현대무용의 자유로운 몸짓이 음악적 조화로 완성된다.
한편 ‘홍주가무: 시간의 춤, 음악의 결’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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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홍성군,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8일 명예산불감시원인 각 마을 이장에게 소형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배부는 산림과 인접한 마을의 이장들이 평소 마을을 살피는 과정에서 산불이나 초기에 진화 가능한 작은 화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장비를 지원하고자 한 것으로 총 357개의 소화기를 각 마을이장인 명예산불감시원에게 전달했다.
특히 가을철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소화기가 현장에 즉시 투입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마을 이장님들은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명예산불감시원으로서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다”며 "이번에 배부된 소화기가 산불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전한 홍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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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사회보장 위해 민관협력 ‘눈길’
홍성군, 지역사회보장 위해 민관협력 ‘눈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9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에 따른 위원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의 사회보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홍성군의 사회보장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들이 지역복지 현장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의체가 지역복지 실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로 나선 조성희 교수는 ‘협의체의 역할 찾기’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과 복지서비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임동구 소장 은 ‘사람을 보는 눈, 복지를 잇는 마음’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현장에서 사람 중심의 사고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복지의 뿌리를 든든히 세우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과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출발점으로 읍·면 단위 위원들이 지역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와 서비스로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실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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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다음달 15일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홍주문화회관, 다음달 15일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다음달 15일 뮤지컬 스타 카이, 백형훈, 랑연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위대한 쇼맨’ 등 20여 곡의 대형 뮤지컬 넘버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스타 ‘카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만능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 넓은 음역대로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 모차르트, 명성황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랑연’은 2008년 뮤지컬 ‘파이란’ 으로 데뷔해 그리스, 살리에르, 해적, 잔다르크 등을 통해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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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범죄 예방, 홍성군 CCTV 관제 우수 사례 ‘주목’
첨단 기술로 범죄 예방, 홍성군 CCTV 관제 우수 사례 ‘주목’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이 방범용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3개월 만에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그 효과를 입증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교통사고 기물파손, 청소년비행, 과다노출행위 등 다양한 사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신속한 예방 조치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홍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 전미영, 유승연, 이미현 씨는 홍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원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홍성군은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현재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지역을 포함해 총 1,130개소에 3,038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 중이며 이 중 952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인구 밀집 지역과 범죄 취약 지역 등에 설치된 CCTV에도 해당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종일 홍보전산담당관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이후 사건·사고 예방 효과가 뚜렷하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더욱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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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위해 교육실시
홍성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위해 교육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양성 교육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3기에 걸쳐 추진해 굴착기 53명, 지게차 25명, 로더 16명 총 94명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론 교육에서는 소형건설기계 운전 및 안전 사용에 대한 기초 이론을 다루고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기계를 다루며 농업용 건설기계 운용에 대한 체험적 학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농작업의 기계화가 촉진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운전 능력을 갖춘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업기계의 안전한 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육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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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성료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배우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10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민 183명이 참여했으며 정기 견학 외에도 수시 견학을 포함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실천 방법을 배우고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둘러보며 폐기물이 새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홍남초등학교 김인옥 선생님은 “일반적인 재활용품뿐만 아니라 비닐류도 재활용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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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 관련 교육 실시
홍성군,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 관련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민과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라는 주제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박수경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박수경 사무국장은 충남도 및 아산시 등 소비자 관련 위원 활동과 여러 기관의 소비자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내용으로는 할부거래의 항변권, 전자상거래, 중고거래, 금융사기의 피해 사례와 소비자 구제방안과 관련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겪는 할부거래 문제 발생 시 잔여 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항변권의 요건과 절차를 비롯해, 최신 전자상거래 및 금융 사기 수법에 대한 예방책과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환경이 급변하고 다양한 신종 사기 수법이 등장하는 만큼, 군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예방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성군을 비롯한 전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소상공인분들과 소비자분들은 의심이 든다면 꼭 관계부서에 확인을 통한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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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글바페’서 전입·출산 지원정책 홍보
홍성군, ‘글바페’서 전입·출산 지원정책 홍보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입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입 지원·정주 혜택·출산 지원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입홍보 부스 운영은 홍성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부24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 상담 △신규 전입 세대 지원제도 안내 △출산지원 정책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 홍성군 전입홍보 부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안내하고 365x24 어린이집,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등 도 단위 돌봄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홍성군은 ‘2024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05명을 기록해 도내 군단위 1위를 차지했다”며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정주 혜택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을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와 생활밀착형 육아지원 확대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해 인구 유입의 선순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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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성료
홍성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해 온 ‘농촌 왕진버스’ 가 지난 28일 서부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진행되어 약 3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방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구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왕진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의료에 대한 신뢰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광천읍, 은하면, 갈산면에 이어 이번 서부면까지 지속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