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2025-12-12 08:47:17
-
TOP STORIES
-
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
홍성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위해 ‘첫걸음’
-
홍성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선정
-
홍성군, 복지직 공무원 전문성 UP 군민 체감 복지 UP
-
홍성군, 자살예방 전담인력 역량강화
-
홍성군, 어르신 일자리 3,761명 모집
-
홍성군, 12월은 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
홍성군, 성장관리계획 확정...인허가 예측성 대폭 강화!
-
홍성군, 마을도 공연 누렸다...‘마을누림’ 34회 공연
MORE NEWS
-
홍성군,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선정
홍성군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선정 군청전경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홍성군은 △노후도로 정비 및 포장보수 확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잡초제거·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겨울철 도로 재설작업을 위한 사전준비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군은 강설 예보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제설장비 정비와 염화칼슘 등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충청남도 도로평가 ‘최우수’선정에 따라 오는 11월~12월 중 중앙 도로정비 평가가 예정되어 있으며 홍성군은 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도로관리와 군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결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역의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매년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도로포장 관리상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환경정비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민원처리 실적 △도로 관리 행정 추진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2025-11-10
-
홍성군, 기초영농기술 교육 ‘눈길’
홍성군 기초영농기술 교육 눈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있다.이번 교육은 농촌 정착과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초영농교육 △기초창업교육 △생활목공 △생활전기과정 △생활용접 과정으로 구성되어 각 과정은 초보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기초영농교육 과정에서는 작물별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농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초창업교육은 귀농 초기 단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또한 11월부터 시작되는 생활전기과정 및 생활용접과정은 농촌 생활에서 자주 필요한 기술을 익혀 농기계 수리나 시설 유지보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폴리텍대학에서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병민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 기초기술뿐만 아니라 실제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기술까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
홍성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5호 준공식 가져
홍성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5호 준공식 가져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사랑의 집짓기 5호 집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홍성로타리 클럽은 매년 홍성군에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집짓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금번 선정된 가구는 20년 전 남편이 사망한 후 홀로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며 살아온 차상위계층 가구다.경제적 사정으로 집 수리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한 가운데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높은 농가주택에 거주해 왔으나, 홍성로타리클럽에서 70여명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새 주택을 건축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지난 8월 김 씨의 소식을 접한 홍성로타리클럽이 뜻을 모아 건축, 전기, 도배·장판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공사비를 아끼고 또한 경비는 클럽 기금으로 충당했다.공사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완공됐다.준공식에는 전동수 회장을 비롯한 홍성로타리클럽 회원, 홍성군청 서계원 행정안전국국장, 유대근 장곡면장, 신풍리 주민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의 새로운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전기밥솥, 이불 등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대상자는 “홍성로타리클럽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어머니를 모실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기뻐했다.홍성로타리클럽 전동수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고 앞으로 좋은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유대근 장곡면장은 “노후 주택에서 어려움을 겪던 주민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홍성로타리 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관 협력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홍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0여 년간 매년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다 2020년부터 집 짓기 사업으로 전환해 왔으며 이번 5호 완공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클럽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5-11-10
-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한궁경기 ‘종합우승’ 쾌거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한궁경기 종합우승 쾌거
[충청중심뉴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경기도 가평군에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한궁경기에서 남녀 단체전 우승 및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건강 역량을 과시했다.이번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전국의 어르신들이 모여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정신 집중과 신체 활동에 효과적인 한궁 경기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홍성군지회는 이번 대회까지 갈고 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녀 단체전 모두에서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대회 관계자는 “홍성군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한궁 실력은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귀감이 됐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대한노인회 조화원 지회장은“앞으로도 홍성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홍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여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홍성군지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홍성군 노인회는 과거에도 여러 한궁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치매 예방 등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바 있다.
2025-11-10
-
서부면 노인회, 문화탐방 및 현장견학 실시
서부면 노인회 문화탐방 및 현장견학 실시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서부면 노인회 주관으로 여수·순천 일원에서 서부면 경로당 회장단 친목 야유회 및 노인일자리 사업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부면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해 이순화 서부면장, 표경덕 서부농협조합장, 김종보 주민자치회 사무장 등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특히 여수·순천 지역의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서부면 내 경로당의 자율운영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정홍모 서부면 노인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경로당 회장단 간 소통과 화합이 강화됐으며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이자 지역 공동체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순화 서부면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주시는 노인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지원과 어르신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0
-
갈산면 동산마을, 입소문으로 다시 찾는다
10일 갈산면 동산마을 입소문으로 다시 찾는다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평소 꽃밭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동산마을에서는 지난 9월 열린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ESG 아이디어 공모전의 일환으로 실시된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건강지도 걷GO! 줍GO! 지키Go’프로젝트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코스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가볍게 마을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 두암산을 거닐며 신기한 바위들을감상할 수 있는 코스, 그리고 황톳길을 따라 무궁화와 유채꽃을 느끼며 마을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대표적이다.동산마을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보전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이번 공모전과 연계되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이용영 이장은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동산마을을 찾는 발길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동산마을이 지역사회 건강과 환경을 위한 모범적인 마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며 마을가꾸기 사업과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활기찬 지역 공동체 형성이 기대된다.
2025-11-10
-
홍동면, 현장중심 복지활동 빛났다
홍동면 현장중심 복지활동 빛났다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홍동면은 지난 7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던 저소득 독거 노인 가구에 실내 화장실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자는 오랜 기간 집 밖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해 온 독거 어르신으로 무릎 건강이 악화되어 보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특히 겨울철에는 마당이 얼어 낙상 위험이 높아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이에 홍동면은 사례관리를 통해 민간자원을 연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실내에 양변기를 설치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은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게 됐다.특히 이번 대상자 발굴은 홍동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이장 등이 마을별 복지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들은‘이웃살핌 봉사단’의 일원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서일원 홍동면장은 “앞으로도 복지대상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0
-
결성면, 어린이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실시
결성면 어린이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실시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결성면은 지난 6일 결성면 복지회관에서 홍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방과 후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마을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실용적인 소방안전 지식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전기사고 안전수칙 △화재 대피요령 △소화전·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다뤘다.교육은 캐릭터 동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됐고 실습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결성면은 화재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른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이은희 결성면장은 “홍성소방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학교와 협력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결성면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돌봄형 교육공간으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5-11-10
-
홍성군, 450명의 ‘자원봉사자’ 축제의 주역이다
홍성군 450명의 자원봉사자 축제의 주역입니다
[충청중심뉴스]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총 4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도운 것으로 집계됐다.축제기간 자원봉사자들은 클린하우스 안내, 생분해봉투 배부 등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 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도보 안내, 교통정리 및 안내를 통해 관람객의 차량 질서 유지에 힘썼다.또한 체험부스 운영 보조, 주무대 객석 등을 관리하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왔다.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3일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현장 직무 교육과 배치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 유기농페스타,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도 봉사자를 배치해 행사를 도왔다.참여 봉사자들에게는 한돈협회 후원 무료시식권과 홍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해 활동을 측면 지원했다.축제장 내 자원봉사자 운영본부를 총괄한 방은희 센터장은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축제의 꽃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을 통해 페스티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450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11-07
-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 ‘우수특구’ 선정!
홍성 저탄소 유기농업특구 우수특구 선정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중심지이자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이 지난 6일 ‘202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72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추진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자체의 지원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1차 서면평가 △2차 전문가 대면평가 △3차 대국민평가 등 3단계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홍성군의 유기농업은 1976년 홍동면 풀무학교에서 유기농업 교육이 처음 실시되며 그 뿌리를 내렸고 1994년 문당마을에서 전국 최초 오리농법이 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유기농업 실천이 확산되기 시작했다.이러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2014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됐고 2024년에는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 재지정되며 현재까지 유기농업의 메카이자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홍성군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및 확대 △저탄소 농업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유기농 관광·체험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함께 농촌 환경을 지키고 생태 보전 활동을 실천했다.또한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시설·장비 현대화 및 공동 영농작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농업인,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 행정,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유기농 도시,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도 모델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홍성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혁신특구 ON 행사’에 참가해 저탄소·유기농업특구 전시관을 운영해 특구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특구 상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해 홍성 유기농업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
2025-11-07